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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 배우는 시간 [신배시] 코너가 돌아왔다. 2018년 하반기가 흐르고 있는 중이다. 새롭게 신조어들이 많이 등장했는데, 봐도봐도 모르곘다. 그래서 사람은 공부를 해야 한다. 오늘은 새로운 신조어들 사이에서 재밌는 신조어들을 가지고 왔다 1) 자만추, 2)상스치콤

그럼 1번 자만추에 대해 알아보자. 아래 대화를 참고해 보자

"소개팅 껀 들어와는데, 어때? 할래?"

"아~~ 고마워. 그런데 나는 소개팅 같은거 하면 좀 부담스럽더라고? 나는 그냥 자만추 할래"

헐 자만추가 뭐지. 한참 고민해 봐도, 도저히 모르겠더라. 정답 공개하겠다.


[정답]

자만추 :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의 줄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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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만추 : 인위적인 만남 추구 의 줄이말

아만추 : 아무나 만남 추구 의 줄임말


나는 어디에 속하나? 자만추에 속하는 것 같다.





그럼 2번째 상스치콤에 대해 알아보자. 아래 대화를 참고하자

"아~~ 배고프다. 너 뭐 먹고 싶어?"

"오늘은 나 상스치콤 먹고 싶다~"

헉 또 모르겠다. 상스치콤? 뭔가 상큼하고 치킨이고 그런거 같은데. 뭘까? 사자성어인가? 정답 공개하겠다.


[정답]

상스치콤 :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 버거 콤보"의 줄임말

[응용]

"손님 뭘로 주문하시겠습니까?"

"상스치콤이요"

실제 주문이 될까? 궁금하다 ㅎㅎㅎㅎ





이상으로 오늘은 자만추와 상스치콤 신조어의 뜻과 의미, 그리고 예시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음에 또 재미난 신조어가 탄생하여 나에게 웃음을 선사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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