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돈잔국수다. 이틀 연속 용산을 방문했기 때문이다. 용산의 가성비 맛집은 이제 동빙고동의 돈잔국수집이다! 이영자의 맛집리스트 대단하다. 항상 사람이 많다. 이번에는 두번째 방문이기 때문에 어떻게 주문하는지 알지 ㅎㅎㅎ 7살 딸과 방문 했는데, 딸은 왕돈까스 하나 먹고, 나는 그냥 일반 잔치국수를 먹으면 된다. 그럼 가장 저렴하고 가장 배가 터지도록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거의 돈까스 1덩어리는 포장을 해서 가니, 3명이 가서 이렇게 시켜 먹어도 배가 부르게 먹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왕돈까스 1개에 잔치국수 1개 시키면, 이것이 바로 만프로 스타일 돈잔국수다! ㅎㅎㅎ 추천글이영자 맛집리스트 방문기. 돈잔국수? 그게 뭐야?7살 딸과 함께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방문기 대만족! 아이도 어른..
삼성 덱스 패드. 개봉기에 이은, 사용기를 써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설명서를 다운받으려면 를 눌러서 다운받으면 되니 참고 하기 바라며, 사용기와 사용법에 대해 포스팅을 해 보도록 하겠다. 개봉기 : 신나는 삼성 덱스 패드 개봉기와 그 다음이야기 예고 집에 있는 쓰지 않고 있는 모니터에 삼성 덱스 패드를 연결을 해 보았다. 맨 처음에는 미러링 test 를 해 보았다! 잘된다. 내가 원래 이용하려고 했던 유튜브를 보는 것이나, 저장해 놓은 동영상을 보는 것은 잘 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런데, 욕심을 조금 부려서, 진짜 컴퓨터 처럼 사용을 해 보고 싶어 졌다. 집에 있는 구석에 처박혀 있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찾아보았다. 다행이 1개씩 있더라. 이제 그것까지 연결을 시도해 보도록 하겠다. 미러링으로 유튜브 아..
나는 물건을 자주 사는편은 아니다. 신발도 뒷굼치에 구명이 나고 비가 오는 날 뒷꿈치로 물이 철철 흘러넘칠때, 아 신발 살때가 되었나 보다 라고 생각한다. 이번 신발을 사기 전에 신었던 신발은 10년전 구입했던 뉴발란스 운동화였는데, 그 신발이 뒷꿈치 구멍이 난 것은 아니었는데 10년전 시발이다 보니, 신발의 본딩한 부분들이 다 떨어져서 너덜너덜해졌다. 그래서 더이상 신지 못할 것 같아서 새로운 신발 구매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날은 의정부 신세계 백화점에 갔었는데 프리미어 스테이지가 있더라. abc마트에서 만든 고급 신발 가게 느낌이었다. 우리가 평소에 보던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부터 해서, 다양한 브랜드의 신발들이 모여있었다. 프리미어 스테이지 신발 가게의 신발들은 운동에 포커스가 맞춰진 것이 아니라 ..
삼성 덱스 패드가 생겼다. 지인이 선물을 해 주었는데, 평소에 정말 꼭 써보고 싶은 장비 중에 하나이다. 내 방 컴퓨터는 지금 올인원 피씨인데, 이것으로 바꾸게 전에 쓰던 모니터가 한대 남아 있다. 이것을 활용하는 장비로 사용하고 싶은 것이다. 생각해 보면, 집에 USB 키보드도 하나 있고, 10년 전 쓰던 USB 유선 마우스도 있으니, 왠지 컴퓨터가 하나 생기는 기분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럼 지금부터 삼성 덱스 패드 개봉기를 시작하도록 하겠다. 정식 명칭은 EE-M5100 SAMSUNG DEX PAD. 밑에 써 있기로는 With wall charger, HDMI Cable 이라고 되어 있다. 이 글귀로 안에 어떤 구성품이 들어 있는지 예상을 해 볼 수 있다.뒷면이다. 꼽는 곳에 무엇무엇 있는지에..
우리는 1년이 지나고, 새해가 되면 목표를 세운다. 영어 등급을 따야지, 중국어 공부 시작해야지, 다이어트 해야지, 운동해서 근육을 키워야지, 책 몇권 읽어야지, 돈 모아서 해외 여행 가야지. 세울 수 있는 목표와 계획은 많다. 하지만 주변을 돌아보면 몇명이나 이 계획들을 실천하고 있는가? 나도 벌써 새해가 된지 1주일이 지나면 이런 목표들은 금방 까먹고, 본연의 삶 속으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살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바쁘니까. 힘드니까. 생각한대로 잘 안되니까. 사실 이런 계획 필요 없다. 그냥 그때 그때 이거 해야지, 생각하면, 그냥 하면 된다. 계획 괜히 짜니까, 못해서 실망하고 그런 감정적인 소모전이 발생하는 거다. 그냥 하자. 지금 머리속에 생각하고 있는 일들. 그냥 하자. 미래..
아니 용산 전쟁기념관에 어린이 박물관이 있네? 어린이 박물관은 용산 국립 중앙 박물관에도 있다. 두군데 모두 입장은 무료! 이렇게 좋은 곳이기는 하지만,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서 엄청 먼 거리에서 오는 것은 노노노! 이 근처에 왔다면 한번쯤 들러보는 것을 추천하는 곳이다. 물런 전쟁기념관 어린이 박물관과, 국립 중앙박물관의 어린이 박물관 둘다 해당하는 이야기 이다. 이 두군데의 입장료는 무료. 한번 입장을 하면 1시간 후에는 나와야 한다. 사람이 많을 때는 이런 규칙이 있다. 그런데 사람이 없고 한가하면? 뭐 상관 없다. 사람이 많으면 다음 타임에 입장하는 티켓을 무료로 발급 받고 순서를 기다려야 한다. 이날은 평일 오후 였기 때문에 사람이 거의 없었다. 그리고 마지막 타임이었기 때문에 사람이 거의 없었다..
앤서니 브라운의 책 내용을 기반으로 한 "기분을 말해봐" 뮤지컬 관람기.장소 : 한국 잡월드 나래울 극장관람시점 : 2018년 8월 4일 11시한국 잡월드 나래울 극장은 분당 정자역 근처에 있다. 나는 정자역에서 내려서 택시를 타고 갔다. 기본요금에서 조금 더 나온 것으로 기억한다. 4천원 정도 나왔나? 택시 기사 아저씨가 자기는 국어를 전공했는데 한국 잡월드는 대체 누가 이름을 지었는지, 영어로 이름을 지었다고 한탄을 하시는 것을 들으며 잡월드에 도착을 했다. 어린이 직업 체험관 같은 좋은 이름 놔두고 왜 잡월드로 지었냐며. 귀가 심심하지 않게 택시를 타고, 도착을 했다. 3분 정도 여기 저기 가 보니 나래울 극장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앤서니 브라운의 공연은 합정역 메세타 폴리스에서 하는 신비한 놀..
나는 어린 시절에 먹었던 음식 중에, 토마토에 설탕 뿌려 먹는 것이 요즘 갑자기 생각이 나서 한번 그렇게 먹어 보았다. 요즘 토마토가 많이 비싸다. 예전에는 그렇게 비싸지 않았던 과일 같은데, 요즘은 엄청나게 비싼 과일 중에 하나다. 어린시절 어머니가 해 주신 토마토에 설탕 뿌려먹던 시절이 생각나서 재현해 보았다. 토마토를 듬성듬성 6~8등분하여 그위에 설탕을 뿌려 주기만 하면 끝! 그냥 설탕 뿌려지지 않은 토마토는 많이 먹기 힘들다. 왜냐하면 그렇게 맛이 있는 과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에 설탕이 싹 둘러져 있으면? 지금 사진에 있는 토마토는 금방 내 배속으로 사라지고 많다. 그리고 남은 국물은? 접시를 들어 후루룩 마신다. 그러면 깔끔하게 마무리가 된다. 설탕의 힘이 이렇게 강했단 말인가! ..
오늘은 나의 티스토리 주소에 담긴 나의 철학을 남겨 보려고 한다. 이 이름 지었을 때의 기억을 남기고, 최대한 실천하고자 하는 나의 의지라고 해야 하나? 그럼 지금 부터 살펴 보겠다 enjoynowhere.tistory.com 하나하나 뜯어서 보면 enjoy 가 있고, now 가 있고, here 가 있다. 이 3개의 단어를 합쳐서 enjoy now here 이다. 띄어쓰기를 하지 않으면 enjoynowhere가 된다. 어떻게 보면 enjoy no where 라고 보이기도 한다. 인조이 나우 히어이지 인지오 노웨얼 이 아닌 것이다. 2중적인 뜻이 담긴 단어가 되어 버리고 말았지만. 내가 의도 한 것은 enjoy now here 이다. 의미를 해석해 보면 1. enjoy now here 지금 여기서 즐겨라!..
의정부 스포츠센터 수영장 방문기 내가 사는 곳은 의정부가 아니지만, 의정부에 외가집이 있어서 7살 딸과 함꼐 의정부 스포츠 센터 수영장을 방문했다. 우리는 의정부 시민이 아니었기 때문에, 신분증을 보여주었으나, 의정부 시민이 아니므로, 할인 불가. 둘이 합쳐 9700원 계산하였다. 방문한 시간은 15시 부터 자유수영이 시작이어서, 15시에 입장을 하였다. 딸은 7살이어서, 엄마가 계산은 하지 않았지만, 탈의실로 입장해서 수영장까지 아이를 데려다 줄 수 있었다. 나는 남자이므로, 남자 탈의실에서 수영복을 갈아입고, 샤워를 하고 수영장으로 입장을 하였다. 처음 입장했을때의 느낌은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는 것이다. 총 5개의 라인이 있었는데, 1개의 라인만 자유수영이었고, 나머지 라인은 왕복으로 왔다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