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K480 개봉기

오늘 드디어 구입한지 3일만에 로지텍 블로투스 키보드 K480이 배달되어 왔다. 야호~ 언제나 인터넷 쇼핑은 즐거워~ 기다리던 택배가 오니까 기분이 좋구만. 이렇게 택배가 배달이 되어 오고, 지난번 K380과 K480간 고민 끝에 K480을 구입하게 된 이유는 아래 글에서 확은 해 보시면 좋을 것 같다.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k380과 k480중에 한참 고민하다가 k480구입! 그 이유는?

아무튼 이렇게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K480이 배달이 되어 오니 기분이 너무 좋은 하루다. 지금 타이핑 하고 있는 것도 K480을 통해 글을 쓰고 있다. 좋다 ㅎㅎㅎ 뭔가 미래로 온 듯한 기분이다. 내일부터 너는 이제 나의 분신이다. 버스 타고 갈때나, 지하철 타고 갈때나, 언제 어디서나 나와 함께 하자꾸나!

택배는 이렇게 배달이 되어 왔다. A4용지 사이즈보다 조금 큰 박스에 왔다. 박스 외관은 다 찌그러져 가고 있다. 물론 정품이 아니니까 그러려니 한다. 

병행수입이라고 해야 하나. 배송비 까지 해서 2만 3천원 정도에 구입을 했으니,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는 않는다. 이제부터 개봉기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박스를 열어보면 뾱뾱이만 바닥에 놓여진 채로 배달이 되어 왔다. 외부에서 큰 충격이 가해 졌다면 나의 블루투스 키보드는 망가지지 않았을까? 하는 우려가 되기는 하지만, 워낙 K480이 튼튼해 보이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잠시 접어둬도 될 것 같다. 

건전지도 하나 들어 있다 AAA 건전지 이다. 이것을 장착해 놓으면 약 2년간 배터리 걱정은 없다고 쓰여 있기는 한데, 실제 그러길 바래 본다. 

아 생각해 보니 내가 회사에서 쓰는 블루투스 키보드도 로지텍 것인데, 이렇게 AAA 건전지가 들어가는 제품인데, 약 2년 되어서 한번 배터리를 갈아 주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그 블루투스 키보드와 함께 있었던 마우스의 배터리는 좀 더 빨리 교체를 해 주었던 것 같다. 내가 마우스를 더 많이 쓰는 작업을 하는 직업인가 보다. 아 이야기가 잠시 다른 곳을 새고 말았다. 

갤럭시 S8+와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K480과 페어링이 잘 된다. 아주 마음에 든다.

다행인지 뭣인지, 바닥면에는 QC마크 스티커가 붙어 있다. 품질 검사는 되어서 납품된 벌크제품인가 보다. 마음의 위안으로 삼아 본다. 실제 한국에서 판매하는 제품에는 로지텍 음각 마크가 똿 하고 저 위치에 있는데, 이것은 없네. 개발제품이 아닌가 하는 우려마저 들기 시작한다 ㅎㅎㅎㅎ 그래도 뭐 싸게 구입했으니까 ㅠㅠ

AAA건전지를 넣는 곳이다. 이런 저런 말이 많이  써 있네. 정품에 가까운 제품처럼 느껴지는 부분이네 ㅎㅎㅎ 마음의 약간의 안심이 더하기 된다.

AAA 건전지 2개를 넣고 뚜껑을 닫아 보았다. 잘 맞는다. 다행이다. 제품의 하자는 없어 보인다. 드디어 K480의 전원을 켜서 나의 스마트폰과 연결을 해 볼 시간다. 잘 될 것인가.!!!

아래의 버튼이 K480의 전원 버튼이다. 뒷면에 있어서 불편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손이 안가는 곳에 있어서 나는 다행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켜 놓은 채로 가방에 있다가 스마트폰과 연결이 되어 의도치 않게 키보드가 눌려서 이런 저런 타이핑이 될 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드는 부분이기는 하다.

연결 연결 연결타임! K480과 나의 갤럭시 S8+가 블루투스로 잘 연결이 될 것인가! 두구두구두구두구~~~~~~

나의 핸드폰은 삼성 갤럭시 S8+이다. 그래서 안드로이드 버튼을 3초간 꾸욱 눌러서 페어링을 시켜 주었다. 그랬더니 스마트폰에 기기가 표시가 되었고 팝업창에 표시된 대로 번호를 누르고 엔트를 눌러주니, K480 블루투스 키보드와 나의 갤럭시 S8+가 페어링이 되었다!!! 유후~~
 

아래와 같이 스티커를 뜯으면 더욱 깔끔한 디자인의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K480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뜯으면 왠지 나중에 상처나고 지저분해지고 그럴 것 같아서, 그냥 붙여 놓고 쓰다가 1년 정도 지나면 뜯기로 마음 먹었다. 나는 물건을 거칠게 쓰는 사람중에 한명이므로, 최대한 보호막이 있는 채로 오래 쓰는 것을 선호한다. ㅎㅎㅎ

이렇게 나의 개방기를 마무리 하도록 하겠다. 다음 포스팅에는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이나, 좋은 점이 있으면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K480에 대한 추가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다. 블루투스 키보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여 새로운 신세계를 맛보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나의 포스팅을 참고하시어, 구입하시기 바란다. 이상끝!

추천글

생전 처음 보는 과일이다! 잭프룻(JACK FRUIT) 들어 보셨나요? 베트남어로는 밋(mit)

한국에 가고 싶어하는 베트남 사람들(여자들). 그 이유는?

[고전영화]아웃오브아프리카 감상평 : 놀랍도록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아프리카의 콜라보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