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글에서 키보드가 망가져서 기계식 키보드를 하나 산다는 글을 썼다. 오늘 HP 기계식 키보드 청축 GK400F 가 택배로 도착을 했다. 가격은 택배비 포함 27900원을 지불했다. 이정도면 싼거 아닌가? 지금 이걸로 글을 쓰고 있는데 아주 경쾌하고 소리가 타탁타탁 나는 것이 기분이 좋아진다. GK400F와 15년된 삼성 DT키보드 비교 지난번에 쓰던 것은 15년은 된거 같은데, 지금 HP 기계식 청축 키보드 GK400F와 비교를 해보니 키압이 훨씬 더 쎘던 것 같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GK400F의 키압이 55~60이라고 하는데, 옛날 꺼는 더 무거웠던 것 같다. 그래서 아마 손가락이 더 피곤했을 듯. 그런데 지금은 아주 경쾌하다. 한가지 웃긴게 있다. 키보드를 바꾸면 타자가 잘 쳐지고, 오타가 덜..
리뷰/제품리뷰이야기
2021. 11. 13.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