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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용산 전쟁기념관에 어린이 박물관이 있네? 어린이 박물관은 용산 국립 중앙 박물관에도 있다. 두군데 모두 입장은 무료! 이렇게 좋은 곳이기는 하지만,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서 엄청 먼 거리에서 오는 것은 노노노! 이 근처에 왔다면 한번쯤 들러보는 것을 추천하는 곳이다. 물런 전쟁기념관 어린이 박물관과, 국립 중앙박물관의 어린이 박물관 둘다 해당하는 이야기 이다.





이 두군데의 입장료는 무료. 한번 입장을 하면 1시간 후에는 나와야 한다. 사람이 많을 때는 이런 규칙이 있다. 그런데 사람이 없고 한가하면? 뭐 상관 없다. 사람이 많으면 다음 타임에 입장하는 티켓을 무료로 발급 받고 순서를 기다려야 한다.

이날은 평일 오후 였기 때문에 사람이 거의 없었다. 그리고 마지막 타임이었기 때문에 사람이 거의 없었다. 18시 마감이었고, 나와 7살 딸은 17시에 입장을 했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입장을 했다. 그런데 7살 딸은 재미있나 보다.

 




전쟁기념관의 어린이 박물관 답게, 우리나라의 전쟁에 관한 영웅 이야기를 재미있게 표현한 애니메이션을 하나씩 볼수가 있었다. 그리고 전쟁이 일어났을때, 그 영웅이 어떻게 전쟁에서 승리를 하였는지, 등을 볼수 있는 동영상을 몇개 보았다.


우리나라 성의 벽돌 쌓기, 3.1운동, 일제 강점기 독립군 훈련 체험 등 이것 저것 몸으로 해볼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었다. 아래의 모습은 손으로 운전대 같은 것을 돌리면 바람을 일으켜 벽에 걸려있는 태극기를 휘날리게 만드는 효과를 볼수 있는 것이다.





아래는 일제 강점기 시대에 독립군 훈련을 하는 체험이다. 극기 훈련이라고 할 수 있다. 강인한 체력과 마음을 기를 수 있는 훈련이다!

마지막으로 태국기를 볼수도 있고, 애국가를 배울 수도 있다.

이날 날씨가 아주 좋았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전시회가 하고 있었다. 정확한 이름은 "앨리스 인 원더랜드" 전시회이다. 2018년 6월 22일부터 2019년 3월 3일까지 진행을 하므로, 나중에 또 기회가 되면 7살 딸과 함께 방문을 해야겠다.




날씨 좋다~~~~~~~오랜만에 맑은 서울 하늘의 날씨를 즐길 수 있었다. 이때는 2018년 7월 초였는데, 그렇게 덥지는 않았다. 30도 이하의 날씨였기 때문에 야외에서 조금 버틸만 했다.

용산 전쟁기념관에서는 자세히 보니, 무료로 영화를 볼 수가 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시간 맞춰서 무료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무료로 볼수 있는 2018년 7월 1일 부터 12월 30일까지의 영화 상영 스케줄을 보면, 6개의 영화가 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서울에서 무료로 영화관에서 영화볼 수 있는 곳"을 조사해 봐야 겠다고 생각을 했다. 이렇게 내가 대한민국에 세금 내고 복지를 누릴 수 있는 곳이, 용산 전쟁기념관 말고, 다른 공공기관에도 몇군데 더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팍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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