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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지에 사는데, 성복역에서 아파트 단지로 걸어오다 보면 <성복동 국수집> 이 나온다. 성복역에서 3분~5분? 집에 오다가다 보는 집인데, 한번은 주말에 저녁을 못먹어서 여기서 먹고 가야 겠다 하고 방문을 한 적이 있다. 그날 이후로 2번 더 방문을 했는데, 이집. 은근히 맛집인 것이다. 특히 수제비는 평소 먹고 싶은데, 실제로 반죽 해서 그것을 뚝뚝 끊어서 넣는 수제비는 만나기 힘든데, 이곳에서는 만날 수 있다. 진짜 수제비다.




그래서 나는 이곳을 나만의 성복동 맛집으로 선정했다. 성복역에서 집에 오는 길에 만날 수 있는 나만의 맛집인 셈이다. 이 가게의 이름은 <성복동 국수집> 이다. 이름 부터 군더더기 없다. 그냥 국수집인 것이다. 메뉴는 몇개 없다. 칼국수, 수제비, 칼국수. 그리고 얼큰한 맛을 먹고 싶으면 앞에 <얼큰> 을 붙이면 된다.


이날 먹은 수제비는 얼큰이 아니고 그냥 수제비다. 밥은 셀프다. 근데 배불러서 많이 못먹는다. 칼국수, 수제비, 칼제비의 가격은 6천원. 앞에 얼큰이 붙으면 7천원이다. 잔치국수, 비빔국수도 있고, 계절 메뉴로는 콩국수와 냉칼국수, 냉국수가 있다. 이날도 옆에서 콩국수를 먹는데, 어찌나 맛있어 보이던지, 다음에 방문하면 꼭 콩국수를 먹어봐야지 생각을 했다.




성복동 국수집은 다시마 등 13가지 천연 재료로 매일 육수를 만듭니다 라고 써 있다. 그 덕에 맛있는 칼국수와 수제비를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 하세요~~ 성복동의 맛집인 성복동 국수집은 작은 규모이지만, 손님이 꾸준히 많은 알짜 식당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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