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인문학 아는만큼 꼬신다. 김갑수 이 책은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다. 1부는 커피와 음악이야기(클래식 그리고 rock). 2부는 중장년의 연애 이야기이다. 처음 이책을 고른 이유는, 커피에 대한 내용이 있기 때문이었다. 책의 첫페이지에 커피 사진이 있기 때문이었다. 요즘 나는 커피에 푹 빠져 있다. 캠핑 가서도 커피를 갈아서 마신다는 것은 나에게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의식 중에 하나다. 그래서 읽기 시작했는데, 책의 첫머리에, 작가 김갑수님께서, 2부 부터 읽는 걸 추천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2부 부터 읽었다. 어허?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것이 재밌네? 기록하고 싶은 글귀를 남겨 본다. ▼ 2부 201p. 선수란 그 신호, 그 코드를 잘 읽어내는 능력의 소지자다. 결국 선수의 능력이란 대상을 잘 찾..
리뷰/제품리뷰이야기
2019. 11. 21.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