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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수도
하노이
하노이 하면 외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호안끼엠 호수
우리나라의 명동? 이태원 같은 느낌이랄까?
현지인과 관광객, 외국인이 한데 섞인
복합적인 지역이라고나 할까.
실제로 현지 베트남 사람들은 잘 가지 않는 곳일 수도 있다.
여하튼 이곳은 사람이 항상 많다
북적북적
호안끼엠 호수에서 할만한 일을 정리해 보겠다
1) 호안끼엠 호수 주변의 맛집 탐방
2) 성 요셉 성당 방문
3) 밤이 되면 클럽 방문
4) 맥주거리, 여행자 거리에서 쭈그려 앉아서 맥주 마시기
5) 짝퉁 레고 등 장난감 구입
6) 전기차를 타고 호안끼엠 호수 한바퀴 돌기
7) 콩카페, 하이랜드 커피, 계란커피 등 각종 차/커피/디저트 가게 탐방
8) 분짜, 쌀국수 등 현지 유명 맛집 탐방
오늘 적어볼 내용은! 위에 내용 중에 6번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바로 호안끼엠에서 전기차를 타고 35분간 관광하는 것.
차 1대당 20만동이다.
나는 아는 동생과 나 이렇게 2명이서 차 한대 할당 받아서
탔다
4명~6명까지 탈수 있을 것 같다. 가격은 뭐 이래나 저래나
차 1대당 20만동
우리나라 돈으로 1만원이다.
35분에 1만원
나쁘지 않네
무더운 여름날 손에 맥주한캔 들고
전기차를 타는 것을 추천한다.
35분간 덥거든.
아래 표시한 곳에 가서 타면 된다.
전기차라 우루루 서 있다.
그 앞에는 매표소가 하나 덩그러니 있다.
영어 된다.
35분 코스가 있고 1시간 코스가 있다.
35분 코스는 20만동 / 1대
1시간 코스는 30만동 / 1대
표를 끊고
동생과 함께 차 1대 타고
출발이다!
날씨가 덥다!
호안끼엠 호수 주변을 달려 보자!
꼬불꼬불 호안끼엠 북쪽 동수언 시장을 지나가는 코스를 추천한다.
안쪽에 우리나라 동대문, 남대문 처럼
베트남 하노이 시장의 모습을 잘 볼 수 있다
신발 파는 곳
옷 파는곳
장난감 파는곳
철물점 모여 있는곳
꽃 파는 곳
호텔 모여있는 곳
음식점, 클럽 모여 있는 곳
수많은 골목이 함께 어우러져 존재한다.
아래는 동수언 시장이다.
물건/선물 등을 사고 싶으면
여기 잠시 내려서 장을 보아도 된다
10분 정도 기사가 기다려 준다
35분이 어떻게 지나간지 모르게 금새 지나가 버렸다
다음에 오면
또 시간 보내고 할 일 없으면
이거 타고 한바퀴 호안끼엠 호수 돌지 않을까 싶다.
전기차를 타고 붕붕붕!
아래는 전기차 내려서 걸어가보았던
응옥선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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