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여행을 갔다. 해외 동남아로. 나는 홀로 한국에 남아 일을 해야 해서 함께 가지 못했다. 그래서 가는날 나 없이 짐도 많은데 잘 갔을까 걱정이 많이 되었다. 내가 얼마전에 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올때, 핸드폰으로 비행정보 도착정보 검색하는 법에 대한 포스팅을 한적이 있다.공항 도착시간 확인하는 놀라운 방법! 인천공항으로 호찌민에서 한국 들어오는 가족 마중 나왔다.그런데 이번에는 반대의 상황이다. 내가 한국 인천공항에 마중을 나가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고, 가족이 나 없이 해외를 나갔는데, 그곳에 잘 도착을 했을지? 언제 연락을 하면 연락이 될지 궁금했다. 그래서 가기 전에 비행기 티켓에 있는 항공 운항편명을 적어 놓았었다. 방콕으로 가는 비행기다. 대한항공이다. ke659를 사진에 찍어 놓고 있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도착을 하면 맨 처음에는 버스타러 어디로 가야되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때 생각해서 그냥 1층 밖으로 나가본다. 하지만 버스 타는 곳은 없다. 표지판을 이것 저것 보기 시작한다. 공항 버스 타는 곳이 어디지? 잉? 찾았다. 앞건물이네? 버스타는 곳이 다른 건물에 있네? 그것도 지하! 이렇게 되면, 1층 밖으로 나가서 버스를 타러 갈게 아니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니멀 "도착" 출구에서 지하로 간 다음 버스 타는 곳이 연결되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딱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사람들은 이미 그렇게 버스타는 곳으로 가고 있었다. 배가 고프다. 어디 먹을곳 없나 두리번 두리번 거린다. 오마이갓! 왜 이곳에 쉑쉑버거가 있는거지? 완전 먹고 싶었지만, 돈을 아껴야 한다는 투철한 절약정신..
2018년 6월 말 가족이 베트남 호찌민에서 인천공항으로 들어왔다. 나는 한국에 있었고. 그래서 마중을 나갔다. 비행기 편명은 VN0408 이었다. 이 비행기가 언제 도착을 했는지, 어느 출구로 나오는지 궁금했다. 인천공항에 ARRIVAL(도착) 쪽에 가면 아래 사진과 같이 전광판? 이 있다. 이것을 보고 VN0408을 찾으면 어느 출구로 나오는지, 몇시에 비행기가 LANDING(활주로에 도착) 을 했는지 표시가 된다. 오늘은 직접 가서 저렇게 전광판 보는 것 말고, 다른 방법으로 해외에서 가족이나 지인이 들어올때, 도착 예상 시간과, 어느 출구로 나올지 확인하는 방법을 공유해 보도록 하겠다. 간단하다. 바로 네이버 검색! 혹은 다음 검색! 스마트폰에서 인터넷으로 네이버 검색란에 VN0408이라고 입력을..
이번에 베트남으로 출장을 가는데 의정부에서 출발을 하게 되었다. 버스를 탄 곳은 의정부 3동 우체국 이라는 버스 정거장이다. 7200번을 타고 가게 되었다. 아침에 8시 10분 비행기라서, 6시 반~7에는 도착을 해야 겨우겨우 티켓팅 하고 몸검색 하고 출국 심사 하고 면세 구역으로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했다. 그래서 5시에는 버스를 타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다. 의정부에서 인천공항버스를 타는 것은 처음이라서 얼마정도의 시간이 걸려서 공항에 도착하는지 짐작이 가지 않아, 네이버 길찾기로 찾아보니, 1시간 정도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것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도착하는 기준이었다. 나는 대한항공을 타고 가는 것이니까 +20분을 해야 했다. 4시 45분쯤 나와서 기다리기 시작했다..
용인 수지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어디에서 탈 수 있나 검색을 해 보았다.버스 번호는 A8852 내가 사는 집 주변에서 A8852를 탈 수 있는 곳은수지 지역난방공사 길 건너편 정거장이다. 4시50분 지역난방공사 앞 도착 A8852 버스탑승은 5시 10분 앞에 버스를 2대나 보냈다 3대인가. 암튼 내 눈앞에서 만차만 2대. 내앞에 1명 뒤에 약 10명인채로 20분경 기다렸다. 내가 탄 이후로, 두 정거장이 더 있었는데 내가 탄 지역난방공사에서 이미 만차이므로, 당연히 아무도 못탐. 아침에 정말 급한 비행기면 주의해야할것 같다. 6시9분 인천국제공항1터미널도착 6시19분 인천국제공항2터미널 도착 나중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 확인을 해 보니수지난방공사에 오기까지 몇개의 정거장을 지나는지 한번 세..
해외로 출장 및 여행을자주 가는 분들을 위해 유용한 정보를 모아 보았다나는 요 근래 인천공행을 통해 해외로 많이 나갔다 왔다일 적으로, 개인적으로 많은 일이 있었다.자주 가다 보니, 좋은 팁이 될 것 같아 모아 보았다.이름 하여, 인천공항 보안검색대 들어가기 전 알고 있으면 좋은 내용 10가지 보안검색대를 통과하기 전에 할수 있는, 혹은 하면 좋은내용이니, 눈여겨 보기 바란다. 인천공항. 언제 가도 가슴 설레이고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한국을 떠나 해외로 나가는 일.어찌 보면 긴장되고, 놔두고 온 것은 없는지계속 신경쓰이는 피곤한 일이다. 처음 가는 사람이건, 자주 가는 사람이건 긴장되는 것은 마찬가지.계속 준비물 체크리스트 챙기고, 안가져 온 것은 없나되세기고 해야 원래 계획했던여정을 완수할 수 있다. ..
2018년 4월하노이에서 인천으로 들어오는 길이다.이날은 좌석이 이코노미에서 미지니스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다물론 서비스는 이코노미 서비스하지만 좌석이 비지니스인 것은여행을 하는데 정말 어마어마한 차이이다.내가 업그레이드를 받은 상황을 설명해 보겠다 1. 모닝캄 회원임2. 하노이에서 15시경 출발하는 비행기였음3. 대한항공 비행기 탑승 횟수는 30회4. 비행기 타는 사람들은? 그렇게 붐비지 않았음 뭐 이정도. 아무튼 타니까 너무 좋다~ ㅎㅎㅎㅎ 다리도 쭉 뻣을 수 있고 밥은 이코노미랑 똑같다.나는 비빔밥을 먹었다. 오렌지 주스도 한잔 화이트 와인도 한잔.대한항공 비지니스를 타니까 왠지 이것저것 계~속 먹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이날 기내에서 술도 많이 마셨다. 비빔밥 슥슥 비벼서 한입 싹! 아~ 지..
항상 공항에 가면 식사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고민이 들기 마련이다왜냐하면 공항에서 무엇인가를 구입하거나 먹으러고 하면가격이 비싸기 때문이다. 인천공항 1여객터미널(기존)에서는 여권심사 하고면세 구역으로 들어오면 편의점이 있었는지 모르겠다그런데 제2여객터미널에서는면세구역에서 편의점을 하나 찾았다! 세븐일레븐! 이게 얼마나 놀라운 사실이냐 하면은원래 해외 여행을 갈때음식을 사서 가려면캐리어에 바리바리 싸서기내에는 가지고 들어가지 못하고캐리어에 넣은 짐을 붙이고몸만 달랑 갔어야 했다.그런데, 편의점이 있다는 사실은?손에 컵라면. 음료수. 기타 등등 과자 같은 것들을사서 기내에 들고 탈수 있다는 얘기가 아닌가!그러면 저렴한 음식들은 가득(적당히) 사서손에 들고 갈 수 있다는 얘기!나는 그래서 여기서 컵라면들과,..
오늘도 제목이 길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PP카드 없을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명당자리 NAP ZONE 오늘은 인천공항에서 아주 놀라운 장소에 대해공유를 하고 싶어서 글을 쓴다 인천공항대한항공은 이제 원래 1공항에 없다대한항공은 인천 제2공항에 있다.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라고 부른다새로만들어졌다.나도 이번에 처음 가보았다.신나게 PP카드를 써야지! 하는 마음으로공항으로 갔다그런데 PP카드를 안가져 왔다두둥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슬플수가암튼 그렇게 PP카드가 없으니마티나 라운지를 갈수가 없었다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는 SPC라운지가 있는데이곳도 PP카드가 된다고 해서 마티나랑 SPC라운지 비교 해 보고둘중 한 라운지를 이용해 보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PP카드를 가져오지 않다니.암튼 여기저기 물어본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