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승리를 다들 아시겠지만, 요즘 형들은 군대 가 있는 사이 승리는 승츠비가 되었다. 위대한 승츠비는 사업가의 면모를 보이며, 라멘집 분점을 끝도 없이 내며 사업이 번창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근래 나혼자 산다 등 티비에도 출연하며, 자연스럽게 광고도 되어, 나조차도, 한번 가 보고 싶은데?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승리가 운영하는 아오리의 행방불명 라멘집. 나는 무려 베트남 하노이점을 방문해 보았다. 이날 주말이었는데,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더라. 저녁을 일찍 먹고 가려고 했는데,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못먹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다행히, 문은 열려 있어서, 들어가서 기다렸다. 브레이크 타임은 보통 14시 부터 18시이다. 이곳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참고 하길 바란다. 나는 이날 이곳을 ..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 미술박물관. 영어 이름으로는 VIETNAM FINE ARTS MUSEUM을 다녀온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한다. 이곳은 호치민 묘소, 호치민 영묘 옆에 위치하고 있다. 조금 아래쪽이라고 해야 하나. 어떻게 보면 호안끼엠 호수에서도 가까우니, 미술에 관심이 있고, 시간적 여유가 되는 사람이라면, 이 하노이에 있는 베트남 국립 미술박물관을 관람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지금 부터 그 이유를 적어 보도록 하겠다. 어느 무더운 여름 주말, 할일도 없고, 숙소에서 가깝기 때문에, 이 베트남 국립 미술 박물관을 가봐야 겠다라고 마음을 먹고 집에서 나왔다. 서호 근처의 호텔에서 10분 정도 걸려서 도착을 했다. 입장료는 2천원이다. 베트남 돈으로 4만동. 영업시간? 오픈시간은 08:3..
베트남 하노이 관광이건 출장을 왔다면 꼭 들러야 하는 곳은 바로 호안끼엠 호수이다. 이곳은 낮이건 밤이건 항상 사람들로 북적인다. 주말이면 야시장이 펼처지고 차가 다니지 않는 거리로 탈바꿈하여 사람들은 더욱 많아진다. 현지인과 외국인들로 뒤섞인 이곳은 마치 우리나라 명동 같은 느낌이라고 하면 이해가 조금 빠를지 모르겠다. 호안끼엠의 관광의 시작점은 이곳이다. 분수대가 있는 곳. 이곳에서 한바뀌 돌아가며 사진을 찍어 보았다. 이곳에는 관광온 사람들로 북적인다. 그리고 현지인들은 약속 장소로 많이 활용된다. 또한 휴식을 위한 장소, 데이트를 위한 장소로 많이 활용된다. 낭만적이지 않은가. 이곳에서 모든 관광이 시작된다. 낮에는 전기차를 탈수 있고, 전기차를 타지 않고 걸어다니면서 호안끼엠 호수를 돌아보겠다 ..
나는 베트남 하노이로 종종 출장을 간다. 가끔 중국도 간다. 해외로 출장을 갈때마다 그 지역에서 이발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새로운 추억이라고 해야 하나? 한번 나가면 짧게는 1주일 길게는 2주일 그 지역에 머무르고 오기 때문에 이발할 시기가 한번은 오기 마련. 그래서 원래 외모에 잘 신경을 안쓰는 나란 사람은 그 지역의 미용실을 가는 경험을 좋아한다. 그냥 새로운 경험이니까. 말이 안통해도 재미 있고, 짧은 영어 몇마디라도 통하면 또 그만큼 대화하면 되니까 말이다. 이번 출장은 베트남 하노이로의 출장이었다. 호텔은 팬퍼시픽(PAN PACIFIC) 이라는 호텔에 묵었다. 서호 근처이다. 서호 근처는 외국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지, 영어가 되는 미용실이 많은 것으로 판단된다. 비록 서호 근처 미용실 2군..
나는 하노이에 출장을 종종 가는 편이다. 그러다 보면 가끔 사람들과 저녁 식사를 하고 택시를 태고 호텔로 돌아오는 경오도 종종 있다. 사람들과 같은 호텔이면 삼삼오오 모여서 같은 호텔로 가면 되지만, 나 혼자 다른 호텔에 묵고 있는 경우라면 혼자서 택시를 타고 와야 한다. 이럴 때, 혼자서 택시를 타고 오면 처음에는 무서운 마음이 든다. 하지만 하노이는 꽤 안전한 도시이고 칠절한 도시 중에 하나다. 그래서 한 두번 타다 보면 가지고 있던 긴장감은 이내 사라지고, 택시 타는 것에 익숙하게 된다. 그러다가 사건 사고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하노이에서 한국 사람들에게 택시에 관련된 사건 사고는 늘상 있는 일이 되어 버렸다. 주변에서 들리는 택시 관련 사건 사고 경험담은 어쩌다 한두번 소식을 듣는 것이 아니고..
지난 2018년 5월 말경 글을 쓴 적이 있다. 비지니스 좌석으로 업그레이드는 아니고, 비지니스 자리로 배정을 받은 내용이었다. 그 다음 출장도 비지니스 좌석으로 업그레이드는 아니고 빈 좌석으로 배정을 받았다. 와우! 신난다. 나의 조건은 이렇다. 나는 모닝캄 등급이고, 대략적인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 하기 바란다. 대한항공 비지니스 탔다! 하노이에서 인천공항으로! 신난다! 나는 이렇게 이번 베트남 하노이 출장을 마무리 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일반좌석 -> 비지니서 좌석으로 배정을 받았다. 받는 서비스는 일반석과 동일했다. 여전히 버거컹에는 사람이 많다. 우리나라 버거킹 가격과 거의 동일한 베트남 노이바이 국제 공항의 버거킹이다. 근데 버거킹은 맛있잖아? ㅎㅎㅎ 먹고 싶은 마음은 항상 굴뚝 같지..
나는 phở 를 가장 좋아합니다. PHO는 쌀국수라는 뜻입니다. PHO BO 는 소고기 쌀국수! 제가 베트남 하노이로 출장을 가면 호텔 조식으로 가장 많이 먹는 음식입니다. 처음 베트남 여행을 가면 꼭 먹어야 하는 현지 음식 1순위 쌀국수 이죠. 오늘은 베트남 전통 음식인 쌀국수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퍼 PHO는 베트남 복부의 하노이에서 처음 만들었어요. 베트남은 전통적으로 농업국가이기 때문에 농사에 꼭 필요한 소를 귀하게 여기어 소고기를 먹지 않았어요. 그래서 예전부터 해산물이나 돼지고기로 만든 육수에 쌀국수를 말아먹는 문화가 있었어요. 그러나 프랑스 식민지가 되면서 많은 프상스 사람들이 베트남으로 이주하여 그들의 주식인 소고기를 많이 먹었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부산물인 소의 뼈..
베트남 하노이 비나폰 심카드 10만동 충전하기. 나는 베트남 하노이 지역으로 출장을 종종 간다. 이때 공항에 있는 입구 주변의 심카드 파는 곳에서 심카드를 구입하곤 한다. 여권만 보여주면 3~5분만에 뚝딱 심카드를 구입할 수 있다. 그러면 약 1달간 쓸수 있다 나는 보통 300만동 짜리를 구입했던 것 같다. 한국돈으로 1만 5천원이네. 이번 출장은 지난 출장 다녀온지 보름도 안되어서 다시 나가게 되었다.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새롭게 심카드를 살 필요 없이, top up 하면 1달 더 연장해서 쓸 수 있다는 정보를 보았다. 그래서 비나폰으로 10만동 충전하는 티켓을 1장 샀다. 우리나라 돈으로 5천원이다. 지금부터 베트남 하노이 비나폰 심카드 충전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조금이나마..
베트남 하노이로 출장을 갔을때 나는 팬퍼시픽 호텔에 머물렀다. 이곳에 머무를때, 컵라면을 하나 사먹었는데 이름은 농심 뚝배리 라면! 한국에도 이런 컵라면이 있었나? 궁금해 하며 퇴근 후 호텔에 돌아와서 컵라면을 뜯었다. 베트남으로 출장을 오면 맨 처음에는 베트남 음식을 많이 먹는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한국 음식이 그리워 진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오랬동안 생각해 보았는데, 아마도 베트남 음식들의 대부분에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고 간이 쎄서 맨 처음에는 신기해서 자주 먹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약간 질리게 되는 느낌이 있다. 그리고 호텔에 돌아오면, 한국 라면이 어찌나 먹고 싶은지. 아무튼 농심 뚝배기 컵라면을 뜯으면 스프 2개와 플라스틱 포크가 딱! 나온다. 오오 신기한데, 나름 고급이야. 면빨도..
베트남 출장시아침에 호텔에서조식을 먹는데어라! 나도 왠만한 과일은 다 먹어 본 걸로 알고 있는데이 과일은 뭐지?바로 직원 한테 물어봤더니잭프룻이라고 한다JACK FRUIT베트남말로는 밋(MIT) 이라고 한다. 와~ 세상에내가 모르는 과일이 있다니아직 세상은 놀라운 것들이 남아 있구나봐야할 것도 많고.간만에 나이에 맞지 않게 깜짝 놀라서 기분이 새로웠다. 잭 프룻에 대해 잠시 알아보도록 하자.인도 남부지역이 원산지인데 동남아 지역으로 퍼져 나갔다고 한다.외관은 두리안과 비슷하게 생겼다.두리안은 외부에 풍기는 향이 시궁창 냄새라서싫어하는 사람이 많기도 한데밋은 그런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내가 먹어본 맛은 그렇게 달지는 않았다살짝 달았는데또한 식감이 쫄깃하다고 해야 하나?생전 처음 먹어 보는 맛에 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