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동계 백패킹을 간다는 것은 영하의 온도에서 하루를 버티고 온다는 뜻입니다. 보통 해지기 전에 박지에 도착하여 다음날 아침에 내려옵니다. 그럼 2끼를 먹어야 하는데요, 극동계는 너무 춥기 때문에 보온에 신경을 많이 쓰느라 우모량이 많은 침낭, 우모복 등을 챙겨야 하기 때문에 배낭의 무게가 무거워 집니다. 그래서 먹을 것을 조금 줄여서 무게 배분을 잘해야 하는 시기가 바로 극동계 입니다. 그래서 가장 현실적으로 극동계 백패킹을 갈때 가장 가볍고 따뜻하게 식사를 할수 있는 방법을 얘기 해 보려고 합니다. 바로 저녁메뉴로는 컵라면, 아침메뉴로는 스프입니다. 스탠리 730ml 보온물통에 뜨거운 물을 받아가서 컵라면과 스프를 먹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이 좋은 이유는, 무게를 가장 경량화 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바..
한국/캠핑 등산 백패킹 이야기
2023. 2. 5.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