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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기르고 있다. 내가 보기에도 우리집 강아지의 발톱이 아주 길다. 잘라주고 싶다. 그래서 알아보려고 한다. 강아지 발톱깎는 방법과 발톱깎는 시기에 관한 글이다. 

강아지의 발톱은 자라나는 속도가 아주 빠르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관리해줄 필요가 있다. 자주 발톱을 깎아주지 않으면 강아지와 함께 지내는데,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아이에게 상처가 날 수도 있다. 어른도 마찬가지다. 게다가 발톱이 너무 길면 강아지들의 발톱이 휘어서 강아지 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줄수도 있다. 잘못하면 발톱이 살을 파고 들어가서 상처를 주고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발톱이 너무 길면 강아지가 뛰어다닐때, 넘어질 수도 있다. 

강아지 발톱깎기 위한 준비물

아이템 : 강아지 전용 발톱깎기.  시중에서 만원에서 만오천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다. 작은 강아지의 경우라면 사람이 쓰는 발톱깎이로 깎아도 된다. 급하게 발톱을 깎아야 한다면 가위를 임시로 사용할 수도 있다. 

발톱 깎기전 준비사항

강아지 목욕 시키고 발톱을 부드럽게 해 주는 것이 좋다. 사람도 똑같다. 샤워하고 난 다음에 손발톱이 깎기 좋게 부드러워 지니까 말이다. 

강아지 발톱깎는 방법

우리집 강아지도 검은 발톱을 가지고 있어서, 발톱 안쪽에 있는 혈관이 보이지 않는다. 맨 처음에 강아지 발톱을 깎았을때, 피가 나서, 굉장히 미안한 적이 있다. 공부를 하고 깎았어야 하는데, 강아지 발톱에 혈관이 있는 줄 몰랐던 것이다. 지금은 잘 알기 때문에, 아주 조심해서 깎아야 한다. 발톱깎자고 하면 우리집 강아지는 도망가기 바쁘다. 예전에 아팟던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아 있는 것 같아 너무 미안하다.

아래 사진과 같이 강아지 전용 발톱깎기를 가지고 조금씩 조금씩 잘라주면 된다. 너무 깊게 자르면 혈관을 다칠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한다.

강아지 발톱깎을때 주의해야 할 점

아래 사진이 강이지 발톱 안쪽에 위치한 혈관이다. 혈관은 검정색 발톱을 가지고 있는 강아지들한테는 잘 안보인다, 흰색 발톱을 가지고 있는 강아지들 한테는 혈관이 살짝 보이는 편이다. 검정색 발톱을 가지고 있는 우리집 강아지도 그래서 아주 조금씩 조심조심 해서 잘라야 한다.

강아지 발톱 어디까지 잘라야 하나?

아래 사진과 같이 단면에 흰색 면이 점점 거진다면 발톱을 그만 깎아야 한다. 곧 있으면 혈관이 나온다는 뜻이다.

강아지 발톱깎는 시기

1. 매일 강아지를 산택시키는 경우의 가정이라면, 자연스럽게 산책을 하면서 발톱이 조금씩 닳는다. 그래서 보통 1달에 1번 정도 발톱 정리를 해 주면 된다. 그러나, 산책을 자주 하더라도, 발 안쪽에 있는 며느리 발톱이 있다. 일명 늑대 발톱이라고 하는데, 여기는 생각 날때마다 발톱을 깍아줘야 할 필요가 있다. 

2. 실내 생활이 많이 하고 산책을 잘 시키지 않는 강아지라면, 2주에서 3주에 1번 발톱을 정리해 주는 것이 좋다. 외출이 적은 겨울철도 마찬가지 이다.

3. 발톱은 언제부터 깎아야 하나? 생후 24개월 부터 깎는 습관을 길러 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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