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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1년이 지나고, 새해가 되면 목표를 세운다. 영어 등급을 따야지, 중국어 공부 시작해야지, 다이어트 해야지, 운동해서 근육을 키워야지, 책 몇권 읽어야지, 돈 모아서 해외 여행 가야지. 세울 수 있는 목표와 계획은 많다. 하지만 주변을 돌아보면 몇명이나 이 계획들을 실천하고 있는가? 나도 벌써 새해가 된지 1주일이 지나면 이런 목표들은 금방 까먹고, 본연의 삶 속으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살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바쁘니까. 힘드니까. 생각한대로 잘 안되니까. 사실 이런 계획 필요 없다. 그냥 그때 그때 이거 해야지, 생각하면, 그냥 하면 된다. 계획 괜히 짜니까, 못해서 실망하고 그런 감정적인 소모전이 발생하는 거다. 그냥 하자. 지금 머리속에 생각하고 있는 일들. 그냥 하자. 미래를 계획하고 생각하는 것에 집중하지 말고, 지금 당장 어떻게 시작할까에 집중하는게 더 좋은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자기 계발서를 보면 수많은 길잡이가 있다. 이런 저런 방식이 있다. 방법이 있다. 조언이 있다. 세월이 흘러도 자기계발서는 새로운 방식으로 계속해서 나오는 것 같다. 그만큼 사람들은 본인이 생각한대로 살기 힘든 것이다. 





만약에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고 싶다면, 나는 오늘 읽은 글 중에 제목에 쓴 것처럼 새달계획이 좋다고 생각한다. 사실 새달계획도 너무 멀다. 새주계획을 세워보는 것을 실천해 보고자 한다.

나의 이번주부터 다음주까지의 새주계획은 이거다! 중국어 공부하는 주간으로 정해 보겠다.

중국어 TSC 시험을 등록하자. 나의 목표는 등급을 확득하는 것이다. 시험 못봐도 상관 없다. 지금 나의 실력의 등급을 따는 것이 목표다. 최저의 등급이어도 상관없다. 그래서 시험 등록을 하자. 내일 아침 바로 가장 빠른 시일의 시험을 등록하도록 해 보겠다. 지금 바로 핸드폰의 할일 목록에 적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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