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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재밌는 신조어가 또 없을까 찾아헤매던 중, 진짜 나의 상상력을 자극 했지만, 맞출 수 없었던. 완전 근처에도 가지 못한 단어를 하나 가지고 왔다. 바로 <괄도네넴띤> 처음 봤을때는 외국 단어인지 알았다. 네팔 언어? 아니면 동남아? 하지만 한국말(?) 이었다. 그럼 오늘은 괄도네넴띤의 뜻과 의미를 함께 알아보자.

네이버 검색을 해 보았다. 카페 글들이 주욱 나오는데, 히안하게 팔도비빔면 사진이 나오는 것이다. 그래서 뭐야? 이걸로 요리를 해 먹는 이름인가? 팔도 비빔면으로 야삭 먹고 싶다는 얘기도 있고, 드디어 괄도네넴띤 먹었다는 사람도 있고. 아 눈치 없는 나는 아직 전혀 의미 근처에 가지도 못하고 있다.


그럼 정답을 공개 해 볼까요? 눈을 반쯤 뜨고 보면 된다??? ㅎㅎㅎㅎ. 아래 내가 쓴 글씨를 참고해 보시라. 괄도네넴띤은 팔도비빔면과 글씨가 비슷하다. 한글의 특성이라고 해야 하나? 괄도네넴띤을 잘 쓰면 팔도 비빔면이 된다! 우리나라 사람보다는 외국 사람이 이렇게 읽을 확률이 클 것 같다.





그것을 잘 풀은 팔도비빔면 사진이 한장 있다. 와 정말 누가 만들었는지 정말 잘 만들었다. 포토샵으로 샥샥 만들었나보다. 괄도 네넴띤으로 보인다.



아래는 진짜 팔도비빔면 포장이다.  팔도 비빔면 글씨를 한국어 배운 외국 사람이 보면 괄도네넴띤으로 읽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이렇게 괄도네넴띤 해외언어를 배워 보았다. 진짜 다른 나라 언어 같다. 팔도비빔면일줄이야.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다음 시간에도 나를 웃겨주는 새로운 신조어로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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