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이라는 영화를 보지는 않았다. 그런데 역린의 영화에는 아래의 명대사가 나오는데, 정말 마음에 드는 구절이 아닐 수 없다. "정성"에 관한 이야기 이다. 무엇인가를 할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이것도 공식, 원칙, 원리 처럼 어렵지 않게 말해주고 있다. 기본은 이거다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된다. 마음을 다해 간절함을 담아 정성스럽게 일을 처리해야 하는 것이다. 매사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이야기이다. 이 말이 참 좋다. 매사에 정성스럽게 일하는 사람이 좋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하지만 지금은 그러하지 못하다. 나는 굉장히 건성건성 한다. 겉보기를 중시해..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다. 좋은 말이다. 무엇이든 시작한다는 일은 정말 좋은 일이다. 그런데 말이다, 시작한 이후 그것이 계속 이어져야 되는데 쉽지 않다. 예를 들어보자. 운동을 예로 들어 보겠다. 나는 남자이다. 근육을 만들고 싶다. 하루 이틀 운동을 하기 시작한다. 삼일 사일 한다. 그런데 운동한다는 것. 근육을 만든다는 것.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전략을 가지고 하지 않은면 지치기 마련이다. 2~3일 운동 하면 근육이 너무 아프다. 아프다 보니, 헬스장 가기 싫다. 일이 많다는 핑계로 운동을 피하기 시작한다. 다시 1주일이 지나고 아. 운동해야 되는데, 1주일에 3~4번 하던 것, 1~2번으로 줄어든다. 그리고 1달 정도 되면 다음달은 나가지 않는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레파토리 아닌가? 그렇다..
우리는 1년이 지나고, 새해가 되면 목표를 세운다. 영어 등급을 따야지, 중국어 공부 시작해야지, 다이어트 해야지, 운동해서 근육을 키워야지, 책 몇권 읽어야지, 돈 모아서 해외 여행 가야지. 세울 수 있는 목표와 계획은 많다. 하지만 주변을 돌아보면 몇명이나 이 계획들을 실천하고 있는가? 나도 벌써 새해가 된지 1주일이 지나면 이런 목표들은 금방 까먹고, 본연의 삶 속으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살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바쁘니까. 힘드니까. 생각한대로 잘 안되니까. 사실 이런 계획 필요 없다. 그냥 그때 그때 이거 해야지, 생각하면, 그냥 하면 된다. 계획 괜히 짜니까, 못해서 실망하고 그런 감정적인 소모전이 발생하는 거다. 그냥 하자. 지금 머리속에 생각하고 있는 일들. 그냥 하자. 미래..
새로운 결심을 하는 것은 가장 무의미한 일이다? 일본의 오마에 겐이치가 한 말이다. 인생을 바꾸려면 3가지 방법이 있는데 이것을 하지 않으면 인간은 변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첫번째, 시간을 달리 쓰는 것, 두번째, 사는 곳을 바꾸는 것, 세번째,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 1) to use time differently2) to change the location you live3) to make relationships with new people 그래 이거다. 결심 따위는 정말 무의미 하다. 그냥 하자. 지금 여기서. 하는 거다. 그리고 정말 변화를 원한다면, 위의 3가지를 떠올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인간은 변하지 않는다. 사람은 정말 변하지 않는다. 내 주변에 변하는 사람은 거의 본적이 없다. ..
요즘 티비를 보니 종갓집 김치에서 광고를 하는데, 문구가 너무 좋다. 안 익어도 맛있고 잘 익어도 맛있고 푹 익어도 맛있는 김치처럼 사는 것도 나이마다 맛이 있단다. 나는 지금 어느 단계일까? 그리고 나는 지금 맛있을까? 신선할까? 내 자신에 대해 들여다 본지 오래 되서 이런 질문이 오랜만이기는 하다. 사춘기 시절 하던 고민 같기도 하고. 되고싶다. 저 김치 광고 문구 처럼. 안 익어도 맛있고, 잘 익어도 맛있고, 푹 익어도 맛있는 김치 처럼 항상 신선한 사람이 되고 싶다. 아삭아삭한 사람이 되고 싶다. 김치든 어떤 음식이든 신선한 재료가 음식맛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보관하는 냉장고도 중요하다. 최신 기종의 냉장고일수록 성능 좋다. 그럼 여기서 얻을수 있는 결론은 2가지. 첫..
어깨 넓어지는 운동을 시작하고 있다하루하루 초반에는 매일 했는데한 10일 정도 했나?몸의 근육이 너무 아팠다아픈것이 한 1주일 넘게 간 것 같다.운동은 정말 계획적으로전략을 가지고 해야 하는 운동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하지만 이래나 저래나운동을 해야지전략도 있고 방식도 있고그런거니무조건 운동 하자. 아무튼 아래의 기록은 어깨 넓어지는 운동 시작한지2일차 되는 날의 기록이다.기록이니까.계속 해서 집에서 운동할 때는정리 해 보도록 하겠다.100일차가 되는 날이 되길 바라며.기록해 보겠다. 1일차의 기록대로유튜브에건강 아이콘 이상대님의 방식으로 했다.순서는 아래와 같다위로 10개 -> 옆으로 10개 -> 덤벨컬 10개 -> 앞으로 들기 10개위 방식을 x10 했다. 약 15분 걸린 것 같다.어께는 뜨거워 ..
시도만 했을 뿐인데, 얻는 것이 더욱 많다.시도하라! 살다 보니, 문제가 생긴다.문제가 생겼을때, 골치 아프고 이걸 어떻게 해결하나스트레스가 엄청 쌓인다.이럴 때는뭐라도 시도만 했을 뿐인데의외로 일이 잘 풀리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래서 요즘 드는 생각은문제가 내 앞을 가로 막고 있을때이것을 어떻게 해야하나 계~~속 고민하지 말고무엇이든 일단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다best는 없다done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done is better than perfect 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완벽함 보다는 해보는 것이 낫다뭐라도 하는 것이 완벽한 것보다 낫다라는 말 paloalto 에 있는 페이스북 본사에서 걸려 있는 표어.동기유발 목적 포스터 중 하나라고 한다. 아마존 제프베조스jeff bezos얼마전 ..
위의 사진에 있는 운동 기구를 집에서 발견했다아마도 동생이 사용하던 것인것 같다어림짐작으로 10년 이상은 되어 보이는구만이것을 100개 했다어깨가 뿌러지는 줄 알았따10개씩 10회 했다.시간은 약 10분 안결렸던 것 같다.더이상 할 수가 없었다어깨가 너무 아파서어깨 넓어지는 운동이 쉬운게 아니네. 좀더 숫자를 가지고 운동을 하면 어깨가 넓어지는 운동의 효과를 눈으로 볼 수 있을까 싶어서어깨 쪽에 둘레를 측정했다. 아래와 같이 대~~~충 측정했다실제로 측정을 할때는 티셔츠를 벗고 측정했다나름 객관적이고 일관적인 측정을 위하여.## 결과 : 어깨 넓이가 104였는데 105가 되었다 이것으로 어깨 넓어지는 운동으로는 조금 부족한 것 같아유튜브를 살펴 보았다.내가 본 유튜브는 이거다 이 3가지 운동을 했다. 덤..
오늘은 성공에 대한 내 생각을 써 보려고 한다.성공을 명예나 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행복을 많은 돈이 소유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행복을 행운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사랑을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돈을 모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성공을 높은 지위에 오르거나 명예를 얻는 것으로 삼는 사람도 있다. 돈을 인생의 목적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다. 행복을 큰 부로 삼는 사람도 있다. 사랑을 게임의 한 종류로 여기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돈은 모든 것이 아니다. 돈은 성공의 기준이 되는 것이 아니다.돈은 수단이 되어야 한다.돈이 있으면 당연히 좋다. 하지만 돈이 우선순위가 되서는 안된다그렇지만 돈은 꼭 필요하다.항상 인생을 살면서 헷갈리는 부분이 여기에 있다행복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