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돈잔국수다. 이틀 연속 용산을 방문했기 때문이다. 용산의 가성비 맛집은 이제 동빙고동의 돈잔국수집이다! 이영자의 맛집리스트 대단하다. 항상 사람이 많다. 이번에는 두번째 방문이기 때문에 어떻게 주문하는지 알지 ㅎㅎㅎ 7살 딸과 방문 했는데, 딸은 왕돈까스 하나 먹고, 나는 그냥 일반 잔치국수를 먹으면 된다. 그럼 가장 저렴하고 가장 배가 터지도록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거의 돈까스 1덩어리는 포장을 해서 가니, 3명이 가서 이렇게 시켜 먹어도 배가 부르게 먹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왕돈까스 1개에 잔치국수 1개 시키면, 이것이 바로 만프로 스타일 돈잔국수다! ㅎㅎㅎ 추천글이영자 맛집리스트 방문기. 돈잔국수? 그게 뭐야?7살 딸과 함께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방문기 대만족! 아이도 어른..
아니 용산 전쟁기념관에 어린이 박물관이 있네? 어린이 박물관은 용산 국립 중앙 박물관에도 있다. 두군데 모두 입장은 무료! 이렇게 좋은 곳이기는 하지만,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서 엄청 먼 거리에서 오는 것은 노노노! 이 근처에 왔다면 한번쯤 들러보는 것을 추천하는 곳이다. 물런 전쟁기념관 어린이 박물관과, 국립 중앙박물관의 어린이 박물관 둘다 해당하는 이야기 이다. 이 두군데의 입장료는 무료. 한번 입장을 하면 1시간 후에는 나와야 한다. 사람이 많을 때는 이런 규칙이 있다. 그런데 사람이 없고 한가하면? 뭐 상관 없다. 사람이 많으면 다음 타임에 입장하는 티켓을 무료로 발급 받고 순서를 기다려야 한다. 이날은 평일 오후 였기 때문에 사람이 거의 없었다. 그리고 마지막 타임이었기 때문에 사람이 거의 없었다..
앤서니 브라운의 책 내용을 기반으로 한 "기분을 말해봐" 뮤지컬 관람기.장소 : 한국 잡월드 나래울 극장관람시점 : 2018년 8월 4일 11시한국 잡월드 나래울 극장은 분당 정자역 근처에 있다. 나는 정자역에서 내려서 택시를 타고 갔다. 기본요금에서 조금 더 나온 것으로 기억한다. 4천원 정도 나왔나? 택시 기사 아저씨가 자기는 국어를 전공했는데 한국 잡월드는 대체 누가 이름을 지었는지, 영어로 이름을 지었다고 한탄을 하시는 것을 들으며 잡월드에 도착을 했다. 어린이 직업 체험관 같은 좋은 이름 놔두고 왜 잡월드로 지었냐며. 귀가 심심하지 않게 택시를 타고, 도착을 했다. 3분 정도 여기 저기 가 보니 나래울 극장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앤서니 브라운의 공연은 합정역 메세타 폴리스에서 하는 신비한 놀..
나는 어린 시절에 먹었던 음식 중에, 토마토에 설탕 뿌려 먹는 것이 요즘 갑자기 생각이 나서 한번 그렇게 먹어 보았다. 요즘 토마토가 많이 비싸다. 예전에는 그렇게 비싸지 않았던 과일 같은데, 요즘은 엄청나게 비싼 과일 중에 하나다. 어린시절 어머니가 해 주신 토마토에 설탕 뿌려먹던 시절이 생각나서 재현해 보았다. 토마토를 듬성듬성 6~8등분하여 그위에 설탕을 뿌려 주기만 하면 끝! 그냥 설탕 뿌려지지 않은 토마토는 많이 먹기 힘들다. 왜냐하면 그렇게 맛이 있는 과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에 설탕이 싹 둘러져 있으면? 지금 사진에 있는 토마토는 금방 내 배속으로 사라지고 많다. 그리고 남은 국물은? 접시를 들어 후루룩 마신다. 그러면 깔끔하게 마무리가 된다. 설탕의 힘이 이렇게 강했단 말인가! ..
의정부 스포츠센터 수영장 방문기 내가 사는 곳은 의정부가 아니지만, 의정부에 외가집이 있어서 7살 딸과 함꼐 의정부 스포츠 센터 수영장을 방문했다. 우리는 의정부 시민이 아니었기 때문에, 신분증을 보여주었으나, 의정부 시민이 아니므로, 할인 불가. 둘이 합쳐 9700원 계산하였다. 방문한 시간은 15시 부터 자유수영이 시작이어서, 15시에 입장을 하였다. 딸은 7살이어서, 엄마가 계산은 하지 않았지만, 탈의실로 입장해서 수영장까지 아이를 데려다 줄 수 있었다. 나는 남자이므로, 남자 탈의실에서 수영복을 갈아입고, 샤워를 하고 수영장으로 입장을 하였다. 처음 입장했을때의 느낌은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는 것이다. 총 5개의 라인이 있었는데, 1개의 라인만 자유수영이었고, 나머지 라인은 왕복으로 왔다갔다 ..
서울 양재에 있는 예술의 전당의 주차비는 어느정도 일까? 오랫동안 주차를 할 경우 주차비 폭탄 맞을 가능성은 없을까? 나는 3천원 지불했다. 3시간 이내로 관람을 마치고 나왔다. 주차요금 안내를 보면 전시관객은 3시간에 3천원. 공연 관객은 5시간에 5천원이다. 그리고 그 이후 부터는 15분당 1000원이다. 30분에 2천원이고 1시간에 4천원이다. 꽤 비싼 금액인것 같다고 생각을 했다. 그럼 예를 들면 샤갈 전시회를 관람 하고 5시간 후 주차요금을 지불한다고 계산해 보자. 그럼 3시간 까지는 3천원. 일반요금 1시간에 4천원인데 2시간에 8천원. 3천원 더하기 8천원 하면 11000원! 오 엄청난 가격이 붙는다. 하지만! max는 8000원이다. 티켓만 있다면. 그리고 카페나 매장 등 편의 시설만 이용..
2018년 7월 초 7살 딸과 함께 용산 전쟁 기념관을 방문한 적이 있다. 브릭포키즈에 가기 위해서 왔었는데, 이곳 방문한 이야기는 여기 참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고 천국인 이곳은 어디? 브릭포키즈 규모 가격 이곳을 가려면 용산에 있는 전쟁기념관에 주차를 하고 전쟁기념관 중앙쪽으로 해서 1층으로 내려가면 행사장이 있다. 그래서 전쟁기념관을 지나가는 길에 얼추 관람하게 된다. 이곳은 입장료가 무료다. 어떻게 보면 기념관이기 때문에, 무료로 개방이 되어 있고, 여러가지 볼 거리들이 많이 있다. 7살 딸과 함께 이곳을 방문을 했고 나는 전쟁에 대해 설명을 해 주면 이해 할 수 있을까? 전쟁에 대한 개념을 나도 잘 모르지만, 내가 설명해 줄 수 있을까? 7살 딸은 어떻게 반응을 할까? 라는 생각을 하며 들어갔..
2018년 7월 4일 수요일이었다. 나는 오랜만에 종각역 지하철 역에서 내려 명동 롯데 백화점 앞까지 걸어갈 기회가 있었다. 종각역. 2000년 밀레니엄 시대의 시작을 추억하는 장소이다. 나도 이때 대학생이었는데, 친구들을 만나러 종각으로 2000년 1월 1일 새벽에 가기도 했다.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친구들을 만나기가 정말 힘들었다. 이날 여기를 지나간 것은 오후 4시 쯤이었는데, 해가 반 정도 종각을 그림자로 덮고 있었다. 종각 하면 대학생 시절 시사 ybm, 파고다 어학원 등 여러 영어 학원이 모여 있는 곳으로 유명했다. 종각 부터 종로 3가까지가 유명하다. 학원 공부가 끝나면 근처 술집으로 삼삼오오 모여서 술한잔 하며 친구들과 헤어지기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다. 종각역은 또한 겨울이 되면 스키장을..
용산 국립 중앙 박물관의 주차 요금은? 이날 나는 2500원을 지불했다! 생각보다 주차요금이 저렴한 것 같다. 모든 국립 중앙 박물관이든, 극장 용에서든 관람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주차장 입구에 정산하는 기계가 있다. 사람들이 줄서 있어도 금방금방 하니, 줄서서 미리 정산하고 나가는 것이, 훨씬 간편하다. 나가는데, 사람 얼굴 보고, 얼마에요, 물어보고 지갑에서 카드 꺼내고 계산하고 다시 카드 넣고, 운전 다시 시작하는 것은 엄청 귀찮지. 꼭 사전 정산을 하고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다시한번 공유하자면 주차요금은 2시간 기본 2천원이고, 30분당 500원씩 추가가 된다. 나는 이날 2시간 30분 동인 박물관에 머물렀던 것 같다. 여기서 4시간을 머문다고 하면 4천원이 되겠다. 추천글7살 딸과 함께 용..
2018년 7월 2일 월요일. 7살 딸과 나는 용산 국립 중앙박물관을 방문했다. 하루는 이렇게 딸에게 물어보았다. "딸 어디가고 싶은데 있어?". "응 머미(미라) 보고 싶어, 아니면 무덤 보고 싶어~" 헉 머미? 무덤? 우리나라에 그런거 볼 수 있는 장소가 있나? 고민 고민을 하다가 우선 인터넷에서 이집트 미라가 있는 박물관이 있는가 검색을 해 보았더니, 지금 시기에는 특별히 이집트 관련 전시회를 하고 있는 것은 없었다. 그래서 박물관을 생각하게 되었고, 우리나라 대표 박물관 하면 용산 국립 중앙 박물관이 아니겠나? 라는 생각이 떠올라서 이곳이 어떻겠느냐 라고 물어보니, "좋아~"라고 응답을 해 주어서, 이쪽으로 가는 것으로 해 보았다. "참고로 이곳에는 미라는 없고, 우리나라 과거 오~~~래 전 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