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틀랜드 여행 1일차 밤. 아직 시차 적응도 안되었는데, 배가 많이 고프네요. 그래서 밤에 혼자 걸어서 다운타운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제가 묵는 숙소는 오레곤주 포틀랜드 다운타운에 위치한 하얏트 하우스 였습니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다운타운이 있어서, 나가 보았습니다. 이때가 밤 9시에서 10시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밤에 정말 사람이 한명도 거리에 없었습니다. 군데 군데 공원에서 혹은 버스 정거장에 있는 홈리스만 볼 수 있었습니다. 구글맵을 켜고 마트를 찾아가서 장을 보았습니다. 미국의 평범한 마트의 물가는 어떨까요? 급하게 가느라, 치약 칫솔도 가져오지 않아서 그것들도 살 겸, 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에 있는 동안 먹을 음식도 조금 샀습니다. 그리고 야식으로 먹을 애플파이와 맥주도 한캔 샀..
외국/미국이야기
2019. 4. 28. 0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