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제1여객터미널 가는 공항 순환버스 타는 곳. 인천공항이 터미널이 2개가 되었다.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 집중하지 않고 버스를 타면, 잘못된 곳에 내릴 수도 있다. 아시아나 및 기타 우리나라 저가 항공사는 제1여객터미널에서 출발/도착을 한다. 대한항공 및 몇개의 해외 항공사들은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발/도착을 한다. 그래서 비행기표 예약을 할때 이제는 제1여객터미널에서 비행기가 출발하는지 잘 보아야 한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약 30분의 여유 시간만 있으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을 순환하는 셔틀버스가 있으므로, 이걸 타고 가면 되는 것이다. 오늘은 제2여객터미널에서 제1여객터미널로 가는 공항 순환버스를 타는 곳에 대한 포스팅이다. 아래 사진과 같..
하노이에 가면 가볼만한 곳이 많은데, 그 중에, 베트남의 역사와 이곳 사람들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싶다면, 호치민묘와 바딘광장을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하노이 서호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많은 베트남 하노이 현지인들로 저녁에는 북적이며,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호치민 영묘는 전 국가 주석 호치민의 시신이 방부 처리되어 일반인에게 공개되어 많은 베트남 사람들과 외국인들이 참배를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곳이다. 베트남 최고 성역인 장소라고 할 수 있다. 호치민은 1969년 9월2일 심장질환으로 사망 했다. 사망 직후 호치민 시신을 이곳에 안치한 것은 아니다. 하노이 인근 바비산의 천연 동굴에 안치하였다가 영묘(호치민묘)가 완공된 후에 이곳에 시신이 이동되었다. 영묘는 미군이 베트남에서..
베트남에서는 설날이 제일 큰 명절이다. "뗏"이라고 부른다. tet 이다. 우리나라 구정과 같이, 중국에도 구정 설날의 쉬는데, 베트남도 똑같이 음력이 있으며, 구정 설날이 있다. 그러고 보면 다들 비슷한 문화권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뗏 설날에 베트남의 모든 가정에는 떡이 받드시 있어야 한다. 떡은 바잉 쯩(반쭝)이라고 부르며 네모 모양이다. 떡의 재료는 찹쌀과 콩, 돼지고기이다. 대나무 잎이 아니고, 바나나 잎으로 앞에 말한 재료를 감싼다. 우리나라로 치면 바로 떡국인 셈이다. 이것을 먹으면 1살 먹는 것이다. 재미난 사실은 북쪽은 네모난 모양, 남쪽은 원통형 모양이기도 하다. 또한 베트남의 설날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는데 그곳은 바로 벛꽃 나무, 귤나무이다. 벛꽃 나무의 의미는 벛꽃이 만기 할..
가족이 여행을 갔다. 해외 동남아로. 나는 홀로 한국에 남아 일을 해야 해서 함께 가지 못했다. 그래서 가는날 나 없이 짐도 많은데 잘 갔을까 걱정이 많이 되었다. 내가 얼마전에 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올때, 핸드폰으로 비행정보 도착정보 검색하는 법에 대한 포스팅을 한적이 있다.공항 도착시간 확인하는 놀라운 방법! 인천공항으로 호찌민에서 한국 들어오는 가족 마중 나왔다.그런데 이번에는 반대의 상황이다. 내가 한국 인천공항에 마중을 나가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고, 가족이 나 없이 해외를 나갔는데, 그곳에 잘 도착을 했을지? 언제 연락을 하면 연락이 될지 궁금했다. 그래서 가기 전에 비행기 티켓에 있는 항공 운항편명을 적어 놓았었다. 방콕으로 가는 비행기다. 대한항공이다. ke659를 사진에 찍어 놓고 있었다...
서울 장수 월매 쌀막걸리 캔막걸리를 먹어 보았다. 냉장고에 있어서 시~~~~원한 캔막걸리를 시음해 보았다. 그 느낌에 대해 적어 보도록 하겠다. 결론은 대 만족! 막걸리는 원래 유통기한이 짧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막걸리 병에 들어 있는 것들은 짧으면 1주일, 길면 1달 정도의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다. 아래 예전 합천 막걸리에 대해 썼던 글을 참고 하시기 바란다. 여기에 유통기한에 대한 정보도 같이 포스팅 한 적이 있다.황강생막걸리와 합천생막걸리 시음했어요. 제 입맛에는 뭐가 더 맛있게요?황강 생막걸리와 합천생막걸리의 유통기한은 조금 다르다. 황강생막걸리의 유통기한은 10일, 합천생막걸리의 유통기한은 1달이다. 제품마다 차이가 있다. 그런데 캔막걸리의 유통기한은 어떻게 될까?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서..
하노이로 출장을 종종 간다. 베트남으로 출장을 갈때, 호텔을 정하는 것은 항상 고민이다. 어떤 호텔로 정해야 만족스런 출장 기간을 지낼 수 있을까? 고민한다.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첫번째로 주변 인프라이다. 호텔 주변에 편의 시설이 많은지, 가까운 유명한 관광지가 있는지 따져 보는 편인데, 하노이에 갈때, 나는 서호 주변, 호안끼엠 호수 주변으로 가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이번에 하노이로 출장을 갔을 때는 팬퍼시픽 호텔에 머물렀었다. 과거 소피텔이라는 이름의 호텔이었는데 상호명이 변경되었다. accor 계열 호텔에서 discovery 계열 호텔로 변경되었다. 내가 이 호텔을 좋아하는 이유는 첫번째로 위치이며, 두번째로 호텔 꼭데기에 있는 서밋 라운지라는 루프탑 바(rooftop bar) 때..
인터넷에서 글을 본적이 있다. 힘들게 자수성가를 한 어떤 사람의 인생 글이었다. 고아이지만, 성장하면서, 일찍 철들고 열심히 살아서 평범하게 남들처럼 열심히 잘 살아가고 있는 내용의 글이었다. 성격은 평범한테 굉장히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다. 아래의 문구에서 그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자신의 불행한 과거? 형편? 환경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참으로 대단하다고 생각이 되었다. ------------------------이전에 다큐를 본적이 있는데 아프리카 원주민들이 맹수 동물들의 습격을 피하기 위해 강 중간에 있는 언덕 같은 곳에 살고 있었다. 사냥을 갈때는 그 강을 항상 건너가야 하는데, 물살이 너무 강해서 그냥 건너면 물살에 사람이 떠내려가는 것이다. 그래서 몸에 무거운..
내가 하노이의 팬퍼시픽 호텔을 좋아하는 이유가 여러가지 있는데, 그 중에, 첫번째는 꼭데기 층에 전망이 정말 좋은 서밋라운지(summit lounge) 가 있기 때문이고, 두번째로는 호텔 음식이 맛있기 때문이다. 한번은 주말에 방에서 할일이 없어서, 1층 라운지에 있는 커피샵 같은 곳에서 밥을 먹어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혼자 가서, 햄버거를 하나 주문했다. 햄버거를 주문한 이유는 동료들이 하노이 호텔의 어느곳이든 비프버거는 정말 맛있다. 한번쯤 꼭 먹어봐라. 라고 해서 주문해 보았다. 오 아래 사진이 바로 내가 주문한 비프버거이다. 340만동인데, 이돈이면 한국 돈으로 17000원! 비싸다! 그런데, 한입 먹어 보니, 어라. 육즙도 굉장하고, 너무 맛있네. 왜 맛있는것이지. 오랜 출장생활에 이어져, ..
오늘은 PC (컴퓨터) 에서 중국어 자판 입력, 추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자판을 쳐서 중국어를 컴퓨터에 입력을 해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컴퓨터는 한글과 영어만 입력을 할 수 있다. 중국어는 어떻게 자판으로 키보드로 입력을 하지? 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인터넷 검색을 열심히 해 보았다. 수많은 정보들이 있는데, 모두 별도의 프로그램을 다운 받으라는 얘기들이 많았다. 다운도 잘 안받아진다. 그래서 나는 윈도우에 기본적으로 기능이 있을 것 같은데, 하며 찾아보게 되었고, 성공하였다. PC에서 별도의 프로그램 다운로드 받지 않고 WINDOW 기본 기능을 활용하여 중국어 간체 자판 입력하는 방법이다. 먼저 우하단에 있는 저 항목을 찾아야 한다. 이름은 "입력도구모음" 이다. 키보드로 중국어 ..
우리 가족은 지금 의정부에 있다. 7살 딸아이가 아프다. 감기에 걸렸나 보다. 그런데 집에 약이 하나도 없다! 약국을 찾아야 한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오늘은 일요일이다. 일요일에 약국 문을 연 곳이 있을까? 예전에도 몇번 일요일에 문을 연 약국을 찾아 여기저기 차타고 돌아다녔던 기억이 난다. 인터넷으로 일요일에 문을 여는 약국 검색을 하면 찾을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기억을 더듬어, "일요일 약국" 으로 검색을 해 보았다. 검색을 했더니 "휴일지킴약국"이란느 사이트가 있었다. 그래 기억이 났다. 여기 들어가면 휴일에 문을 여는 약국 리스트가 지역별로 쫙~~~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눌러 보았다. 휴. 이 사이트가 맞다. 제대로 찾아왔다. 휴일 지킴이 약국을 통해 회룡역 근처에 일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