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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지라이식 라면 나도 만들어 보았다.

그럼 지금부터 쿠지라이식 라면 만드는 법을 알아볼까? 먼저 준비물이다. 라면1개, 계란 1개, 김. 이렇게 3가지가 필요하다.

쿠이라이식 라면.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라면이다. 쿠이라이식 라면은 일본의 만화에 나오는 쿠이라이라는 사람이 라면을 만들어 먹는 방법이다. 나도 그 만화를 보았는데, 너무 맛있어 보이더라! 그런데, 내가 만들어 보니! 실제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다. 왜 맛이 없었냐고 하면, 한가지가 빠졌기 때문인 것 같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밑에 내려가면서 알아보도록 하자. 가장 중요한 것은, 쿠지라이식 라면은, 물반, 스프반. 이것이 핵심이다.



이제 물을 끌여 보자. 여기서 팁이 있다. 물은 400g 이 필요하다. 400g은 일반 라면 끓을때 필요한 물의 양의 절반이다. 물도 빨리 끓고, 볶음 라면 처럼 먹는 것이기 때문에, 간편하다. 국물이 거의 없어지니, 참고하시길!

이런 머그컵에 한잔 가득이면 400g이다.

물을 가득 채우고

조심조심 냄비에 부어주면

물을 끓일 준비가 끝난다.



물이 끓는다.

라면을 준비한다.

건데기 스프를 먼저 넣어 준다.

면빨을 넣어 준다. 여기서 중요한 점. 스프를 먼저 넣으면 안된다. 스프는 면을 넣은 후에 넣어야 한다.

면발이 조금 반정도 익었다 싶으면, 스프를 반정도 넣고 휘저어 주기 시작한다.

그래 살짝 면이 익었다. 스프를 넣자.

스프 투하!

비벼주는 동시에 이제 계란을 하나 깨서 살짝 위에 얹어 주자

이렇게

그리고 냄비 뚜껑을 덮고 잠시 기다려 준다. 계란이 살짝 익을 때 까지. 약 1분 정도. 금형 하얗게 된다.

기다림의 시간

뚜껑을 열어보니, 짠! 계란 하얗게 변신 완료!

이제 김가루를 뿌려 보자

준비가 완료 되었다.

먹어 보도록 하자.

볶움 라면이 되었는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치즈를 넣으면 더욱 맛있을 것 같다는 것이다. 원래 쿠지라이식 라면의 레시피는 마지막에 치즈를 하나 딱 넣는 것인데, 집에 치즈가 없어서, 낭패. 치즈를 넣지 않으니 고소한 맛이 빠져서, 볶음 라면인 쿠지라이식 라면의 매력이 반감했다.

오늘의 교훈 : 쿠지라이식 라면을 먹을때는 꼭 치즈가 있을때 만들어 먹도록 하자. 오늘의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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