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관광이건 출장을 왔다면 꼭 들러야 하는 곳은 바로 호안끼엠 호수이다. 이곳은 낮이건 밤이건 항상 사람들로 북적인다. 주말이면 야시장이 펼처지고 차가 다니지 않는 거리로 탈바꿈하여 사람들은 더욱 많아진다. 현지인과 외국인들로 뒤섞인 이곳은 마치 우리나라 명동 같은 느낌이라고 하면 이해가 조금 빠를지 모르겠다. 호안끼엠의 관광의 시작점은 이곳이다. 분수대가 있는 곳. 이곳에서 한바뀌 돌아가며 사진을 찍어 보았다. 이곳에는 관광온 사람들로 북적인다. 그리고 현지인들은 약속 장소로 많이 활용된다. 또한 휴식을 위한 장소, 데이트를 위한 장소로 많이 활용된다. 낭만적이지 않은가. 이곳에서 모든 관광이 시작된다. 낮에는 전기차를 탈수 있고, 전기차를 타지 않고 걸어다니면서 호안끼엠 호수를 돌아보겠다 ..
오늘은 베트남어 배우기, 공부하기 2탄입니다! 1탄에서는 인사말을 배웠죠? 안녕하세요? 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호칭에 대해 배웠습니다. 베트남어 에서는 호칭이 아주 중요한 것이니 몇번을 보며 암기해 두어야 합니다. 베트남어 배우기 1탄 - 인사말 안녕하세요? 오늘은 베트남으로 처음뵙겠습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를 배울겁니다.영어로 치면 nice to meet you 에 해당하는 말을 배워 보고자 합니다. glad to meet you, happy to meet you등 응용을 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은 문장이지요. 베트남어도 똑같습니다. 하나 배우면 여러가지로 응용을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지금부터 베트남어 배우기 2탄, 처음뵙겠습니다. 시작해 보도록 할까요? Part 02: 처음 뵙겠습니다. #일반..
나는 베트남 하노이로 종종 출장을 간다. 가끔 중국도 간다. 해외로 출장을 갈때마다 그 지역에서 이발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새로운 추억이라고 해야 하나? 한번 나가면 짧게는 1주일 길게는 2주일 그 지역에 머무르고 오기 때문에 이발할 시기가 한번은 오기 마련. 그래서 원래 외모에 잘 신경을 안쓰는 나란 사람은 그 지역의 미용실을 가는 경험을 좋아한다. 그냥 새로운 경험이니까. 말이 안통해도 재미 있고, 짧은 영어 몇마디라도 통하면 또 그만큼 대화하면 되니까 말이다. 이번 출장은 베트남 하노이로의 출장이었다. 호텔은 팬퍼시픽(PAN PACIFIC) 이라는 호텔에 묵었다. 서호 근처이다. 서호 근처는 외국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지, 영어가 되는 미용실이 많은 것으로 판단된다. 비록 서호 근처 미용실 2군..
나는 하노이에 출장을 종종 가는 편이다. 그러다 보면 가끔 사람들과 저녁 식사를 하고 택시를 태고 호텔로 돌아오는 경오도 종종 있다. 사람들과 같은 호텔이면 삼삼오오 모여서 같은 호텔로 가면 되지만, 나 혼자 다른 호텔에 묵고 있는 경우라면 혼자서 택시를 타고 와야 한다. 이럴 때, 혼자서 택시를 타고 오면 처음에는 무서운 마음이 든다. 하지만 하노이는 꽤 안전한 도시이고 칠절한 도시 중에 하나다. 그래서 한 두번 타다 보면 가지고 있던 긴장감은 이내 사라지고, 택시 타는 것에 익숙하게 된다. 그러다가 사건 사고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하노이에서 한국 사람들에게 택시에 관련된 사건 사고는 늘상 있는 일이 되어 버렸다. 주변에서 들리는 택시 관련 사건 사고 경험담은 어쩌다 한두번 소식을 듣는 것이 아니고..
한국에서 태국 방콕으로 ems 로 택배 보내기 2탄 1탄은 아래 링크 글 참고 하세요~2018/04/05 - [태국이야기] - 한국에서 태국 방콕으로 우체국 ems로 택배 보내보았어요. 비용과 배송기간은? 이번에도 한국에서 태국으로 물건을 급하게 보낼 일이 있어서 우체국을 찾았다. 신봉동 우체국! ems 로 태국으로 물건을 보내 보는 일은 지난번에 1번 해 보았다고 이번에는 왠지 익숙하게 느껴진다. 이날도 아침 일찍 용인 수지구의 신봉동 우체국으로 향한다. 우리집에서 가장 가까운 우체국이라고 해서 찾은 곳인데, 더 가까운 곳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ㅠㅠ 이날 내가 보내는 짐은 1kg이 안된다. 845g 이다. 내용물은 베게커버, 신던 신발, 기타 등등이다. 한국에서 태국으로 ems로 물건을 보낼 때 주..
지난 2018년 5월 말경 글을 쓴 적이 있다. 비지니스 좌석으로 업그레이드는 아니고, 비지니스 자리로 배정을 받은 내용이었다. 그 다음 출장도 비지니스 좌석으로 업그레이드는 아니고 빈 좌석으로 배정을 받았다. 와우! 신난다. 나의 조건은 이렇다. 나는 모닝캄 등급이고, 대략적인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 하기 바란다. 대한항공 비지니스 탔다! 하노이에서 인천공항으로! 신난다! 나는 이렇게 이번 베트남 하노이 출장을 마무리 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일반좌석 -> 비지니서 좌석으로 배정을 받았다. 받는 서비스는 일반석과 동일했다. 여전히 버거컹에는 사람이 많다. 우리나라 버거킹 가격과 거의 동일한 베트남 노이바이 국제 공항의 버거킹이다. 근데 버거킹은 맛있잖아? ㅎㅎㅎ 먹고 싶은 마음은 항상 굴뚝 같지..
베트남 돈 환율은 지금 네이버로 보니까 4.69원 정도 한다. 베트남 돈을 짐작해 보자면 한국돈 5만원이면 베트남 환율로 따지면 100만동이다. 1,000,000vnd 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길거리에 많이 있는 베트남 atm 기에서 돈을 뽑을 수 있는 최대 한도는 200만동이다. 그래서 나는 200만동을 주로 뽑는데, 이때 대략적인 우리나라 돈을 따져 본다면 10만원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여기 그 증거를 보여 주도록 하겠다. 아래 사진은 atm 기에서 베트남돈 200만동을 뽑은 영수증이다. 200만동 뽑으면 50만동짜리 4장이 나온다. 아 그리고 atm 수수료는 2만동이다. 우리나라 돈으로 1천원이다. 가끔가다 보면 어떤 atm 기는 수수료가 5만동인 것도 있는데 hd bank 는 수수료가 2만동이..
친구야 너 베트남 간다고? 그러면 이 라면들 좀 사올래? 한국에 선물을 가져 오기 위해 베트남에서 무엇을 사야할까요? 베트남에 처음 가면 저렴한 물가에 눈이 잠시 휘동그레 진다. 음료도 싸고, 맥주도 싸고, 음식들이 대부분 저렴하다. 지인과 대략 베트남 하노이 물가에 대해 이야기 한 적이 있었는데 우리나라 물가 대비 2~3배 정도 저렴하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했다. 이야기가 잠시 다른 곳을 샜는데, 베트남도 면 요리가 유명하다. 쌀국수하면 베트남 쌀국수 아닌가. 그만큼 면 요리를 많이 먹는데, 그만큼 라면 종류도 다양하다. 라면을 좋아하는 친구들을 위해 리스트를 준비해 보았다. 하오하오 라면이 유명하다. 가격도 저렴하니, 베트남 여행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아래 사진 보고 라면 구입 도전 해보시길!
나는 phở 를 가장 좋아합니다. PHO는 쌀국수라는 뜻입니다. PHO BO 는 소고기 쌀국수! 제가 베트남 하노이로 출장을 가면 호텔 조식으로 가장 많이 먹는 음식입니다. 처음 베트남 여행을 가면 꼭 먹어야 하는 현지 음식 1순위 쌀국수 이죠. 오늘은 베트남 전통 음식인 쌀국수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퍼 PHO는 베트남 복부의 하노이에서 처음 만들었어요. 베트남은 전통적으로 농업국가이기 때문에 농사에 꼭 필요한 소를 귀하게 여기어 소고기를 먹지 않았어요. 그래서 예전부터 해산물이나 돼지고기로 만든 육수에 쌀국수를 말아먹는 문화가 있었어요. 그러나 프랑스 식민지가 되면서 많은 프상스 사람들이 베트남으로 이주하여 그들의 주식인 소고기를 많이 먹었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부산물인 소의 뼈..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에 대하여 3탄 : 의미, 역사 Áo는 상의를 의미하며 dài는 길다라는 의미이다. 즉 상의가 긴옷을 일컷는 말이며 아오자이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전통 의상이다. 아오자이의 역사는 대략 200년 정도이다. 1820년 베트남의 마지막 왕조였던 응우워누왕조가 개국 되면서 2대 황제인 민망 황제가 남북간에 다른 형태의 의복을 베트남만의 의상을 만들어 통일 시키도록 신하들에게 하명하여 만들어지게 된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며 시대에 따라서 아오자이는 디자인은 독특하게 되었고 아오자이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도 변하게 되었다. 이전에는 베트남에서 중국의 의상을 변형 시키지 않고 그대로 입는 문화가 있었다. 그리고 아오자이는 변화에 따라서 17세기, 18세기,20세기 전기 그리고 현재로 나눌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