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수 월매 쌀막걸리 캔막걸리를 먹어 보았다. 냉장고에 있어서 시~~~~원한 캔막걸리를 시음해 보았다. 그 느낌에 대해 적어 보도록 하겠다. 결론은 대 만족! 막걸리는 원래 유통기한이 짧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막걸리 병에 들어 있는 것들은 짧으면 1주일, 길면 1달 정도의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다. 아래 예전 합천 막걸리에 대해 썼던 글을 참고 하시기 바란다. 여기에 유통기한에 대한 정보도 같이 포스팅 한 적이 있다.황강생막걸리와 합천생막걸리 시음했어요. 제 입맛에는 뭐가 더 맛있게요?황강 생막걸리와 합천생막걸리의 유통기한은 조금 다르다. 황강생막걸리의 유통기한은 10일, 합천생막걸리의 유통기한은 1달이다. 제품마다 차이가 있다. 그런데 캔막걸리의 유통기한은 어떻게 될까?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서..
서울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은 용산에 있다. 지하철은 4호선 이촌역에서 내리는 것이 가장 가까운 길이다. 네이버 지도로 잠시 보았을때, 이촌역에서 내려서 꽤 걸어가겠구나 하고 생각을 했다. 날씨도 더운데, 땀범벅 되겠는걸? 이라는 생각을 하며, 지하철을 내려서 박물관으로 가는 길을 찾고 있었다. 그런데 이게 왠일? 박물관으로 가는 지하통로가 있네? 무빙워크도 있고? 완전 좋다! 무빙워크 타고 용산 국립박물관으로 고고고! 이 길을 박물관 나들길 이라고 부르나 보다. 박물관 나들길 개방시간은 아래 사진과 같다. 월,화,목,금요일은 7시부터 19시까지 수,토요일은 7시부터 22시까지 일요일.공휴일은 7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한다. 왜 이렇게 다양한 개방시간을 가지고 있을까 조금 궁금해 하면서, 박물관으로 발길을 ..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을 찾은 이유는 첫번째로 새로 만들어진 건물이라, 새것새것 한 호텔이기 때문이고, 두번째로는 동대문 바로 옆이라, 여차하면 동대문 새벽시장도 갈 수가 있고, 동대문 DDP로 산책을 갈수도 있기 때문이다. 두번째로 노보텔 호텔 동대문을 방문했을때 나와 7살 딸은 밤에 저녁도 다 먹고, 수영장도 문을 닫은 후, 샤워 다 하고 잠 자기 직전, 산책겸 DDP를 가 보았다. 낭만적인 장소, 디자인 영감 가득 받을 수 있는 곳. 밤에 잠시 산책하는 곳으로 방문하는 것은 많이 아쉬울 정도로 거대하고 멋지고 아름다운 건축물이라고 생각을 한다. 어디선가 음악이 흘러나왔다. 피아노 소리다. 마법의 성 반주인데? 라는 생각을 하며, 소리가 어디서 나는지 찾아 보았따. DDP 한켠에는 피아노가 있었다. ..
우리집에는 에어콘이 없다. 선풍기 끌어안고 자야 한다. 그런데 요즘은 열대야 시기이다. 밤이 되어도 온도는 3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시기이다. 완전 집 안에 있으면 너무 덥다. 하루는 안되겠다 싶어서, 집 앞 성복역에 있는 설빙으로 갔다. 지하철 타러 왔다갔다 하면서 보아왔던 설빙. 지나가면서 볼때마다, 여기서 누가 팥빙수를 먹나 생각한다. 그런데 항상 사람이 많네. 특히 여름이는 북적인다. 겨울에도, 은근히 손님이 있는 편이다. 빙수만 파는 것이 아니니까.이날은 집에 있기 너무 덥고, 주말인데, 도저히 집에 있을 수가 없어, 밖으로 뛰쳐 나왔다. 에어콘이 있는 곳, 시원한 것도 먹고 싶고. 그래서 성복역 앞에 있는 설빙으로 갔다. 이곳은 영업시간이 아침 10시 부터 밤 11시 까지다. 꽤나 늦게까지..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에는 아이와 함께 호캉스를 가기에 좋은데 주로 수영장때문에 이곳을 방문한다. 그런데 아이와 놀기 좋은 숨겨진 장소가 있으니 바로 키즈존이다. 키즈촌은 어린아이가 놀수 있는 놀이터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1살부터, 8살까지? 놀기에 재밌어하지 않을까 싶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의 키즈존은 2층에 있는데. 크기는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잘 꾸며져 있다. 우리 딸은 7살인데, 상당히 좋아했다. 우리가 키즈존을 방문한건 일요일 밤 6시에서 7시 사이쯤이었다. 다들 저녁 식사를 하러 간건지 사람이 우리를 제외하고는 한팀밖에 없었다. 키즈존의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그래서 우리는 오후 8시까지 놀다가 끝날시간이 되서 정리하시는 분들이 와서 문닫을 시간 ..
황생가 칼국수. 이곳은 삼청동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바로 옆에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을 방문하면 바로 옆이기 떄문에 방문하기가 굉장히 편리하다. 물론 사람들이 항상 줄을 서 있어서, 조금 기다려야 한다. 요즘 처럼 무더운 날은 밖에서 서서 기다리기가 조금 힘들 수도 있겠다. 그래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주변 맛집을 찾고 있다면, 나는 황생가 칼국수를 추천하고 싶다 이날은 밤 늦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관람하고 7살 딸과 함께 황생가 칼국수 집을 방문하였다. 우리 가족이 생각하기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주변 맛집인 셈이다. 원래 이곳의 이름은 북촌칼국수였다. 그런데 이름이 2014년. 바뀌었다. 시작은 2001년이다. 결혼하지 전 아내와 데이트 하면서 이곳에 많이 몇번 왔었는데, 올때마다 줄을 서서 먹..
2018년 7월 28일 토요일 19시 30분에 우리 가족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도착을 했다. 늦은 시간이었는데, 인터넷으로 정보를 검색해 보았을 때, 금요일밤과 토요일 밤은 21시까지 운영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오늘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무료로 관람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한다. 7살 딸과 함께 토요일 늦은 밤 우리는 이곳에 도착을 했다. 이곳을 무료로 관람하는 법을 공유를 해 보자면, 국립현대미술관에 늦은 시간에 방문을 하면 된다. 그러면 18시 부터 21시까지는 무료 관람이다. 오늘도 19시 30분 부터 20시 30분 정도 까지 이곳에 머물다가 나갔는데, 무료로 관람을 하였다. 1층으로 가니 매표소가 있었는데, 이곳에서 "어른 2명에 7살 어린이 1명이요~" 라고 했더니 무료 티케팅을 해..
오늘은 넌센스 퀴즈다. 절에 있는 커피숍 이름은 무엇일까? 정답은 바로~~~~~.................커비붓다!coffee buddha 이 넌센스 퀴즈의 정답 같은 이름의 커피숍이 실제로 있다. 커피붓다. 용산에 가면 원광사 라는 절이 하나 있다. 거기에 1층에 "커피붓다" 카페가 생겨났다. 새로 생긴지 얼마되지 않았다. 붓다 라는 의미는 Buddha. 부처님 이라는 뜻이다. 석가모니, 부처, 깨달은 이 라는 뜻이 되겠다. 그런데 이 말은 무엇을 부을때 쓰는 말과 동알힌 발음이다! 불난집에 기름 붓다. 라는 예문에서 볼 수 있듯이 무엇인가를 부을때, 쓰는 말이다. 아 발음이 부처님이라는 뜻의 붓다와 같으니, 완전 적절한 아니 완변한 이름임에 틀림이 없다. 절에 있는 커피숍 이름으로 "커피붓다". ..
의정부 경전철 타고 여름 휴가 보내기한때 의정부에 오랫동안 머물렀었다. 그런데 이번 여름 날씨가 너무 더웠다. 집에 있기에는 도저히 버틸수가 없다. 그래서 어디를 가면 7살 딸아이와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하늘을 나는 기차"를 타러 가자고 제안을 해 보았고, 딸아이는 오오 그런게 있냐며 빨리 가지고 했다.의정부 경전철은 발곡역에서 시작해서, 회룡역, 의정부역, 의정부 중앙역 등을 지나 탑석 역까지 간다. 노선이 뱅글뱅글 도는 것이 아니고, 왕복을 하는 노선이다. 의정부에 있는 경전철을 타러 출발! 예전 캐나다 벤쿠버를 방문했을 때 탔던 경전철을 기억한다. 승무원이 없고 자동으로 기차가 왔다 갔다 하는 시스템이었는데, 의정부에 있는 경전철도 똑같은 시스템이었다. 운전하는 사람은 ..
나는 수지에 사는데, 성복역에서 아파트 단지로 걸어오다 보면 이 나온다. 성복역에서 3분~5분? 집에 오다가다 보는 집인데, 한번은 주말에 저녁을 못먹어서 여기서 먹고 가야 겠다 하고 방문을 한 적이 있다. 그날 이후로 2번 더 방문을 했는데, 이집. 은근히 맛집인 것이다. 특히 수제비는 평소 먹고 싶은데, 실제로 반죽 해서 그것을 뚝뚝 끊어서 넣는 수제비는 만나기 힘든데, 이곳에서는 만날 수 있다. 진짜 수제비다. 그래서 나는 이곳을 나만의 성복동 맛집으로 선정했다. 성복역에서 집에 오는 길에 만날 수 있는 나만의 맛집인 셈이다. 이 가게의 이름은 이다. 이름 부터 군더더기 없다. 그냥 국수집인 것이다. 메뉴는 몇개 없다. 칼국수, 수제비, 칼국수. 그리고 얼큰한 맛을 먹고 싶으면 앞에 을 붙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