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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차나부리 여행 1일차 밤 리조트에서 사먹은 저녁 그리고 수영장 산책

칸차나 부리로 여행을 다녀 온 이야기 입니다. 아래는 방콕에서 출발해서 칸차나부리 가는 길, 그리고 숙소에 관한 글입니다.

2019/05/23 - [외국/태국이야기] - 태국 칸차나부리 여행 1일차 가는길 그리고 숙소 도착 Home Phutoey River Kwai Hotspring Resort

이제 여행 첫날밤입니다. 저녁을 먹으러 가 볼까요? 넓디 넓은 Home Phutoey River Kwai Hotspring Resort 에서,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을 찾아 보니, 레스토랑이 하나 있습니다. 아침 조식도 여기서 먹습니다. 

사람이 하나도 없네요? 저희가 일찍 온건지, 늦게 온건지 ㅎㅎ 아무도 손님이 없는 곳이지만, 일하는 사람들은 친절하게 서빙을 해 주었습니다. 


저희가 먹고 있으니, 한가족 두가족 저녁 식사를 하러 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방콕에서 칸차나부리까지 오는 것도 힘들었는데, 맥주 한잔 해야 겠습니다. 오늘 고른 태국 맥주는 싱하 맥주 입니다. 태국에서 맥주 마실때 특히 야외에서 맥주를 마실때 주의해야 할 점은, 금방 차가웠던 맥주가 미지근해 집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얼음을 넣어서 맥주를 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먼저 밥이 나왔습니다.

그다음 태국 여행 오면 꼭 먹어야 할 똠양궁은 항상 하나 시킵니다.

다음은 샐러드인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무슨 쏨땀 같았는데. 해산물이 들어간 샐러드네요.

다음은 생선 튀김 요리!

다음은 고기 요리! 양이 엄청 많네요! 패밀리 레스토랑 느낌 물씬 납니다. ㅎㅎ

이건 1인분 요리가 아니라 2~3인분 요리 같습니다.


리조트에서 식사를 다 마치고 산책을 합니다. 위에 보셨듯이 양이 이렇게 많은 줄 모르고 시켜서 배가 터지도록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산책은 필수 입니다. 태국 칸차나부리는 대자연이 유명한데요, 이렇게 정글 한가운데서 수영장을 발견했습니다! 이제 시간이 늦었는지, 사람들은 다 나가고, 청소를 하고 있었습니다.

밤에 찍어서 사진이 좀 많이 흔들렸네요.

다음날 밝을 때 와서 수영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신기한 점은 바로 앞이 호수라는 점입니다. 밤이라서 안보이는데, 호수가 엄청 크게 있는 곳 앞에 수영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호수 앞에 수영장은 온천입니다. 물이 엄청 따뜻 합니다

하늘은 달이 밝게 떠 있네요.

반짝반짝!


방에 와서 이 리조트에서 할 수 있는 것과 리조트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 칸차나부리에서 무엇을 하고 놀면 좋은지,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방에 있는 안내 책에 보니까 다 있습니다. 엑티비티도 있고, 룸서비스 같은 것도 정보가 있습니다. 

룸서비스 메뉴들이 그렇게 비싼 것 처럼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시골이라서 그런가요.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물가에 괜히 기분이 좋습니다. 이것이 바로 태국 현지 물가인 것일까요?


이상으로 칸차나부리 여행 1일차 밤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날은 어떤일이 있었을까요? 기대해 주세요~ 칸차나부리 여행은 정말 자연으로 여행와서 제대로 힐링하고 가는 여행을 예고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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