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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오브아프리카

OUT OF AFRICA

영화 감상평


1985년 작품

161분 러닝타임

감독 : 시드니 폴락

등장인물 : 메릴 스트립, 로버트 레드포드




나는 이 영화를 보고 예상치 못한 감정을 느끼게 되었다. 

아프리카의 모습을 이렇게 오랜 시간 본적은 없었으며

100년 전쯤이 배경인 것 같다. 

그 시절 부자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었다고 해야 하나.

멋진 아프리카 배경, 그리고,

순수하고 개성있고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 덕분에 

지루하지 않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었다.






아니 매릴 스트립의 젊은 시절 모습이라니

진짜 대단한 사람 같다. 

실제 사람이나, 영화속에서 연기한 사람이나

둘 다 말이다.


남자 주인공인 로버트 레드포드도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너무 멋진 매너남으로 나온다

자유분방하지만 무례하지 않고 자신의 주관이 확고한.

멋진 캐릭터. 닮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게 만드는.

어떻게 보면 철없지만, 가벼운 모습은 아닌

복잡한 캐릭터다.




베트남 출장 가는 비행기에서 보았는데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고 보았다.

161분이면 약 3시간에 가까운 런닝 타임인데 말이다.

밥 먹으면서 계속 봤으니 ㅎㅎㅎ









아웃 오프 아프리카.

고전 영화 추천하고 싶다

아직 이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이 있다면

꼭 한번 보라고 권하고 싶다.

아름다운 음악. 특히 클라리넷 음과 아프리카 배경의

콜라보레이션은

자꾸 머리속에 맴돈다.


세상에는 아직 내가 보지 못한 명작이 많은가 보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영화 만날 수 있기를 

바래 본다.

고전영화 아웃오브 아프리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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