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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오브 하노이

하노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지 아마? 

65층 이니까

어디서나 보이는 건물이다

탑 오브 하노이


이곳을 방문한 이야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날이 이어지고

하루는 비가 딱 그친 것이다.

그래서 친구와 가고자 했던

롯데호텔 꼭데기층

53층!

탑 오프 하노이!

그런데 이날은 

"전체 대관 이벤트가 있으므로 입장이 안됩니다."

와 이 넓은 곳을 다 빌려서 하는 프라이빗 이벤트가 있다니

날짜 잘못 골랐네



그래서 또 기회를 엿보고 있던 중

비는 계속해서 오고...

또 하루 비가 그치자!

낼름 여기 가보자! 해서 가 보았다.



여행을 가면 내가 와~~ 하고

가슴 설레는 포인트는 크게 2가지 인데

첫번째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자연 광경을 보았을때

두번째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인간이 만든 무언인가를 보았을때






여기 올라갔는데 2번째에 해당하는 감동이

쓰나미처럼 밀려왔으니

와~ 하고 입이 딱 벌어졌다고 해야 하나.



롯데호텔 꼭데기 층인

탑 오브 하노이를 방문한 내 기분은 이랬다

와 정말 인간이 이런 건축물을 만들 수 있는 것이냐

이렇게 높은 건축물 꼭데기에 올라오니

가슴이 떨리고 인간의 기술력에 대한 감동이 밀려오고

여러가지 복잡 미묘한 감정에

설레였다.









그리고! 또 한가지

하노이여서 그런가

생각보다 가격도 쌌다 ㅎㅎㅎ

물론 베트남 물가를 고려하면 어마무시하게 비싼 것이지만

한국 생각하면

싼 물가구가 라는 생각에

또한번 기분이 좋아졌다.



삿뽀로 드래프트 비어가 13만동

우리나라 돈으로 6500원 정도


친구와 4잔 마셨다

택스까지 포함되어 60만동 나왔다

그럼 우리나라 돈으로 3만원이네

1잔에 7천원 후반이구나.






그렇게 마감할 시간까지 그곳에 앉아 있었으니

음식 마감은 23시 30분에 한다

그리고 문은 24시에 닫더라.

그때까지도 사람들은 듬성듬성 앉아 있었고

여행온 사람들

출장온 사람들

현지 베트남 사람들

데이트 하는 사람들

온갖 종류의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위치는 이곳이다. 하노이에 왔다면

탑 오브 하노이는 꼭 가보도록 하자

분명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 장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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