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2018년 7월 3일. 7살 딸 방학이고 나도 휴가를 내서 어디를 가야 하나 고민한 끝에, 레고 천국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위치는 용산 전쟁기념관 안쪽에 있었다. 행사명은 브릭포키즈(brick for kids). 레고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있는 장소였다! 와. 레고 덕후들에게는 성지가 아닐까.








7살 딸에게 아래 사진을 보여 주면서 여기 갈래? 했더니! 바로 간다고 해서 가게 되었다. 의정부에서 부터 용산 전쟁기념관까지 장장 1시간 동안 운전을 해서 고고고!!!



가격은 기본 어린이 15000원, 어른 5000원 인데, 여기를 방문한 날은 2018년 7월 3일 이었다. 섬머이벤트 기간으로 어린이 15000에서 10500원으로 할인했다. 그래서 어른 1, 어린이 1명해서 15500원 지불했다.



아래와 같이 용산 전쟁기념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전쟁기념관 중앙으로 입장해서 오른쪽으로 가면 1층에 아래 사진과 같이 브릭포 키즈 행사장이 눈에 딱! 보인다. 이날은 평일이고 낮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이걸 노리고 온거지! 남들은 모두 학교, 유치원 갈 시간!!! 뭐 행사는 18시까지 밖에 하지 않기는 했다만.


아래 사진과 같이 레고천국 브릭포 키즈 행사장 전체의 모습이다.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섬머 이벤트로 어린이 4천5백원 할인 해주니 왠지 기분이 좋아졌었다. 맨 처음 입장 할때는 생각보다 그렇게 규모가 크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살짝 실망하는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가 집중해서 이곳에서 레고를 가지고 놀고 있는 모습을 보니, 괜찮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무엇보다 아이가 이곳을 좋아하니까. 레고는 정말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다. 근데 생각을 해 보면, 4살이다 5살에 이런 곳을 온다는 것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레고 블럭을 발로 밟고, 던지고, 다른 사람이 만지던 것을 우리 아이가 또 만지고, 세균이라도 옮기면 감기 같은 병이 옮는 건 아닐까 하며 고민했을 텐데, 이제는 7살이 되고 보니, 그런거 신경 안쓰인다 ㅎㅎㅎ 아이가 재미있게 놀았다면 그런 걱정은 필요 없는 것 같다.









행사 기간은 2018년 6월 15일 부터 8월 26일까지 행사가 진행되니,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래본다. 장소는 용산 전쟁기념관 1층 행사장이다.


추천글

코코밍 친구들 중 멜로밍 구입. 그리고 레고프렌지 시즌2를 선물로 사야되는데 뭘 사야되나 고민중

모아나 레고 41149, 41150 어린이날 선물로 대박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즐기는 법 : 전기차 타고 호수 한바퀴 돌아보자!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