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겨울이 되면 밤과 귤의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곧 있으면 가을이 된다. 무더웠던 2018년 여름이 가고 가을이 천천히 오고 있는 사실이 너무 반갑기만 하다! 이번 여름 110년전에 세워졌던 기록을 갱신하는 무더위를 선사하시어, 에어콘 없는 우리집은 약2~3주 힘들었다. 샤워를 하루에 2~3번씩 했었지만 나오는 물도 미지근 했어서 더 힘들었다. 이야기가 다른데로 샜지만. 다시 돌아와서 밤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다. 밤은 먹기 위한 방법이 크게 3가지가 있다. 첫째로는 생밤 껍질 까서 먹기. 두번째는 삶아서 먹기, 세번째는 쪄서 먹기. 실제로 내가 경험해온 바에 따르면(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밤을 쪄서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1인이다. 아래는 마트에서 구입한 밤이다.할..
한국/한국먹는이야기
2018. 10. 20. 0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