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들어 야외 활동 인구가 늘어나면서 아웃도어 용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나 역시 평소 등산과 백패킹을 즐겨 하기 때문에 관련 장비에도 관심이 많은데 이번에 괜찮은 칼 하나를 장만하게 되어 소개하고자 한다. 내가 선택한 제품은 독일 브랜드 모라나이프 컴패니언이다. 원래 가성비 좋기로 소문난 녀석인데 마침 세일 기간이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참고로 모라는 1921년 설립된 회사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생산 공장을 이전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만큼 품질 관리에 신경 쓴다는 의미일텐데 그래서 인지 마감 처리가 상당히 깔끔하다. 모라나이프 컴패니언 스펙 칼날 길이 104mm 칼날 두께 : 3.2mm 무게 : 120g 제조국가 : Made in Sweden 제조사 : 모라나이프 제품명 : 컴패니언 헤비듀..

얼마전에 오랜만에 다이소에 갔다가, 우연치 않게 캠핑 코너에 갔는데, 눈에 들어오는 제품이 너무나 많아서, 막 이것 저것 캠핑용품을 사고 말았다. 슬기로운 캠핑생활님 덕분에 예전에 다이소에 캠핑용품들이 싸게 출시가 되었다는 얘기는 들었었지만 나는 지방에 살아서 그런지, 실제로 우리 동네 다이소에는 슬기로운 캠핑생활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제품들은 없었었다. 그런데, 시간이 반년 이상이 흐른 것 같다. 오랜만에 다이소를 찾았는데, 새로운 캠핑용품들이 많이 보이는 것이었다. 오늘은 내가 다이소에서 9개의 제품을 샀는데 무엇을 샀는지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다이소에서 산 캠핑장비 9개를 소개해 보자면 아래와 같다 손잡이 원형접시 21.3cm 2개 천원 손잡이 원형볼 3개 천원 손잡이 원형접시 15cm 3개 천원 ..
제목 : 초보 캠린이의 2번째 캠핑, 싱글벙글 캠핑장(FEAT 처음쳐보는타프, 괄도네넴띤, 불멍화로, 콜라캔 팝콘) 내용 : 2번째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은 준비하는 과정이 가장 설렌다고 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첫번째 캠핑 다녀온 이후로 1주일 동안 장비 구입하고, 어디를 갈까, 어떤거 해먹을까 생각하며 가슴 설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실제로 캠핑은 너무 더워서 혼이 났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또 캠핑을 가고 싶어질 것 같습니다. 왜일까요?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장비를 하나한 구입하고, 업그레이드 하는 재미라고나 할까요? 마음을 정했습니다. "이제부터 모든 장비는 중고로 산다! 그리고 욕심부리지 않고, 남의 시선 신경쓰지 않고, 내가 즐길 정도로만 하자!" 이 마음 끝까지 갔으..
제목 : 혼캠가서 뭐하지? 캠핑 초보의 생애 첫 혼캠/솔캠 경험기(feat. 친구들과 삼겹살과 차돌박이) in 바라산자연휴양림 내용 : 2019년 한여름. 극성수기. 바라산 자연 휴양림으로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생애 첫 홀로 캠핑입니다.(잠시 친구들이 왔다 가기는 했지만). 수원에서 30~1시간 거리에 있는 캠핑장을 찾다가, 이곳을 발견하였습니다. 의왕 옆에 있는 바라산 자연 휴양림은 저렴한 가격에 깔끔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낮에는 10~20분 간격으로 비행기가 하늘 위로 날아다니는 것 같습니다. 첫 캠핑에서 느낀점 한여름에 캠핑은 힘들다 잘때는 귀마개가 필요할 것 같다 왜 캠핑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또 가고 싶네? 장비를 좋은거 구비하고 싶다. 캠핑이 좋은건지, 장비를 사서 써먹어 보고 싶은..
제목 : 초보 혼캠러가 캠핑 가방 하나 샀어요!(마운티아 백팩 45리터) 내용 : 당근마켓에서 3만원 주고 구입한 마운티아 45리터 백팩. 이름은 버스터 45 입니다. 캠핑 하시는 분들 보니까 55리터, 65리터, 75리터 정도는 되야 하는거 같은데, 저는 45리터 뒤에 매고, 나머지는 손에 들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가방들 엄청 비싸더라고요. 그런데 저렴하고 이쁜 45리터 백팩을 3만원에 구입할 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그것도 새제품! 판매하신 분 감사합니다! 이 가방을 매고 전국 방방 곡곡 돌아다녀 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