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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여행을 갔다. 해외 동남아로. 나는 홀로 한국에 남아 일을 해야 해서 함께 가지 못했다. 그래서 가는날 나 없이 짐도 많은데 잘 갔을까 걱정이 많이 되었다. 내가 얼마전에 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올때, 핸드폰으로 비행정보 도착정보 검색하는 법에 대한 포스팅을 한적이 있다.

공항 도착시간 확인하는 놀라운 방법! 인천공항으로 호찌민에서 한국 들어오는 가족 마중 나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반대의 상황이다. 내가 한국 인천공항에 마중을 나가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고, 가족이 나 없이 해외를 나갔는데, 그곳에 잘 도착을 했을지? 언제 연락을 하면 연락이 될지 궁금했다. 그래서 가기 전에 비행기 티켓에 있는 항공 운항편명을 적어 놓았었다. 방콕으로 가는 비행기다. 대한항공이다. ke659를 사진에 찍어 놓고 있었다. 이제 이 정보를 가지고 항공기 출도착 정보를 알수 있는 방법을 공유 하겠다.


아까도 말했듯이, 한국에 도착할때는 네이버나 다음 검색하면 된다. 위의 포스팅 참고 하시기 바라며, 문제는 해외에 도착했을 때 실제 도착 시간이 언제인지를 알수 있는 방법이다. 항공운항정보라고 할수 있으려나. 지인이, 연인이, 사랑하는 가족이 나 없이 해외로 도착 할 때, 실제 비행기 도착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곳! "www.trip.com" 이다.


 실제로는 www.trip.com>flights>status-ke659 로 검색이 된다. 이것 역시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도 나온다.


 

trip.com 에 들어가면 볼 수 있는 ke659의 방콕 현지 도착 시간 정보가 있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것이 계획은 19:45 출발이었는데, 실제로는 20:18에 출발을 했고, 예상 도착시간은 원래 계획은 23:50 도착인데, 실제 예상 정보는 23:26 이라고 되어 있다. 신기하다. 인터넷으로 이런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는 것이. 참 놀라운 세상이 아닐 수 없다.

이 시간이 되어 연락을 해 봤더니, 역시나, 잘 도착을 했고, 밤임에도 불구하고 택시를 타고 숙소로 잘 가고 있다는 연락을 주고 받았다. 항공기 출도착 정보를 쉽게 알아볼 수 있었기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에 연락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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