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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 사이버 환전한 이야기
환율우대율이 80%가 MAX다.
나는 KEB하나은행 통장을 사용한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환전할때 가장 좋은 값으로 환전할 수 있는 은행 중 하나가 KEB하나은행이라고 생각한다. KEB하나은행은 외관은행과 하나은행이 합쳐진 것이어서, 과거 외환은행에서 환전을 항상 했었는데 KEB하나은행이 되어서 지금은 여기서 환전을 한다. 나는 주로 사이버 환전을 한다.
이번에는 미국으로 출장을 가는데 500달러 정도 환전을 해서 갈까 생각을 했다. 100달러 정도는 먹거리 등 생활비로 하고 나머지는 쇼핑 비용으로 사용해야 겠다 라고 생각을 했다. 실제로 미국에서 사용한 현금은 250달러 정도밖에 쓰지 않아 결국 250달러는 다시 한국으로 가지고 오고 말았다. 아무튼 다시 우리나라 돈을 달러로 환전한 이야기로 돌아오자.
출장가기 전, 사이버 환전을 했다. 이때, 달러 고시 환율은 1142.65원인데 80% 우대 받았다. 그래서 7860원의 금액을 우대 받고(할인받고) 500달러 환전했다. 하나 멤버스 환율 우대 쿠폰을 적용한 것이 MAX 80%까지 할 수 있었던 방법이었다. 기본 50%에서 시작하고, 80%가 MAX인데, 나는 85%의 조건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5%는 써먹을 수가 없어서 아쉬웠다. 지난번에 태국 갈때 달러를 환전할때는 65% 우대를 받아서 6천원대 할인을 받았는데, 오늘은 우대 금액이 7860원이다!
2019년 1월 30일 환전 : 65%환율 우대 : 기존 1138.07 / 우대 받은 환율 1125.35원 : 500달러 = 562,675원
2019년 2월 15일 환전 : 80%환율 우대 : 기존 1142.65 / 우대 받은 환율 1126.93원 : 500달러 = 563,465원
아아아 이렇게 환율 우대를 더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보름 사이에 환율이 올랐다. 500달러를 더 비싼 값을 주고 산 것이다. 할인율은 7860원이라고는 하지만, 환율이 안좋아서 불리하게 구입을 하게 되었다.
아래는 2019년 1월 30일에 환전했던 글 참고.
https://thefirsttrip.tistory.com/51
어쨌든, 80% 환율우대율을 적용받고 환전 해 보기는 처음이다. 다음 부터는 하나 멤버스, 신라 면세점 등 최대한 누릴 것은 누리면서 환전을 해야 겠다고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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