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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은 방 사진, 2탄은 수영장, 3탄은 호텔 주변에 대해 포스팅 하도록 하겠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주변은 어떨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쪼~~금만 걸어나가면 된다. 5분? 10분? 7살 딸이 있는 우리 가족은, 어디 나가서 먹을 만한 곳을 찾기는 힘들었다. 머무르는 시간도 짧았거니와, 주변에서 주전부리를 사먹고 싶어서, 나들이 나가 보았는데, 먹고 싶은게 너무 많았다. 그런데 7살 딸과 함께 가기에는 조금 힘든 부분이 있었다.
12층 방에서 바라본 환상적인 뷰~ 와 너무 마음에 든다. 며칠 묵고 싶은 심정이랄까? 하루만 머물다 가는 것이 너무 아쉽다~밤새 잠을 자지 않고 누려야 하는데 밤에는 너무 졸리기 때문에. 잠을 자야 한다. ㅠㅠ
동대문 새벽시장도 한번 가 보겠다고 이것 저것 다운 받아 보았었다. 2탄 수영장 이용기에도 썼지만, 밤 10시까지 수영을 하고, 수영장 문 닫을 시간이 되어, 우리는 샤워를 하고, 7살 딸과 나는 동대문 새벽시장 구경하러 나가 보았다. 11시에 나갔다가 딸이 너무 졸려 하길래 12시 쯤에 방으로 돌아와서 조금 많이 아쉬웠지만 ㅎㅎㅎㅎ 그래도 나름 재미있는 추억이었다.
호텔 주변에 대해 조금 더 얘기를 해 보도록 하겠다. 일단 아이와 함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 왔다면, 도보를 통해 주변에서 무엇인가를 먹겠다는 생각은 안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주변에는 삼겹살 집, 김치찌게 집, 장어집, 아구찜집, 등 소위 어른들이 좋아하는 오래된 집들이 많다. 동대문 주변이다 보니, 오래전 부터 있었던 맛집 처럼 보이는 곳이 많았다. 나는 7살 딸과 먹어야 하기 때문에 바로 옆 골목에 있는 본 도시작에서 먹을 것을 한번 사먹었고, 조금 더 가면 롯데리아가 있는데, 거기서 치킨너겟을 7살 딸과 새벽시장 다녀 오면서 사먹었다. 새벽 시장 나가서는 길거리에서 4천원짜리 수박주스 하나 사먹었다. 가판대의 아주머니가 그 자리에서 수박을 바로 잘라서 믹서기에 갈아서 주셨는데, 나는 이게 시럽도 넣지 않고 신선하고 시원해서 좋았는데, 딸은 조금 별로였나 보다 ㅎㅎㅎㅎ 7살 딸보다는 어른인 내가 먹기에는 아~~~주 신선한 수박주스여서 너무 좋았다.
호떡 사먹을 수 있는 곳도 있고, 와플, 옥수수, 떡꼬치, 등 이것 저것 먹을 수 있는 포장마차는 여기저기 많이 있었다. 그런데 7살 딸은 포장마차 옆에 길거리에서 파는 인형, 한국 국기 그려진 각종 한국 기념품들, 이런것에 관심이 많았다. 나중에 외국에 친구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준비를 해야 한다면 동대문 방문은 필수 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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