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방문기 1탄 방사진

2018년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로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 묵었다. 월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였다. 9월까지 특별 프로모션 기간이라고 하니, 아직 방문 예정인 분들 계시면, 혜택을 누리시길 추천한다.

우리 가족은 갑자기 계획한 호캉스라서 별 준비 없이 방문을 했다. 더군다나, 월요일부터 화요일까지 1박 2일. 사람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을 방문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역시 나름 한적했다. 한적함의 기준은 바로 수영장. 수영장을 전세내고 쓰는 기분이랄까. 

그럼 지금 쓰는 글은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의 첫번째 포스팅이다. 이곳은 20층에 로비가 있다. 그리고 21층에는 루프탑이 있다. 꼭데기 층에 로비가 있는 셈이다. 그 위는 루프탑이므로. 로비에는 다양한 시설이 있다. 우선 실내 수영장이 20층에 있다. 그리고, 바, 레스토랑 등이 위치하고 있다. 7월 16일 저녁에는 수영을 하고 나오는데, 이때 비행기가 도착한 것인지, 외국인 단체 손님이 30~40명은 대기하고 있는 북적이는 광경을 목격했다.

우리가 배정받은 방은 12층이었다. 1210호. 기본 룸에서 1단계 업그레이드를 해 주었다고 알려주었다. 체크인을 2시쯤 했고, 가자마자 10분 정도 기다리고 바로 방 배정을 받을 수 있었다. 7월에 오픈을 했고, 우리가 방문한 날이 7월 16~17일이니, 오픈한지 정말 몇일 되지 않은 곳이라고 할 수 있겠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방 사진 대방출! 1단계 업그레이드 받은 방이라서 그런지, 인터넷에서 보던 다른 리뷰의 방들보다 살짝 더 길다고 새야 하나? 책상과, 소파가 하나 더 있었다. 그리고 화장실이 있고, 하만카돈 오디오가 연결되어 있는 지니도 볼 수 있었다. 우리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7살 딸은 "지니야 오늘 서울 날씨 어때?"를 계속 물어보았고, 지니는 친절하게 계속 대답해 주었다.

이번에 놀랐던 화장실의 신기술. 물내리는 것이 리모콘이다. 와. 이런 기능은 필요 없는거 아닌가? 싶지만, 기술의 발전이니. 평소 이곳 저곳 호텔을 적당히 방문하는 사람의 나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새로 지은 건물이라 그런지, 신 문물 하나 경험하고 간다. 변기가 아주 마음에 든다.

서랍 식의 냉장고. 살짝 불편한 감은 있었는데, 뭐 잠깐 쓰고 갈꺼니까. 공간 활용도와 디자인 면에서는 아주 멋진 냉장고라고 생각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호텔 욕실 어매니티. 내가 중국에 동관 풀만 호텔에 1년 전에 묵은 적이 있는데, 이때와 동일한 어매니티이다.

또 새로움을 느낄 수 있었던 체중계. 전력이 필요 없는 체중계라고 한다. 발로 펌프질 몇번 해서 전력을 얻어서 사용하는 시스템인 것 같다. 하지만 무게가 파운드로 나오는데, 나의 몸무게는 몇kg인지 알수가 없었다.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 사진으로 풍경을 많이 남겼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1210호는 북향이었는데 북쪽으로는 국립중앙의료원과 이름모를 공원이 보이는 뷰였다. 살짝 오른쪽으로는 동대문 ddp가 보였고, 밀리오레, 두타 중이 보였다. 날씨가 어찌나 좋던지, 기분마저 상쾌해 지는 기분! 이 호텔 뷰 때문에 며칠 더 있고 싶어지는 그런 장소였다.

외국인이 많이 오는 곳이겠지. 그래서인지, 침대 옆에는 usb 충전기 연결할 수 있는 곳과, 라이트 설정할수 있는 것. 그리고 만능 전원 꼽는곳 1개가 있었다.

이렇게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방 사진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 하고, 다음은 수영장에 대해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다. 이 호텔에 대한 나의 만족도는? 지금 9월까지 프로모션 ->  very good! 대만족!

추천글

하노이 서머셋 웨스트 포인트 전망, 내부, 수영장 사진 대방출

방콕 쉐라톤 오키드 카페 디너 뷔페 후기. 이티고 어플로 30% 할인받아 이용했어요!

하노이 가성비 좋은 숙소 : 서머셋 호아빈 인프라 및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