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 가면 가볼만한 곳이 많은데, 그 중에, 베트남의 역사와 이곳 사람들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싶다면, 호치민묘와 바딘광장을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하노이 서호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많은 베트남 하노이 현지인들로 저녁에는 북적이며,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호치민 영묘는 전 국가 주석 호치민의 시신이 방부 처리되어 일반인에게 공개되어 많은 베트남 사람들과 외국인들이 참배를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곳이다. 베트남 최고 성역인 장소라고 할 수 있다. 호치민은 1969년 9월2일 심장질환으로 사망 했다. 사망 직후 호치민 시신을 이곳에 안치한 것은 아니다. 하노이 인근 바비산의 천연 동굴에 안치하였다가 영묘(호치민묘)가 완공된 후에 이곳에 시신이 이동되었다. 영묘는 미군이 베트남에서..
하노이로 출장을 종종 간다. 베트남으로 출장을 갈때, 호텔을 정하는 것은 항상 고민이다. 어떤 호텔로 정해야 만족스런 출장 기간을 지낼 수 있을까? 고민한다.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첫번째로 주변 인프라이다. 호텔 주변에 편의 시설이 많은지, 가까운 유명한 관광지가 있는지 따져 보는 편인데, 하노이에 갈때, 나는 서호 주변, 호안끼엠 호수 주변으로 가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이번에 하노이로 출장을 갔을 때는 팬퍼시픽 호텔에 머물렀었다. 과거 소피텔이라는 이름의 호텔이었는데 상호명이 변경되었다. accor 계열 호텔에서 discovery 계열 호텔로 변경되었다. 내가 이 호텔을 좋아하는 이유는 첫번째로 위치이며, 두번째로 호텔 꼭데기에 있는 서밋 라운지라는 루프탑 바(rooftop bar) 때..
내가 하노이의 팬퍼시픽 호텔을 좋아하는 이유가 여러가지 있는데, 그 중에, 첫번째는 꼭데기 층에 전망이 정말 좋은 서밋라운지(summit lounge) 가 있기 때문이고, 두번째로는 호텔 음식이 맛있기 때문이다. 한번은 주말에 방에서 할일이 없어서, 1층 라운지에 있는 커피샵 같은 곳에서 밥을 먹어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혼자 가서, 햄버거를 하나 주문했다. 햄버거를 주문한 이유는 동료들이 하노이 호텔의 어느곳이든 비프버거는 정말 맛있다. 한번쯤 꼭 먹어봐라. 라고 해서 주문해 보았다. 오 아래 사진이 바로 내가 주문한 비프버거이다. 340만동인데, 이돈이면 한국 돈으로 17000원! 비싸다! 그런데, 한입 먹어 보니, 어라. 육즙도 굉장하고, 너무 맛있네. 왜 맛있는것이지. 오랜 출장생활에 이어져, ..
베트남 하노이에 오려면 노이바이 국제공항으로 비행기를 타고 온다. 보통 택시를 타고 하노이 시내로 들어오려면 적게는 1만원, 많게는 2만원 정도 택시비가 들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노이에는 아직 지하철이 없다. 교통수단이 그렇게 잘 발달되어 있지는 않은 편이다. 택시도 외국인이 거의 대부분 타고 다닌다. 현지인들은 오토바이, 자전거, 그리고 버스가 아주 대중적인 교통수단이다. 그리고 그랩 택시, 그랩 오토바이도 현지인들이 잘 이용하는 교통수단에 포함시킬 수 있겠다. 오늘은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NOIBAI INTERNATIONAL AIRPORT)에서 하노이 시내로 들어올 수 있는 가장 저렴한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것은 바로 86번 버스를 탑승하는 것이다! 이 버스의 장점 3가지를 말해 보..
베트남 하노이 호텔 중에, 나는 팬 퍼시픽 호텔을 좋아하는데, 그 이유중에 하나는 조식 때문이다. 이 팬퍼시픽 호텔의 조식 먹는 곳은 1층에 위치한 식당인데, 아주 고급이다. 접시의 디자인 부터 완전 나의 취향 저격이다. 내가 사진만 좀 잘 찍을 수 있었다면, 잡지에 나오는 멋진 사진을 공유했을 텐데, 그러하지 못하여 가슴이 아프다. 나는 하노이로 출장을 오면 팬퍼시픽 호텔에 주로 묵는데, 호텔 조식이 정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아침에 나는 보통 오믈렛, 프렌치토스트, 커피한잔, 레몬주스 한잔, 샐러드, 그리고 크로와상을 먹는다. 물론 쌀국수도 기본 1접시. 크로와상의 맛은 최고다. 계속 생각난다. 탄맛이 거의 없으며 버터와의 조합이 일품이다. 오믈렛. 구운 채소와 함께 먹으면 아주 굿! 프렌치 토..
하노이로 출장을 자주 간다. 내가 하노이 출장을 갈때 호텔을 결정해야 하는데, 하노이 소피텔일적 이 호텔이 묵고 난 다음부터 나는 쭉 이 호텔로 결정을 하는 편이다. 이 호텔의 이름은 팬 퍼시픽 호텔이다. PAN PACIFIC 호텔. 소피텔 호텔은 ACCOR계열 호텔이었는데, 그래서 우리나라의 노보텔이나, 앰배서더 호텔, 풀만 호텔 등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었다. 그런데 그 호텔 계열에서 탈퇴하고, DISCOVER 호텔 계열로 바뀌었다. 그래서 호텔 이름도 소피텔에서 팬 펀시픽으로 바뀌었다. 캠핀스키 호텔 등이 DISCOVER 계열의 호텔이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이 계열의 호텔은 없는 듯 하다. 오늘은 베트남 하노이의 오성급 호텔인 팬퍼시픽 호텔의 방 사진 대 방출이다! 내가 이곳에 머무는 또 하나의 이..
베트남 하노이에 출장을 자주 온다. 이곳에 오면 주말에 한번씩 꼭 들르는 장소가 있으나 바로 호안끼엠 호수이다. 이곳은 베트남 하노이 관광의 시작지점이자, 가장 유명한 곳이다. 베트남 하노이로 가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언제나 호안끼엠 호수는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을 한다. 두번 추천을 한다. 낮에 한번 갈 것. 그리고 꼭 밤에도 한번 갈 것. 낮에는 낮의 모습이 있고, 밤에는 에너제틱한 밤의 모습이 존재하는 곳이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이다. 아래의 사진은 그 호안끼엠 호수에서도 가장 중심가 있다. 하노이의 관광은 호안끼엠 호수에서 시작되고, 호안끼엠 호수의 시작은 이곳에서 시작된다. ALDO 건물이다. 이 알도 건물에는 2층에는 레전드 비어, 3층에는 하이랜드 커피숍, 4층에는 서울식당, 제일 꼭데기 층에..
베트남 하노이에서 갑자기 딤섬을 맛보고 싶다. 중국음식이 먹고 싶다. 깔끔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싶다. 이런 마음이 들어 주변 지인에게 어디 괜찮은 곳이 없는지 물어 보았다. 호안끼엠 호수 옆에 성요셉성당 바로 앞에 식당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주말에 이곳을 방문해 보았다. 친구 2명과 나. 이렇게 총 3명이 방문을 했으며, 맥주도 마시고 신나게 이것저것 먹고 싶은거 다 시켜 먹었다. 가격은 100만동 나왔다. 우리나라 돈으로 5만원이다. 그럼 지금부터 이곳 NGO DINING 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이곳은 구글에서 NGO DINING 이라고 검색을 하면 찾을 수 있다. NGO 는 어떻게 읽어야 할까? 궁금해 하신 분들이 계실까봐 얘기를 해 보자면, (응오) 라고 읽는다. 이곳의 이..
2018년 4월~5월. 나는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서머셋 호아빈 레지던스 호텔이 가족과 함께 1주일 가량 머물렀던 적이 있다. 7살 딸과 나는 이 호텔에서 수영장을 매일 갔는데, 4월달이면, 한국에서는 쌀쌀한 초봄이지만,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더워지는 여름의 시작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노이에 실외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왜냐하면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실외 수영장의 물은 굉장히 차갑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노이 레지던스 호텔의 서머셋 호아빈에는 실내 수영장이 있다. 4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바깥 날씨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처음 7살 딸과 내가 이 수영장을 방문했을때, 이 수영장을 이용하는 사람은 우리밖에 없었다. 그리고 물은 굉장히 차갑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따뜻..
베트남 하노이로 출장을 갔을 때 하노이 서머셋 호아빈에 머물렀다. 이곳은 가족이 와서 머무르기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부엌에 있고, 거실이 하나 있고, 작은 침실이 하나 있다. 하지만 다른 유명한 호텔보다 가격은 저렴한 편이다. 별 5개 호텔들은 가격이 비싸지만, 방의 크기는 작다. 하지만 하노이 서머셋 호아빈 호텔은 별4개의 레지던스 호텔이지만, 방이 크고,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하노이 서머셋 호아빈에서 노이바이 공항까지 그랩 이용 후기하노이 서머셋 호아빈 조식하노이 서머셋 호아빈 4층 일식당 수영하며 밥먹을수 있는곳하노이 가성비 좋은 숙소 : 서머셋 호아빈 인프라 및 주변 주변에는 kfc가 있고, 1층에는 하이랜드 커피가 있고, 옆에는 커다란 슈퍼마켓이 있다. 하노이에서 관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