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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맨

최초로 달에 첫 발을 내딘 사람

닐 암스트롱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이것은 한 인간에게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커다란 도약이다."

닐 암스트롱의 이 한마디는 역사에 길이 남을 것입니다. 오늘 제가 본 영화는 바로 퍼스트맨입니다. 세계 최초로 달에 갔던 사람. 닐 암스트롱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입니다. 감독은 데미언 샤젤입니다. 라라랜드와 위플래쉬의 감독이었죠. 

오늘은 제가 퍼스트맨을 보고 느낀 점을 간단이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재미 있을 것 같습니다. 퍼스트맨은 아폴로 11호를 타고, 달로 가서 발자국을 세계 최초로 달에 새긴 사람 닐 암스트롱의 일대기 인데요. 전혀 이런 전개일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깨달았는데요, 항상 모든일에는 대가가 따른 다는 것을 말이죠.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누리고 있는 이 모든 것들은, 누군가 땀방울에 의해 만들어 진 것이고, 그 과정은 옆에서 볼때는 잔잔해 보이지만, 그 속에 들어가면 지옥일 수도 있다는 점.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닐 암스트롱이 그냥 잘나서 달에 갔다 왔구나 하는 저의 생각과는 다르게, 닐 암스트롱의 그간 여러 훈련 과정, 테스트에서 죽어갔던 사람들, 동료들에 대한 슬픔. 톱니바퀴 하나라도 어긋나면 성공할 수 없는 미션들. 모든 것이 착착 맞아 들어가야 성공할 수 있는 달 착률 미션.



저는 손에 땀을 쥐면서, 그리고 닐 암스트롱의 감정을 함께 느끼면서 영화를 감상했습니다. 내용은 뭐 거의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의 내용이 스포이기 때문에, 큰 내용은 없습니다만, 닐 암스트롱의 감정과, 달 착률 미션을 성공시키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 실제 달 착륙을 하는 것이 왜 필요한 것인지에 대한 대립되는 모습, 정치적 모습이 간간히 나오는 것에서 알수 있는 현실성. 저는 참 재미 있게 감상했습니다. 


강력 추천! 별 5개 중에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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