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중심가. 놀랍도록 멋진 야경. 관광의 시작은 여기서!

베트남 하노이 관광이건 출장을 왔다면 꼭 들러야 하는 곳은 바로 호안끼엠 호수이다. 이곳은 낮이건 밤이건 항상 사람들로 북적인다. 주말이면 야시장이 펼처지고 차가 다니지 않는 거리로 탈바꿈하여 사람들은 더욱 많아진다. 현지인과 외국인들로 뒤섞인 이곳은 마치 우리나라 명동 같은 느낌이라고 하면 이해가 조금 빠를지 모르겠다.

호안끼엠의 관광의 시작점은 이곳이다. 분수대가 있는 곳. 이곳에서 한바뀌 돌아가며 사진을 찍어 보았다. 이곳에는 관광온 사람들로 북적인다. 그리고 현지인들은 약속 장소로 많이 활용된다. 또한 휴식을 위한 장소, 데이트를 위한 장소로 많이 활용된다. 낭만적이지 않은가.

이곳에서 모든 관광이 시작된다. 낮에는 전기차를 탈수 있고, 전기차를 타지 않고 걸어다니면서 호안끼엠 호수를 돌아보겠다 해도 여기서 시작한다. 그리고 이곳 근처에는 모든 것이 모여 있다. 하이랜드 커피숍, 콩카페, 등 다양한 카페들이 모여 있고, 맥주 펍도 가깝고 클럽도 가깝다. 심지어 한국 음식점도 있다. 첫번쨰 사진에 있는 서울 식당 말이다. 주변에 분짜, 쌀국수 등 현지 맛집도 많이 모여 있다. 

다양한 사람들로 붐비는 이곳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의 중심지 aldo 건물. ㅎㅎㅎㅎ. 나는 사실 여기 밖에 잘모르는데, 하노이에 이렇게 에너지가 넘치는 곳이 몇군데 더 있으면 좋겠다. 내가 다른 곳은 안 돌아다녀봐서 그런가? -_-; 아마 내가 모르는 것일 수도. 다음번 하노이 왔을때는 호안끼엠 호수 말고 다른 곳도 탐방 할 수 있도록 해 봐야 겠다.

나는 호안끼엠 호수 주변의 콩카페를 좋아하는데, 한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코코넛 아이스 커피가 있기 때문이다. 더운 여름날 땀 흘리며 걸어다니다가 콩카페를 발견하면 후딱 들어가서 코코넛 아이스 커피 한잔 마셔 보도록 하자. 아주 시원하고 기분이 끝내준다.

주변에는 KFC, 버거킹, 파파이스, 던킨 도넛도 있으니 베트남 음식이 입에 안맞으시는 분들은 이곳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방법도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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