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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PP카드 없을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명당자리 NAP ZONE
오늘은 인천공항에서 아주 놀라운 장소에 대해
공유를 하고 싶어서 글을 쓴다
인천공항
대한항공은 이제 원래 1공항에 없다
대한항공은 인천 제2공항에 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라고 부른다
새로만들어졌다.
나도 이번에 처음 가보았다.
신나게 PP카드를 써야지! 하는 마음으로
공항으로 갔다
그런데 PP카드를 안가져 왔다
두둥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슬플수가
암튼 그렇게 PP카드가 없으니
마티나 라운지를 갈수가 없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는 SPC라운지가 있는데
이곳도 PP카드가 된다고 해서
마티나랑 SPC라운지 비교 해 보고
둘중 한 라운지를 이용해 보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PP카드를 가져오지 않다니.
암튼 여기저기 물어본 결과
PP카드 없으면 입장이 안된다는 사실만
재확인한 채,
공항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다.
그래서 발견한 명당자리!
바로 냅존!
NAP ZONE!!!!
위치는 아래 사진과 같이 왼쪽, 오른쪽 끝에 하나씩 있다.
총 2군데.
TRANSFER LOUNGE 라고 써 있는 곳을 찾아가면 된다.
끝으로 가면 4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는데
이것을 타고 올라가 보면 엔젤리너스 커피숍이 있고
아래 사진과 같이
NAP ZONE 이라는 장소가 나온다.
뭘까 뭘까 하며 궁금한 마음을 이끌고
안쪽을 들여다본 순간!
침대같이 생긴 의자가 있다!!
와. 사람들이 누워 있다!
빈칸도 많다!
내가 세어보니 한 3~40칸 되는 것 같았다.
여기서 나는 2시간을 잤다.
아침에 일찍 나와서 안그래도 피곤한데
라운지 이용도 못하고
밥은 비행기 타면 줄테니까
꽁짜로 시간을 떼울 수 있는 이곳을 발견하고는
2시간을 누워서 핸드폰 보다가, 잠들었다가
하며 휴식을 취했다.
공항에서 심야시간에 시간을 보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곳에서 한숨 자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자리마다 충전을 할 수 있는
콘센트 꼽을 수 있는 곳도 있고
잠자다가 누가 짐 훔쳐가면 안되니까
소지품하고 가방은 꼭 얼싸안고 자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PP카드가 없을때,
시간이 많이 남아셔
휴식을 취해야 할때
경유지가 한국이어서
잠시 거쳐가는데 시간을 보내야 할때
이곳 NAP ZONE 에 와서
한숨 자거나 휴식을 취하고 가는 것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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