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로 출장을 종종 간다. 베트남으로 출장을 갈때, 호텔을 정하는 것은 항상 고민이다. 어떤 호텔로 정해야 만족스런 출장 기간을 지낼 수 있을까? 고민한다.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첫번째로 주변 인프라이다. 호텔 주변에 편의 시설이 많은지, 가까운 유명한 관광지가 있는지 따져 보는 편인데, 하노이에 갈때, 나는 서호 주변, 호안끼엠 호수 주변으로 가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이번에 하노이로 출장을 갔을 때는 팬퍼시픽 호텔에 머물렀었다. 과거 소피텔이라는 이름의 호텔이었는데 상호명이 변경되었다. accor 계열 호텔에서 discovery 계열 호텔로 변경되었다. 내가 이 호텔을 좋아하는 이유는 첫번째로 위치이며, 두번째로 호텔 꼭데기에 있는 서밋 라운지라는 루프탑 바(rooftop bar) 때..
외국/베트남이야기
2018. 9. 20.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