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아크 3시간 플레이 해본 후기

로스트 아크 3시간 플레이 해본 후기

집에 컴퓨터가 생겼다. 친구가 버리는 컴퓨터를 입양해 왔다. 그래픽 카드도 있고 메인 보드도 있다. 그래서, 디아블로3를 실행해 보니 나름 잘 돌아간다! 권장사양 이상은 되지 않을까 싶다.

로스트아크 3시간 플레이 후기

어제는 사무실 친구들이 다같이 로스트 아크를 하자고 같은서버로 모이라는 지령을 받고, 나도 이제 게임이 돌아가는 컴퓨터가 있으니 끼고싶다고 하고 밤에 퇴근후 설치하고 플레이를 해 보았다.

우선 신기했던 점은 게임이 무료라는 점이었다. 네이버에서 로스트아크 검색후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구글로 로그인 하고 게임 실행을 누르자 3~4가지 프로그램 다운 받으라고 한 후 다운을 다 받았더니 게임 클라이언트가 실행 되었고, 실제게임을 다운받기 시작했다. 인터넷이 느려서 그런지 로스트아크 다운로드 받는데 1~2시간 걸렸던것 같다. 밤 10시에 모이기로 했는데 나는 11시반~12시에 접속을 했고, 친구들은 보이지 않았다. 이런.

아무튼 나 혼자 게임 다운 받는동안 어떤 캐릭터를 고를까 유튜브로 검색을 해 보며 마법사의 서머너를 하기로 마음의 결정을 했다. 그리고 로스트아크 다운로드가 끝나고 실제 플레이를 해 보았고, 느낀점을 적어보도록 하겠다.

로스트 아크 3시간 플레이 후기

1.디아블로3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2.만랩이 되면 재미있는걸까?

3.리니지의 업그레이드 버전 같다.

4.기술은 8가지로 정해져 있고 일정 레벨이 되면 자동으로 사용 할 수 있었다.

5.빠르게 이동하는 기술들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아직은 스페이스바를 통한 회피기술 밖에 모르겠다.

6.아이템 빨이 아직은 거의 영향이 없는것 같다는 생각이다.

7.디아블로 3를 가지고 유튜브 하던 사람들이 로스트아크 많이 하던것 같은데 로스트아크가 디아블로3보다 재밌다고 하는데, 나는 아직 그 이유를 모르겠다.

누가 시간 되시면 디아블로3보다 로스트아크가 더 재미있는 이유를 댓글로 적어주시면 너무 감사할것 같다. 나는 아직 잘 모르겠다. 만렙은 되어야 게임의 시작인 것인가? 모험이 시작도 하지 않은 주제에 너무 평가했나? 싶기도 하다. 좀 더 플레이 해 보도록 해야 겠다고 생각한다.

단지 신기 했던 점은 위 그림과 같이 눈이 호강한다는 점이다. 스토리도 좋았고, 감성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요소는 충분했다고 생각한다. 오밤중에 플레이를 하는데, 위와 같이 영혼이 들어가는 신에서는 가슴이 두근두근 거렸다. 모험의 두근거힘을 충분히 잘 전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RPG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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