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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방문기 1탄은 방 소개 였다면, 2탄은 수영장이다! 우리 가족은 7월 16일 부터 17일까지 월~화 1박 2일로 방문을 하였는데, 수영장은 거의 우리가 전세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그래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수영장은 20층에 위치하고 있고, 로비도 20층에 있다. 방에서 수영장으로 가려면 로비를 지나쳐서 갔어야 하는데, 가운 입고 간다고 생각하면 조금 민망할 것 같다. 그래서 7살 딸만 수영복 방에서 입히고 나는 수영장 입장하여, 그곳에 있는 락커룸에서 옷을 갈아입었다.
21층에도 야외 수영장이 있는데, 아이는 지금 올라가면 안된다고 해서, 20층에 있는 실내 수영장만 이용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수영장의 장점은, 건물이 새로지은지 얼마 되지 않아, 시설이 모두 새것이라는 점이다. 완전 좋다 ㅎㅎㅎ 7월에 오픈했으니, 뭐 두말하면 잔소리. 수영장에서 왔다 갔다 하며 확인하시는 안전 요원도 계시고, 좋았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수영장의 운영시간은 실내 수영장은 아침 7시 부터 저녁 10시 까지이고, 야외 수영장(21층 루프탑) 은 12시 부터 18시 까지이다. 체크인 할때, 일하시는 분이 친절하게 적어 주시며 설명해 주셨다.
수영장의 규모가 그렇게 크거나 화려하지는 않지만, 환상적인 뷰가 있기에, 꾸밈은 전혀 필요하지 않다. 파란 수영장 바닥과 환상적으로 잘 어울리는 주변 동대문 뷰가 있으니, 너무 낭만적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수영장에서 바라본 환상적인 뷰~
1층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입구이다.
우리 방은 12층이었는데, 그곳 복도이다. 문이 참 특이하게 되어 있다. 디자인이 한번도 본적없는 디자인이라, 마음에 든다. 처음 보았을때 나는 일본 이라는 느낌을 받았다.왜 그랬을까?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수영장에 대해 조금더 써보자면, 남자 락커 룸에는 2개의 샤워 부스가 있고, 1개의 사우나 시설. 그리고 1개의 화장실. 2개의 거울, 2개의 머리 드라이로 말릴 수 있는 곳이 있다. 수건은 넉넉하게 쓸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다.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킥판이 넉넉하게 준비가 되어 있다. 이것도 새것이어서 너무 좋았다.
우리가 이곳에 머무를 때는 체크인 하고 수영장 가서 1시간 정도 놀고, 저녁 먹고 다시 밤 9시에 와서 10시에 퇴장하였다. 체크인 하고 수영장 왔을때는 사람이 우리밖에 없었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니, 7명 정도 더 왔었다. 한국사람은 우리밖에 없었다. 나머지는 중국사람들이었다. 저녁먹고 다시 수영장을 방문했을때는 노란머리 외국인 아줌마와 7살 정도 되어 보이는 꼬마 아이가 있었고, 우리 가족이 있었고, 우리 말고 다른 한국 가족이 1팀 더 있었다. 정말 전세내고 신나게 놀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주일 전 의정부 스포츠센터에서 풀지 못했던 한을 이날 다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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