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구미가는 버스 타는곳, 그리고 버스 안에서 신문물 발견인천공항에서 구미로 가는 버스를 타야 할 일이 있었습니다. 귀국하자 마자 바로 출장인 것입니다! 그래서 공항에서 구미 가는 버스를 찾았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인천국제 공항 노선버스 이용안내 지도를 보면 됩니다. (클릭 하면 사진 커집니다.) 나는 구미를 가야 하므로, 지역행 버스를 타야 합니다. 지역행 버슨는 E 출구 앞에 있는 출구로 나가면 됩니다. 숫자로 된 출구 번호는 11, 12, 13번 출구 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1층 입니다. 도착 층입니다. ■ 버스 비용구미로 가는 버스비는 29500원입니다. 승차홈은 10B-3번입니다. 9시20분 출발 버스 입니다. 도착하니까 12시 반~1시 정도 되었습니다. 3~4시간 걸렸..
분당에 있는 한국 잡월드. 한글로 번역을 하면 어린이 직업 체험관. 이곳에 간 수많은 체험기는 인터넷에 많다. 한국의 수많은 어머니들은 이미 아이와 손잡고 친구들과 삼삼오오 이곳을 다녀갔는지도 모른다. 한번만 방문했을 뿐만 아니라 두번 세번 방문한 사람들고 많이 있으리라. 그만큼 한국 잡월드 어린이 체험관에 대한 정보는 많다. 이곳에 대한 느낌을 적어 보자면, 하루만에 이 많은 곳을 다 둘러보기, 체험하기란 너무 방대하고, 사람도 많기 때문에, 아이들이 지친다. 그래서 적절한 전략을 가지고 입장을 해야 한다.2018년 8월 4일 토요일 14:25분5팀으로 입장 시작. 아침에 와서 앤서니 브라운 공연 보기 전에 오후 티켓을 예매 해 놓았었다. 공연을 마치고 점심을 2층에서 먹고, 7살 딸과 함꼐 한국 잡월..
서울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은 용산에 있다. 지하철은 4호선 이촌역에서 내리는 것이 가장 가까운 길이다. 네이버 지도로 잠시 보았을때, 이촌역에서 내려서 꽤 걸어가겠구나 하고 생각을 했다. 날씨도 더운데, 땀범벅 되겠는걸? 이라는 생각을 하며, 지하철을 내려서 박물관으로 가는 길을 찾고 있었다. 그런데 이게 왠일? 박물관으로 가는 지하통로가 있네? 무빙워크도 있고? 완전 좋다! 무빙워크 타고 용산 국립박물관으로 고고고! 이 길을 박물관 나들길 이라고 부르나 보다. 박물관 나들길 개방시간은 아래 사진과 같다. 월,화,목,금요일은 7시부터 19시까지 수,토요일은 7시부터 22시까지 일요일.공휴일은 7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한다. 왜 이렇게 다양한 개방시간을 가지고 있을까 조금 궁금해 하면서, 박물관으로 발길을 ..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을 찾은 이유는 첫번째로 새로 만들어진 건물이라, 새것새것 한 호텔이기 때문이고, 두번째로는 동대문 바로 옆이라, 여차하면 동대문 새벽시장도 갈 수가 있고, 동대문 DDP로 산책을 갈수도 있기 때문이다. 두번째로 노보텔 호텔 동대문을 방문했을때 나와 7살 딸은 밤에 저녁도 다 먹고, 수영장도 문을 닫은 후, 샤워 다 하고 잠 자기 직전, 산책겸 DDP를 가 보았다. 낭만적인 장소, 디자인 영감 가득 받을 수 있는 곳. 밤에 잠시 산책하는 곳으로 방문하는 것은 많이 아쉬울 정도로 거대하고 멋지고 아름다운 건축물이라고 생각을 한다. 어디선가 음악이 흘러나왔다. 피아노 소리다. 마법의 성 반주인데? 라는 생각을 하며, 소리가 어디서 나는지 찾아 보았따. DDP 한켠에는 피아노가 있었다. ..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에는 아이와 함께 호캉스를 가기에 좋은데 주로 수영장때문에 이곳을 방문한다. 그런데 아이와 놀기 좋은 숨겨진 장소가 있으니 바로 키즈존이다. 키즈촌은 어린아이가 놀수 있는 놀이터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1살부터, 8살까지? 놀기에 재밌어하지 않을까 싶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의 키즈존은 2층에 있는데. 크기는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잘 꾸며져 있다. 우리 딸은 7살인데, 상당히 좋아했다. 우리가 키즈존을 방문한건 일요일 밤 6시에서 7시 사이쯤이었다. 다들 저녁 식사를 하러 간건지 사람이 우리를 제외하고는 한팀밖에 없었다. 키즈존의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그래서 우리는 오후 8시까지 놀다가 끝날시간이 되서 정리하시는 분들이 와서 문닫을 시간 ..
2018년 7월 28일 토요일 19시 30분에 우리 가족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도착을 했다. 늦은 시간이었는데, 인터넷으로 정보를 검색해 보았을 때, 금요일밤과 토요일 밤은 21시까지 운영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오늘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무료로 관람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한다. 7살 딸과 함께 토요일 늦은 밤 우리는 이곳에 도착을 했다. 이곳을 무료로 관람하는 법을 공유를 해 보자면, 국립현대미술관에 늦은 시간에 방문을 하면 된다. 그러면 18시 부터 21시까지는 무료 관람이다. 오늘도 19시 30분 부터 20시 30분 정도 까지 이곳에 머물다가 나갔는데, 무료로 관람을 하였다. 1층으로 가니 매표소가 있었는데, 이곳에서 "어른 2명에 7살 어린이 1명이요~" 라고 했더니 무료 티케팅을 해..
의정부 경전철 타고 여름 휴가 보내기한때 의정부에 오랫동안 머물렀었다. 그런데 이번 여름 날씨가 너무 더웠다. 집에 있기에는 도저히 버틸수가 없다. 그래서 어디를 가면 7살 딸아이와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하늘을 나는 기차"를 타러 가자고 제안을 해 보았고, 딸아이는 오오 그런게 있냐며 빨리 가지고 했다.의정부 경전철은 발곡역에서 시작해서, 회룡역, 의정부역, 의정부 중앙역 등을 지나 탑석 역까지 간다. 노선이 뱅글뱅글 도는 것이 아니고, 왕복을 하는 노선이다. 의정부에 있는 경전철을 타러 출발! 예전 캐나다 벤쿠버를 방문했을 때 탔던 경전철을 기억한다. 승무원이 없고 자동으로 기차가 왔다 갔다 하는 시스템이었는데, 의정부에 있는 경전철도 똑같은 시스템이었다. 운전하는 사람은 ..
아니 용산 전쟁기념관에 어린이 박물관이 있네? 어린이 박물관은 용산 국립 중앙 박물관에도 있다. 두군데 모두 입장은 무료! 이렇게 좋은 곳이기는 하지만,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서 엄청 먼 거리에서 오는 것은 노노노! 이 근처에 왔다면 한번쯤 들러보는 것을 추천하는 곳이다. 물런 전쟁기념관 어린이 박물관과, 국립 중앙박물관의 어린이 박물관 둘다 해당하는 이야기 이다. 이 두군데의 입장료는 무료. 한번 입장을 하면 1시간 후에는 나와야 한다. 사람이 많을 때는 이런 규칙이 있다. 그런데 사람이 없고 한가하면? 뭐 상관 없다. 사람이 많으면 다음 타임에 입장하는 티켓을 무료로 발급 받고 순서를 기다려야 한다. 이날은 평일 오후 였기 때문에 사람이 거의 없었다. 그리고 마지막 타임이었기 때문에 사람이 거의 없었다..
앤서니 브라운의 책 내용을 기반으로 한 "기분을 말해봐" 뮤지컬 관람기.장소 : 한국 잡월드 나래울 극장관람시점 : 2018년 8월 4일 11시한국 잡월드 나래울 극장은 분당 정자역 근처에 있다. 나는 정자역에서 내려서 택시를 타고 갔다. 기본요금에서 조금 더 나온 것으로 기억한다. 4천원 정도 나왔나? 택시 기사 아저씨가 자기는 국어를 전공했는데 한국 잡월드는 대체 누가 이름을 지었는지, 영어로 이름을 지었다고 한탄을 하시는 것을 들으며 잡월드에 도착을 했다. 어린이 직업 체험관 같은 좋은 이름 놔두고 왜 잡월드로 지었냐며. 귀가 심심하지 않게 택시를 타고, 도착을 했다. 3분 정도 여기 저기 가 보니 나래울 극장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앤서니 브라운의 공연은 합정역 메세타 폴리스에서 하는 신비한 놀..
의정부 스포츠센터 수영장 방문기 내가 사는 곳은 의정부가 아니지만, 의정부에 외가집이 있어서 7살 딸과 함꼐 의정부 스포츠 센터 수영장을 방문했다. 우리는 의정부 시민이 아니었기 때문에, 신분증을 보여주었으나, 의정부 시민이 아니므로, 할인 불가. 둘이 합쳐 9700원 계산하였다. 방문한 시간은 15시 부터 자유수영이 시작이어서, 15시에 입장을 하였다. 딸은 7살이어서, 엄마가 계산은 하지 않았지만, 탈의실로 입장해서 수영장까지 아이를 데려다 줄 수 있었다. 나는 남자이므로, 남자 탈의실에서 수영복을 갈아입고, 샤워를 하고 수영장으로 입장을 하였다. 처음 입장했을때의 느낌은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는 것이다. 총 5개의 라인이 있었는데, 1개의 라인만 자유수영이었고, 나머지 라인은 왕복으로 왔다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