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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8일 토요일 19시 30분에 우리 가족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도착을 했다. 늦은 시간이었는데, 인터넷으로 정보를 검색해 보았을 때, 금요일밤과 토요일 밤은 21시까지 운영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오늘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무료로 관람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한다. 7살 딸과 함께 토요일 늦은 밤 우리는 이곳에 도착을 했다.
이곳을 무료로 관람하는 법을 공유를 해 보자면, 국립현대미술관에 늦은 시간에 방문을 하면 된다. 그러면 18시 부터 21시까지는 무료 관람이다. 오늘도 19시 30분 부터 20시 30분 정도 까지 이곳에 머물다가 나갔는데, 무료로 관람을 하였다. 1층으로 가니 매표소가 있었는데, 이곳에서 "어른 2명에 7살 어린이 1명이요~" 라고 했더니 무료 티케팅을 해 주었다. 우리 말고도, 몇 팀이 입장을 더 했다. 무료로 관람을 하는 것에 제약사항이 있기는 하다. 국립현대미술관은 1층과 지하1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층은 관람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지하 1층만 관람을 했는데, 전시실이 2번 부터 7번까지 있었는데, 몇군데는 볼 수가 없었다. 그래도 무료로 국립현대미술관을 느끼기는 것이니까 대 만족이었다.
7살 딸과 함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방문했는데, 기존에는 샤갈, 모네, 등 형형색색 고전 예술작품들을 감상했다고 하면 이곳은 현대 미술, 현대 예술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인데, 굉장히 난해 했다. 7살 딸이 관람하기에는 뭘 느낄 수 있었을까?어른인 딸 아빠와 엄마도 이렇게 난해한데, 7살 딸은 크게 관심이 없었을 것 같다. 하지만 그래도 다양한 시청각 자료가 있어서, 이것 저것 해드폰 끼고 듣기도 듣고, 보기도 많이 보기는 했다.
"딸. 가장 기억에 남는게 뭐야?" 라고 물으니 "해드폰 썼을때, 이상한 소리가 나오는 것이 있었는데, 지지지지 찌찌찍 스스스 두두두두 하는 소리인데, 내 몸이 이상해 지는 것 같았어. 내가 거기 들어가서 몸을 벌벌벌 떨고 있는 것 같았어" 아빠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 ㅎㅎㅎ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완전 새로운 것들을 볼 수 있어서, 신기 했다고 해야 하나? 백남준 TV 도 하나 있었는데, 브라운관 티비에 위에 자석을 올려 놓으니, 화면이 굴곡져서 나오는 것도 신가했다. 그리고 얼음을 얼리는 기계도 있었는데, 얼음을 얼리면 원래는 투명하게 되야 하는데, 이 얼음은 하얀 얼음이었다. 눈 처럼 얼음이 얼어서 신기한 작품도 있었다.
이 쓰레기통은 왠지 모르게 이쁘기도 하지만, 너무 카테고리가 내가 원하는데로 구체적으로 잘 나누어져 있어서 기분이 좋아지는 모습이었다. 보통 휴게소나 이런데 가면 종이는 어디에 버려야 하지? 플라스틱은 어디에 버려야 하지? 하는 등, 카테고리가 몇개 없는 곳이 있는데, 여기는 아주 세세하게 나뉘어져 있었다.
서울에서 무료로 영화를 관람하는 방법 중에 하나를 발견하였다 금요일이나, 토요일 밤에 18시에 이곳을 방문하여 19시에 상영하는 영화를 관람하면 될 것 같다고 생각을 했다. 나중에 이 글은 용산에 있는 전쟁기념관에서 영화 무료로 볼 수 있는 정보와 합쳐서 따르 글을 하나 써 봐야 할 것 같다. MMCA 필름 앤 비디오. 여기 좋은 것 같다. 아래는 무료 영화 리스트!!!!
암튼 이 난해한 국립현대 미술관 서울관은 작품들 보다는 시설이 좋아서 오기 좋았다. 참고로 주차비는 19시 30분 부터 21시 45분까지 있었는데 4500원 나왔다. 기본 2천원에 추가로 15분당 500원이다. 그럼 나는 1시간(2000원) + 1시간(2000원) +15분(500원) = 2시간 15분 이곳에 주차를 했었나 보다. 주변에 일반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1만원 이상 했던 것 같은데, 2시간 정도 주차 하기에는 저렴한 편인 것 같다.
주차를 이곳에 해 놓고 있는 사이, 우리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주변 맛집인 북촌 칼국수도 다녀왔다. 상호가 변경되었따! 칼국수 황생가를 다녀 왔다.
왠지 모르게 거대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하지만 무료 야간개장이라서 그런지, 그 일부만 구경한 우리 가족. 나중에는 낮에 와서 4천원 내고 전체적으로 한번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가져야 겠다고 생각을 했다. 주차장도, 밤에는 은근히 자리는 있는 편인 것 같았다. 22시 30분에 마지막 출차를 할 수 있다고 NOTICE가 되어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오늘은 무료로 관람하는 법을 알아 보았다.
주소는 서울 종로구 삼청로 30이다.
옛날 주소는 소격동 165이다.
운영시간은 아래 캡쳐 화면 참고 하기 바란다. 보통날은 아침 10시 부터 오후 6시 까지 운영을 하고 금요일, 토요일 밤만 아침 10시 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을 한다. 금요일과 토요일 18시 부터 21시까지를 제외하고 입장료는 4천원이다. 그리고 입장권 구입은 폐장 1시간 전까지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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