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돈므앙 공항 PP카드 사용 가능한 라운지 3군데 그리고 미라클 라운지 이용 후기

방콕 돈므앙 공항 PP카드 사용 가능한 라운지 3군데 그리고 미라클 라운지 이용 후기

방콕 돈므앙 공항 PP카드 사용 가능한 라운지 3군데 그리고 미라클 라운지 이용 후기

태국 방콕으로 1년에 몇번씩 왔다 갔다 하다 보니, 

새로운 경험들을 많이 하게 된다. 타이 항공을 타고 방콕을 왔다 갔다 하기도 하고, 제주항공, 진에어, 아시아나, 대한항공, 에어아시아 등 다양한 항공사를 이용해 볼 수 있다. 이중에 에어아시아를 이요하면 수완나품 공항이 아닌 돈므앙 공항을 이용하게 된다. 수완나품 공항은 방콕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지만, 돈므앙 공항은 방콕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오늘은 내가 보유하고 있는 PP카드에 대한 이야기다. 

방콕 돈므앙 공항에는 PP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라운지가 3군데 있다. 하나는 CORAL 라운지이고, 나머지 2군데는 미라클 라운지이다. 미라클 라운지는 2군데 있다. 

먼저 PP카드 어플이 있다. 이름은 PRIORITY PASS 이다. 

이 이름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검색을 하게 되면 어플이 하나 나온다. 이 어플을 깔면, 알수 있는 것은 어느 공항에서 PP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지 알수 있다. 오늘은 돈므앙 공항에 왔으니, 돈므앙 공항에서 PP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라운지를 검색을 해 보았다.

검색을 해보니 3군데 나왔다. 

위에 언급했듯이, 코랄 라운지 1군데와, 미라클라운지 2군데. 이중에 나는 이날 미라클 라운지 1군데를 이용하였는데, 다른 2군데를 가보지 않아서, 비교를 할수 없지만, 다음번에 또 에어아시아를 타고 방콕을 방문하는 날에는 모두 비교를 해 볼 수 있는 날이 올 것 같다고 생각한다.

돈므앙공항은 수완나품 공항에 비교하면 작은 공항이다. 여권심사 하는 곳이 중앙에 있는데, 여기를 통과하면, 기내수화물과 몸 검색대를 통과한다. 여기를 통과하면 그냥 공항의 중앙인 것이다. 공항의 중앙에 바로 코랄 라운지(CORAL LOUNGE)가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왼쪽으로 조금 걸어가면(1분?) 걸어가는 방향의 오른편에 미라클 라운지 1호점(내가 1호점이라고 이름 지었다)이 나온다. 나는 오늘 여기서 라운지를 이용했다. 그리고 조금 더 걸어가 보니, 미라클 라운지 2호점이 나오는데 1분 정도만 더 걸어가면 왼편에 나오더라.

이렇게 위치 파악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돈므앙 공항의 미라클 라운지 1호점에서 1시간 가량 시간을 보냈다. 그럼 장점과 단점을 적어 보도록 하겠다.

미라클 라운지 장점 : 

1. 생각보다 한가했다.

2. 의자가 푹신한 쇼파가 준비되어 있었다.

3. 먹는 것의 종류는 생각보다는 많이 구비되어 있었다. 배부르게 먹고자 하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4. 주류는 무료(당연한건가). 나는 이날 맥주 2캔 마시고, 비행기 타지 못할 뻔했다.

5. 충전을 할 수 있는 콘센트가 여기저기 자리마다 많이 구비되어 있었다. 벽 자리에는 왠만하면 콘센트가 있었다.

미라클 라운지 단점 : 

1. 깔끔하게 관리가 되는 편은 아니었다. 뭐 이것은 우리나라의 스카이 허브 라운지도 비슷한 느낌일수도 있겠다.

2. 컵라면 종류가 없어서, 아쉬웠다.

▼아래는 여권 심사 마치자 마자 가운데 나오는 코랄 라운지.

▼좀더 왼쪽으로 가면

▼좀 더 가면

▼미라클 라운지가 왼편에 보이고.

▼pp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라는 내용도 보인다.

▼여기도 미라클 라운지. 나는 여기에 갔다.

▼pp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 보인다.

▼pp카드 보여주고 받은 영수증

▼먹은 것들

▼냠냠

▼아 흔들렸다.

▼나름 있을 것은 다 있다. 그래도 우리나라 마티라 라운지가 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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