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7살 딸이 감기에 걸렸다. 본인은 그렇게 힘들지 않다 했는데, 정작 온도를 재 보면 37.8도 38도까지 열이 올라갔다. 지금은 한 여름인데 감기에 걸렸다. 그러면 원인은 거의 두가지 이다. 물놀이를 심하게 해서 감기에 걸렸다던가, 아니면 한동안 야외활동을 하지 않고 방학이라서 집에서 실내에서 에어콘 바람만 쐬고 있어서 냉방병으로 감기에 걸리는 경우. 아마 이번 우리 7살 딸의 경우는 후자가 아닐까 생각이 들기는 한다. 에어콘의 차고 건조한 바람을 오래 쐬면 콧물을 훌쩍거리면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감기가 올수 있다고 한다. 원인이야 어찌 되었건 병원 가서 처방도 받아오고, 약도 지어서 먹였다. 3일정도 지나고 나니 열은 어느정도 내렸는데 이제는 기침을 심하게 해서, 걱정이 많이 되었다. 특히 ..
생활에도움이되는이야기
2018. 8. 31.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