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차나부리 2일차 태국 사람들의 쉼터 사이욕 너이 폭포

칸차나부리 2일차 태국 사람들의 쉼터 사이욕 너이 폭포

태국 칸차나부리 여행 2일차 입니다. 아침도 먹었겠다. 산책도 했겠다. 이제 여행을 떠나 볼까요?

칸차나부리 여행 둘째날 정글 한가운데 있는 리조트에서의 아침 산책

정글 한가운데 리조트에서 아침식사 칸차나부리 여행 2일차,3일차

칸차나부리 여행 1일차 밤 리조트에서 사먹은 저녁 그리고 수영장 산책

태국 칸차나부리 여행 1일차 가는길 그리고 숙소 도착 Home Phutoey River Kwai Hotspring Resort

첫번째 코스는 사이욕 국립공원입니다. sai yok national park 라고 합니다. 위치는 아래 참고 하세요~

주소는 Tha Sao, Sai Yok District, 칸차나부리 71150 태국 입니다.

24시간 오픈되어 있습니다. 길 지나가다가 바로 옆에 폭포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계곡 느낌입니다. 현지인들 돗자리 깔고 도시락 먹으면서 쉬는 곳입니다. 음주는 안됩니다. 자세한 얘기는 밑에 사진과 함께 다시 써 보겠습니다.

이제 집에서 출발해 봅니다. 리조트 경치 좋습니다~ 캬~

모터가 달린 배를 타는 엑티비티도 있는데, 타보지는 않았습니다. 다음에 기회 되면 한번 타보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리조트 내부 입니다.

리조트 입구로 나가려면 차를 타고 또 한참 가야 합니다. 나가면서 보니까 입구에 음식을 파는 곳이 있습니다! 오~ 여기서 사서 가면서 먹기도 하고 점심도 이걸로 먹고 해야 겠다고 생각해서 좀 사 보았습니다. 버섯 튀김, 버섯 햄버거를 샀습니다. 아래 사진은 버섯입니다.

버섯이 들어간 햄버거! 그리고 fries! 가격도 아주 리즈너블 합니다. 관광지 치고 전혀 비싸지 않습니다. 보통 맥도널드나 롯데리아 가격과 비슷합니다. 

음료도 있어서 같이 사 줍니다.

여기서 이 리조트의 사장님을 만납니다. 동네 아저씨 같은데, 자기가 여기 소유하고 있다고 영어로 얘기해 줍니다. 우왕! 그러면서, 자기네가 버섯을 재배하기 시작했는데, 한번 가서 보라고 해서 버섯 재배하는 곳으로 안내해 줘서 한번 가 보았습니다. 

딸과 함께 버섯 재배하는 것을 보았는데, 신기했습니다. 저도 신기해 했고, 딸도 신기해 했습니다.

버섯이 이렇게 생기는구나~ 와 신기하다~

쏙속~ 얼굴을 내미네요

신기합니다.

많습니다. 버섯 정말 계속계속 나올 것 같습니다.

이제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는 사이욕 너이 폭포 입니다. Sai Yok noi waterfall 입니다. 이곳은 태국 지역 사람들의 휴식처가 되는 곳입니다. 외국인은 저희가족만 있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나라 계곡 같은 느낌이 아주 강했습니다. 주변에 뭐 사먹을 수 있는 곳도 있고 말이죠~

사람들이(아이들이) 밑에 물이 고인 곳에서 수영도 하고 물장구 치고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계곡 물? 폭포물에 발만 담궈 보았습니다.

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조금만 더 걸어올라가면 폭포 물을 맞을 수 있는 바로 밑에까지 갈 수 있습니다. 

현지 태국 사람들이 많습니다~ ㅎㅎㅎ

옆으로 가보니, 기차가 있습니다! 죽음의 철도! 시작점인가! 옆으로 조금만 더 가보니 지금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것은 전시 해 놓은 기차이고, 조금 더 가니, 실제로 움직이는 기차가 기대리고 있습니다! 우왕!

구경을 마치고 다시 차로 가기 위해 내려 옵니다. 사람들 많은거 보이시죠? ㅎㅎㅎ 여기저기 산 구석구석, 계곡 구석구석 사람들이 돗자리 펴고 더위를 피하고 있습니다. 

칸차나부리에 오신다면, 에라완 국립공원 가시는 길에 사이욕 너이 폭포 살~짝 들러서 구경한번 하시는 것도 재미 있으니 추천코스에 넣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태국 사람들이 더위를 피하는 모습이 과거(아니 지금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계곡에서 노는 모습과 아주 비슷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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