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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스타워즈 라이즈오브스카이워커 후기 I 쿠키 I 스포없음

■ 글을 목적 :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 워커 영화를 극성팬이 아닌 일반사람(나같은 light 팬)이 보았을때 어떤 느낌이었는지 스포 없는 후기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글을 쓴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보고, 느꼈던 감정을 남겨 놓고자, 스포 없이 작성 해본다.

■ 결론 : 재밌다. 별5개 중에 4.5개. 어벤져스 엔드게임 급이라고 생각한다. 아주 재미있었다. 참고로, 기억을 더듬기 위해, 어제 1월 11일 OCN 에서 하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를 보고 오늘 1월 12일 영화를 보았다.

■ 7,8,9편 내가 매기는 재미 순위 : 9>7>8의 순서로 좋았다. 오늘본 스타워즈 에피소드 9편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느낌이었다. 7편은 재미있었지만, 시작이어서, 뭔가 하다만 느낌이었지만, 8편이 워낙 아쉬움이 많았다. 그래서 내가 매기는 재미의 순서는 9 7 8 순이 되겠다.

■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영화의 쿠키 영상 : 없음

■ 간단히 포털 사이트에 나와 있는 줄거리
 :  더욱 강력해진 포스로 돌아온 ‘레이’는 전 우주를 어둠의 힘으로 지배하려는 ‘카일로 렌’에게 대적할  유일한 히로인 제다이로 거듭난다.  미래의 운명을 쥔 ‘레이’는 든든한 조력자이자 친구인 ‘핀’, ‘포’, 그리고 'BB-8', '3PO', '알투디투' 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위한 험난한 여정을 떠나고, 선과 악의 거대한 전쟁을 마주하게 된다. 또한 ‘카일로 렌’과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전쟁은 과연 끝날 것인가?

■ 느낀점 : 
1. 보통의 스타워즈 팬으로 본 스타워즈 에피소드9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그야말로 재미있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몰아치는 힘찬 뜀박질은 나에게는 지루할 틈이 없었다. 인터넷에 혹자들은 보니까, 지루했다. 졸렸다 라는 후가를 살짝 보기는 했지만, 나에게는 그러할 틈이 없었다. 

2. 나는 JJ에이브람스를 아주 좋아하는데. (엘리어스, 로스트, 프린지 등의 미드를 열심히 보았다) 이분께서 뭘 만드시면 나는 무조건 믿고 본다. 이번에도 역시, 아주 잘 만드셨다고 생각한다. 감사합니다. 쌍제이 형님.

3. 영화를 함께 본 사람들 : 나는 영화를 혼자 보러 갔다. 수지 롯데몰의 롯데시네마에서 보았다. F열 16번 한가운데서 봤다. 그런데, 내 줄은 맨 왼쪽에 남자 한명, 맨 오른쪽에 남자 한명, 그리고 앞줄도 텅 비었는데, 내 앞자리 왼쪽에 남자 한명. 모두4~50대 분이셨다. 나처럼 스타워즈 향수를 느끼고 싶어 영화관으로 오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관은 한산했으며, 혼자 보러 온 사람들도 꽤 있었다. 젊은 청소년층은 30% 정도라고 생각되었다.

4. 광선검 검술 : 레이가 주인공이 된 이후로, 광선검을 휘두르며 검술대결을 하는 장면들은 항상 아쉬움이 있었다. 힘은 있었지만, 박진감과, 스피트, 기술이 떨어지는 느낌이랄까. 멋진 광선검 대결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1,2,3에 나왔던 아나킨 스카이워커워와 오비완 시절의 검술 엑션신이 더욱 화려했다고 생각하는 찰나! 이 영화의 맨 마지막에 나를 약간 감동시킨 레이의 검술장면이 나와, 마지막에는 마음속으로 나혼자 박수를 쳤다.(헛 이것은 스포인가. 죄송합니다.)

5. 중간에 한번 눈물을 흘릴뻔했다. 아아아.

6. 화려함과 박진감 넘치는 면에서는 너무 멋진 영화라고 생각을 한다. 한 3시간 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런닝타임은 144분이다.

7. 이 사람. 도널 글리슨. 헉스 장군 역할.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어바웃 타임의 그 사람이잖아! 반갑다! ㅎㅎㅎ 그런데, 스타워즈에서는 크헙. 여기까지.


8. 카일로 렌을 연기한 아담 드라이버. 마지막으로 갈수록 왜 잘생겨지는거지.


9. 스타워즈는 이렇게 종종 시리즈로 계속해서 영화가 나왔으면 좋겠다. 

10. 영화를 보고 있자니,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근 현대사의 역사 혹은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 자유를 찾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 온 우주를 지배하려는 사람들. 자유를 찾기 위해 우리는 왜그렇게 숭고한 목숨을 희생해야 한단 말인가. 자유란 쉬운듯 보이나, 그 앞에는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싸워왔던 수많은 역사가 있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 영화를 본 곳 : 수지 롯데몰 롯데 시네마 1관 F열 16번. 아주 좋았음.

■ 티켓 가격 : 12000원이나, KT VIP이므로, 1개월에 1회 무료 영화 보는 것으로 보았다.


■ 수지 롯데몰 1관 F열 16번 자리에서 보이는 정면 샷. 이정도?


그럼 스타워즈 에피소드9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 쿠키 영상 유무가 궁금하신 분들, 일반인이 보기에 재미있었는지 없었는지 궁금하신 분들께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스타워즈 팬들과 이 기분을 함께 하고 싶다. MAY THE FORCE BE WITH YOU, AL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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