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고프다. 뭔가를 먹고 싶은데, 집에 아무것도 없다. 아 있다. 옥수수 통조립이 하나 있다. 그리고 냉장고를 열어 보았다. 마요네즈가 1통 있다. 오랫동안 먹지 않은 거의 새것 같았다. 우리집에서 마요네즈 사용할 일은 거의 없어 보인다. 다행히 유통기한은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거의 막바지다. 빨리 마요네즈를 다 처리해야 할 것 같다. 이날은 옥수수에 마요네즈를 쫘악 뿌려서 먹어 보았다. 술집에 가면 혹은 횟집에 가면 옥수수 구이 많이 나오는데, 이것은 그런 느낌은 아니지만, 옥수수 마요네즈 무침? 으로 먹어야지라는 생각으로 뿌려 보았다. 맥주는 타이거 비어. 이것의 술안주인 셈이다. 이렇게 나의 옥수수 마요네즈 범벅 안주는 탄생을 하였고, 맛은 기가 막힌다. 아주 깔끔하게 다 먹어 치웠다. 인터넷으..
생활에도움이되는이야기
2018. 8. 22.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