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는 설날이 제일 큰 명절이다. "뗏"이라고 부른다. tet 이다. 우리나라 구정과 같이, 중국에도 구정 설날의 쉬는데, 베트남도 똑같이 음력이 있으며, 구정 설날이 있다. 그러고 보면 다들 비슷한 문화권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뗏 설날에 베트남의 모든 가정에는 떡이 받드시 있어야 한다. 떡은 바잉 쯩(반쭝)이라고 부르며 네모 모양이다. 떡의 재료는 찹쌀과 콩, 돼지고기이다. 대나무 잎이 아니고, 바나나 잎으로 앞에 말한 재료를 감싼다. 우리나라로 치면 바로 떡국인 셈이다. 이것을 먹으면 1살 먹는 것이다. 재미난 사실은 북쪽은 네모난 모양, 남쪽은 원통형 모양이기도 하다. 또한 베트남의 설날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는데 그곳은 바로 벛꽃 나무, 귤나무이다. 벛꽃 나무의 의미는 벛꽃이 만기 할..
외국/베트남이야기
2018. 9. 23.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