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사이드 감상평(1~8화)뷰티인사이드 요즘 보고 있는데, 너무 재밌다. 어떻게 이렇게 재미있을수가 있지? 이 감정은 마치 시크릿 가든 볼때의 느낌이다. 밀당 밀당 나쁜남자 착한남자 주변에서 괴롭히는 사람들 그 역경을 이겨나가는 상황들. 로코 로맨틱 코메디의 주요한 요소를 몽땅 말아 넣었다. 너무 재밌다. 가슴 설레고 무릎치며 껄껄껄 웃기도 하고, 가슴 설레기도 하고, 가슴 아프기도 하고, 그러면서 시청하고 있다. 지금 8회까지 방송을 봤다.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은 뷰티인사이드를 사랑하는 애청자라 생각하며 공감이 되는 글을 쓰고 싶다. 어떻게 이렇게 다들 연기를 잘 하지? 서현진이 연기하고 있는 한세계. 나는 서현진이라는 사람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 왜 이제서야 알게 된 거지? 서현진에 대한 글을 읽..
오늘 오랜만에 영화를 한편 보았다. 뭉클한 감동이 있는 영화가 무엇이 있을까 고민을 해 보다가 예전에 교보문고 갈때마다 조금씩 읽었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이라는 소설의 제목이 생각났다. 이 소설이 영화화 되었다고 언젠가 인터넷에서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찾아볼까? 하고 찾아 봤더니! 찾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잔잔한 감동에 생각치 못한 반전까지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인터넷에서 평점은 10점 만점에 7.2점 이던데, 그 이유는 대부분 소설의 감동을 영화에서 잘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쉽다는 평이 많았다. 나는 무딘 사람이라 그런가? 그런데로 괜찮던데? 아마 소설을 읽지 않고 이 영화를 본 살마들은 만족감이 더 컸을지도 모르겠다.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이런사람에게 추천한다. 이 영화는 일본..
인크레더블2 봤다. 영화관 가기 무서워하는 7살 딸 열심히 꼬셔서, 겨우겨우 갔다. 나는 KT 통신사 vip여서 무료로 받고 동반 할인 받았다. 따라서 어른 2명, 7살 1명 해서 17500원 내고 봤다. 할인은 13500원 받았다. 포인트 차감 되었다. 원래 가격은 3만1천원 이었다. CGV의정부태흥에서 관람하였다.가족과 정말 오랜만에 보는 영화였다. 마지막 봤던 영화가 보스베이비인것 같다. 암튼 다시 인크레더블2 얘기로 돌아와서, 이 영화의 1편이 개봉한지 14년이 되었다. 2004년 12월 15일 개봉한 인크레더블1. 그리고 지금 2018년 7월 18일 개봉한 인크레더블2. 여기에 내용은 거의 정확하게 이어지는데, 14년간의 세월의 공백이 무색하다고 해야하나? 이 영화는 나를 14년 전으로 별다른 ..
아웃오브아프리카OUT OF AFRICA영화 감상평 1985년 작품161분 러닝타임감독 : 시드니 폴락등장인물 : 메릴 스트립, 로버트 레드포드 나는 이 영화를 보고 예상치 못한 감정을 느끼게 되었다. 아프리카의 모습을 이렇게 오랜 시간 본적은 없었으며100년 전쯤이 배경인 것 같다. 그 시절 부자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었다고 해야 하나.멋진 아프리카 배경, 그리고,순수하고 개성있고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 덕분에 지루하지 않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었다. 아니 매릴 스트립의 젊은 시절 모습이라니진짜 대단한 사람 같다. 실제 사람이나, 영화속에서 연기한 사람이나둘 다 말이다. 남자 주인공인 로버트 레드포드도아프리카를 배경으로 너무 멋진 매너남으로 나온다자유분방하지만 무례하지 않고 자신의 주관이 확고한.멋진 캐릭..
퍼시픽림 업라이징감상평이다.나는 SF 영화를 좋아한다헐리우드 영화를 좋아한다돈 많이 쓴 영화를 좋아한다.로봇 영화를 좋아한다.오늘 본 영화는퍼시픽림 업라이징이다. 2018년 작이며감독은 스티븐S 드나이트 그럼 지금부터 퍼시픽림 업라이징감상평을 남겨보도록 하겠다.나는 길게 감상평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나의 느낌만 간단하게. 적어보도록 하겠다. 로봇 영화이다.내용 크게 기대 안했는데어라 봐줄만 했다. 반전이 있다고나 할까?아무 생각없이 봤는데 어우 좋은 반전이었다.볼거리. SF영화 답게 역시나 볼것들은 많았다많은 로봇이 나오며멋진 배경들이 나오고돈 많이 쓴 티가 팍팍 난다. ㅎㅎㅎㅎ괴물들의 모습과 새로운 괴물 스타일까지지루할 틈이 없어서 아주 좋았다킬링 타임 용으로는 만족한다고 생각한다.개인적으로는퍼시픽..
오늘은 한국 인천공항에서 베트남 하노이로 대한항공으로 비행기타고 가면서, 영화를 한편 봤다. 제목은 꾼2017년 작품400만명을 동원한 대박작품 나의 한줄 감상평 : 끝이 이렇게 날 줄 상상도 못했다. 감성평 추가 : 반전의 반전의 반전! 점점 시간이 갈수록 선과 악이 누구인지 헷갈리기 시작했고, 마지막에 가서야 그 대장정의 마무리를 속 시원이 할 수 있었다. 나는 영화를 볼때 뒤가 어떻게 될까? 저사람은 지금 왜 등장했을까? 이것이 복선인가? 이런거 생각 잘 못한다. 빠른 전개, 긴장감 감도는 스토리. 한명한명 살아있는 캐릭터. 아주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을 한다. 영화를 본지 1달정도 지난 지금, 현빈. 유지태. 나나, 그리고 배성우, 박성웅 그리고 또 1명의 얼굴이 생각난다(1명은 이름이 기억 ..
하노이로 출장을 갔다서머셋 웨스트 포인트에숙박을 했다.이곳에 티비가 너무 좋더라삼성 티비이고밑에는 삼성 사운드 바최첨단 장비들이 구비되어 있었고티비의 화질도 너무나 좋았다.그래서 하루는 밤에 HBO를 틀었는데 글래디에이터가 했다.리틀리스콧 감독2000년 개봉작주연 러셀 크로우네이버 평점 9.36점이라는 어마무시하게 높은 숫자 오랜만에 봤는데역시 명작은 명작.내용, 구성, 캐릭터의 살아있음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어느새 앤딩 크레딧이 올라가고 있었다. 18년 전에 만들어진 작품인데지금 봐도 전혀 무리가 없었다.2018년도에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해도믿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막시무스최고의 장군. 멋진 이름. 칼. 권력, 야망, 배신, 사랑 명장면검투사 경기가 끝나고 황제가 나와서가면을 벗으라. 너는 이..
라라랜드 2016년 개봉작러닝타임 128분감독 다미엔 차젤레주연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이날도 하노이에서 출장 중서머셋 웨스트 포인트의 좋은 전자제품을 보고 있자니티비를 안볼 수가 없었다원래 출장 오면 티비 잘 안보는데삼성 티비와 삼성 사운다바가 너무 좋아 보여서틀었다. 이날HBO에서라라랜드를 했다오~ 라라랜드감동적으로 봤던 영화지.다시한번 보자. 서로 개인적인 아픔이 있고꿈이 있다사랑이 있고, 밀당이 있으며현실과 타협해야 하는 고민이 있다.여러가지 생각이 많아 지는 영화라고 해야 하나.다시 보니, 가슴 한켠이 먹먹하네.라라랜드의 결말은해피엔딩인지, 새드엔딩인지 헷갈리는결말이라고 해야 하나? ㅎㅎㅎ 가장 많은 광고가 되었던 유명한 장면을 사진으로 찰칵! ㅎㅎㅎ 다시 봐도 명장면이다. 라라랜드. 혼자서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