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모든 닉네임을 바꿔 보려고 한다. 원래는 "즐겁게 삽시다" 였다. 두글짜로 줄여서 즐삽. 그런데 이게 두글짜로 줄이니까 어감이 그렇게 좋지 않다. 그래서 뭔가 다른 말로 계속 바꾸고 싶었다. 재미있고, 나의 철학이 반영되거나, 나의 목표가 반영된 그런 것.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블로그들을 벤치마킹 하기 시작했다. 그 중에 내가 좋아하는 "백프로" 블로그를 보게 되었다. "프로" 라는 말은 영어로 전문가 PRO 의 뜻이 있다. professinal 이라는 말의 줄임말이기도 하다. 나도 어느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다. 남들보다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그 분야를 바라보고 싶다. 그래서 "프로"를 닉네임에 넣는 것으로 결정했다. 그리고 앞에는 어떤 글짜를 넣을까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백프로라는 어..
이번 트와이스의 신곡 댄스더나잇어웨이 dance the night away의 뜻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예문을 통해 어떻게 쓰이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먼저 dance the night away를 해석하자면 "밤이 새도록 춤 추자"라는 뜻이다. 가사에 보면 이렇게 나온다. 축제의 밤. 춤을 추는 이순간 너무 좋다. 바람도 달빛도 좋고, 다같이 우리 신나게 파티하자! 이 순간, 이 행복을 놓치지 말자. 자 춤추러가자! let's dance the night away. 여기서 볼수 있듯이 파티가 한창이다. 춤추는 분위기이다. '밤새 춤추자!' 라는 의미가 문맥상 딱 맞아 보인다. 그럼 이제 의미를 확인 했으니 예문을 한번 보겠다. Grab a bottle and grab a partner and let's da..
나는 크로스 마일 카드를 쓴다. 외환카드 시절부터 있었던 구닥다리 크로스마일 카드인데, 항공포인트를 쌓기에 그 당시 최고의 카드라고 해서, 열심히 포인트 모을 생각으로 쓰고 있다. 그런데 이 크로스 마일 카드에는 각종 혜택들이 많이 있었다. 지금은 조금 바뀌어서, 혜택이 축소 된 점이 많다. 지금은 하나카드로 바뀌었지만 크로스마일 카드는 살아 있다. 내가 이 카드를 쓰면서 받는 혜택 중 가장 좋아 하는 혜택이 있다. 바로바로바로~ 영화관 팝콘 서비스! 1달에 1번 팝폰+음료 2잔이 공짜! 1년에 6회까지만 혜택이 주어진다. 조건이 있다. 전월 실적이 5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는 점! 그래도 팝콘 먹고 싶을때, 집 주변에 메가박스 있을때, 가서 한번씩 타서 먹으면 아주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혜택이라고나 할까..
오늘은 2018년 7월 10일 화요일. 휴면다큐 사람이 좋다 mbc에서 하는 오늘 프로그램에 신성우가 나왔다. 신성우 하면 예전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던 락커. 대표곡으로는 서시가 생각난다. 노래방에서 어찌나 많이 불렀는지. 그 노래를 부를때면 온갖 폼과 분위기는 다 잡고 불렀던 것 같다. 신성우 가 처음 나왔을때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이국적인 모습으로 잘생겼을 뿐만 아니라, 노래까지 너무 잘해서 정말 대단한 인기였다. 오늘은 신성우가 결혼을 하고 아이가 있더라. 갓난아기. 어찌나 이쁘던지. 신성우가 나이가 올해로 52살이 되는 것 같다. 삼총사 뮤지컬 하는 도중 신성우 생일 파티를 해 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초를 52개 꼽았다고 한다. 그래서 아마도 52살인것 같고, 그럼 태어난 년도는 1967년이 될 ..
지난 주말 토요일, 의정부 코스트코에서 레고를 하나 사왔다. 의정부 코스트코는 양재점과 다르게 1개의 층만 있다. 여기에 모든것이 다 모여있다. 음식부터 생활용품, 전자제품까지. 게다가 아이들 장난감도. 이날은 7살 딸을 위한 장난감을 살 생각은 없었는데, 의정부 코스트코는 가운데 장난감이 없고, 어느 한 골목에 장난감이 있었다. 이곳을 지나가는데, 클레이, 시크릿 쥬쥬, 소꼽놀이 세트부터 해서 7살 딸의 눈이 휘동그래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딱 하나만 사야 된다고 얘기해주자, "안돼~~~이 모든것들 다 마음에 들어~~~~"했지만 . "그래도 여름에는 레고 하트레이크 여름 수영장이 딱이지! 이거 사야지~~"하며 어른같은 말투로 얘기하더니 이 큼지막한 것을 카트에 툭 넣었다!ㅎㅎㅎㅎㅎㅎ 그날 밤 부터 1박 ..
이번에 베트남으로 출장을 가는데 의정부에서 출발을 하게 되었다. 버스를 탄 곳은 의정부 3동 우체국 이라는 버스 정거장이다. 7200번을 타고 가게 되었다. 아침에 8시 10분 비행기라서, 6시 반~7에는 도착을 해야 겨우겨우 티켓팅 하고 몸검색 하고 출국 심사 하고 면세 구역으로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했다. 그래서 5시에는 버스를 타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다. 의정부에서 인천공항버스를 타는 것은 처음이라서 얼마정도의 시간이 걸려서 공항에 도착하는지 짐작이 가지 않아, 네이버 길찾기로 찾아보니, 1시간 정도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것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도착하는 기준이었다. 나는 대한항공을 타고 가는 것이니까 +20분을 해야 했다. 4시 45분쯤 나와서 기다리기 시작했다..
로봇 딜레마라니이 글을 보고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곧 있으면 자율주행 자동차가점점 많아지는 시대에 살게 될 텐데세상 어디든 0%의 불량률은 없고완벽함이란 존재할 수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상황이 닥친다면?로봇은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맞는 것일까? 상황 : 자율 주행 자동차가 있다.주인을 차에 태우고 산을 내려오고 있다.그런데, 급커브길 앞에 잘 안보이던 사각지대에5명이 길에 있다.AI는 이때 5명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주인과 함께 차로를 이탈해여 주인 1명만 죽게 만들 것인가?아니면 그냥 5명을 들이 받고 주인을 살려야 하는 것인가?(에어백이 있다는 가정하에) 고민될 것 같다. 나는 이런 생각을 한번도 해 본 적이 없는데누군가는 벌써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니세상에는 정말..
요즘 내가 자주 듣는 노래가 있다.첫번째는 CLEAN BANDIT 의 심포니(SYMPHONY) FEAT. ZARA LARSSON두번째는 아비치의 WAKE ME UP심포니는 베트남에 출장을 갔을때 많이 들었다.한국에서는 사무실에만 틀어박혀 있어자주 돌아다닐 일이 없는데베트남에서는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며일해야 되니까 자주 들었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SYMPHONY라는 노래는 뮤직비디오를 처음 봤는데충격이었다.멋진 오케스트라가 나오는데실제로 나오는 음악은 전혀 오케스트라가 아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래와 음악이 아주 좋다. 꼭 한번 들어보기를추천한다. 아래의 사람이 자라 라슨이다. 스웨덴 사람이다우리 월드컵 축구 1패를 안겨준 흑흑하지만 뭐 지나간 일이니.자라 라슨은 놀라운 신예다1997년 12월 16일생 두..
용인 수지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어디에서 탈 수 있나 검색을 해 보았다.버스 번호는 A8852 내가 사는 집 주변에서 A8852를 탈 수 있는 곳은수지 지역난방공사 길 건너편 정거장이다. 4시50분 지역난방공사 앞 도착 A8852 버스탑승은 5시 10분 앞에 버스를 2대나 보냈다 3대인가. 암튼 내 눈앞에서 만차만 2대. 내앞에 1명 뒤에 약 10명인채로 20분경 기다렸다. 내가 탄 이후로, 두 정거장이 더 있었는데 내가 탄 지역난방공사에서 이미 만차이므로, 당연히 아무도 못탐. 아침에 정말 급한 비행기면 주의해야할것 같다. 6시9분 인천국제공항1터미널도착 6시19분 인천국제공항2터미널 도착 나중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 확인을 해 보니수지난방공사에 오기까지 몇개의 정거장을 지나는지 한번 세..
해외로 출장 및 여행을자주 가는 분들을 위해 유용한 정보를 모아 보았다나는 요 근래 인천공행을 통해 해외로 많이 나갔다 왔다일 적으로, 개인적으로 많은 일이 있었다.자주 가다 보니, 좋은 팁이 될 것 같아 모아 보았다.이름 하여, 인천공항 보안검색대 들어가기 전 알고 있으면 좋은 내용 10가지 보안검색대를 통과하기 전에 할수 있는, 혹은 하면 좋은내용이니, 눈여겨 보기 바란다. 인천공항. 언제 가도 가슴 설레이고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한국을 떠나 해외로 나가는 일.어찌 보면 긴장되고, 놔두고 온 것은 없는지계속 신경쓰이는 피곤한 일이다. 처음 가는 사람이건, 자주 가는 사람이건 긴장되는 것은 마찬가지.계속 준비물 체크리스트 챙기고, 안가져 온 것은 없나되세기고 해야 원래 계획했던여정을 완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