1인용 공격형 백패킹 텐트 헤리티지의 크로스오버돔텐트

헤리티지라는 회사가 있다. 거기서 나온 크로스오버돔 텐트가 있다. 지금 내가 굉장히 너무나 사고 싶은 텐트이다. 그 이유는 3가지가 있다. 싱글월 텐트, 자립형 텐트, 초경량 텐트라는 점이다.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텐트들은 2.3kg의 네이처하이크 클라우드피크2, 1.6kg의 네이처하이크 빅2텐트이다. 그런데 이 텐트는 무려 630g이다. 2배 이상 가볍다. 패킹 사이즈도 정말 작다. 진짜 미친 사이즈다. 이렇게 내가 눈독을 들이는 텐트 크로스오버 돔 텐트에 대해서 좀더 알아보도록 하겠다.

순서

• 크로스오버돔 텐트 특징
• 크로스오버돔 텐트 홈페이지 주소
• 크로스오버돔 텐트 가격
• 크로스오버돔 텐트 피칭 사이즈
• 크로스오버돔 텐트 패킹 사이즈
• 크로스오버돔 텐트 방수 스펙
• 마치며

크로스오버돔 텐트 특징

이 텐트의 특징은 정말 단순하다. 경량화에 모든 초첨을 맞춘 텐트라고 할 수 있다. 극한의 경량화를 추구한 제품이다. 여러가지 손해를 보고 경량화를 추구한 결과다. 그런 면에서 이 텐트의 재질은 얇고 강한 소재를 사용했다. 10데니아 원단을 사용했는데, 이 소재는 실제 텐트의 영역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소재라고 한다. 보통 20데니아가 최소이다. 침낭에 사용하는 얇은 소재가 10데니아, 7데이아 정도 된다. 겁나 얇아서 씹히겠다고 얘기 하는 큐물러스 엑스라이트 시리즈의 제품이 7데이나이다. 텐트의 바닥까지 10데니아 원단을 사용했기 때문에 극한의 경량화가 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텐트 내부에 수납망이나, 심지어 렌턴 걸이 조차 없다. 문은 한쪽으로 되어 있는데 메쉬 소재의 모기장 같은 것 또한 없다. 하지만 사라고고님의 텐트 리뷰에서 볼 수 있듯이 텐트 자립하기 까지 설치하는데 1분 10초라는 미친 설치 시간을 볼 수 있다.
바닥까지 얇기 때문에, 일반 흙바닭, 자갈 위, 바위 위에서는 사용 불가라고 한다. 어디 한번 긁히면 쭈윽 찢어진다고 한다. 그리서 꼭 데크 위에서만 사용해야 한다고 하는데, 정말 아끼고 아껴서 사용해야 할 장비이다. 근데 진짜 무게와 패킹 사이즈가 넘사벽이라 와 감탄만 나온다. 산 정상의 비바람에도 약하다고 한다.
https://youtu.be/pXKZ2nIqI3Y

 

크로스오버돔 텐트 홈페이지 주소

헤리티지 라는 일본 회사이다. 일본어로 되어 있어서, 크롬에서 한국말로 번역을 해서 글을 읽어 보았다.
https://heritage.co.jp/Gears/COD_2G.html

ヘリテイジ クロスオーバードーム2Gシリーズ完成！

크로스오버돔 텐트 가격

가격은 48,400엔이다. 약 50만원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비싸다. 많이 비싸다. 그런데 지금은 홈페이지에 재고가 없다. 크로스오버돔 텐트는 3종류가 있는데, 폭이 75 츠 인 1인용, 폭이 100cm 인 2인용, 폭이 130cm인 3인용이 있다. 실제로는 1인용, 1.5인용, 2인용 이렇게 되어야 할 것 같은데, 아무튼 1.5인용을 사람들이 많이 살 것 같은데, 이것이 품절이다. 이것을 제외하고 폭 75cm 와 130cm 짜리는 아직 구매가 가능하다.

크로스오버돔 텐트 피칭 사이즈

내가 사고 싶었던 1.5인용은 210*100*전고105이다. 무게는 630g이다.
1인용은 200*75*95 이다. 무게는 540g이다.
2인용은 210*130*110이다. 이런 무게가 690g이다.

 

크로스오버돔 텐트 패킹 사이즈

진짜 패킹 사이즈 미쳤다.
1인용 (실제 이 제품의 이름은 crossover dome f)

1.5인용(실제 이 제품의 이름은 crossover dome)

2인용(실제 이 제품의 이름은 crossover dome 2)

크로스오버돔 텐트 방수 스펙

내수압 1,230mm, 투습성 367g 기존의 크로스오버 돔 1세대 텐트 대비 내수압은 1.5배, 투습성은 1.9배로 더 좋아 졌다고 한다. 2세대 제품은 2020년에 출시 한 텐트이다.

크로스오버돔 텐트

마치며

헤리티지사의 크로스오버돔 텐트 정말 한번 써보고 싶은 텐트이다. 많이 약할 것 같다. 그리고 메쉬망도 없고, 문도 한쪽밖에 없어서, 봄,여름,가을에는 사용하기 힘든 것이 아닌가 싶다. 벌레도 들어올 것 같고. 이 제품은 겨울에 쓰고, 누위에서 쓰고, 데크 위에서 사용하는 용도로 써야 하나? 싶다. 아무쪼록 탐나는 텐트다. 돈 많이 벌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홈페이지에도 이렇게 빨간 글씨로 경고를 하고 있다. 사용목적이 다른 텐트로, 튼튼한 텐트를 원하면 다른거 사라! 이런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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