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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여행 중 방문한 메가방나에서 먹어본 kfc 햄버거

괜시리 뭔가 내가 계획하고 먹지 않는 끼니는 한국보다 물가가 싼 곳이니까, 싸게 먹어야 할 것 같고, 비슷한 물가의 음식을 보면 왠지 억울한 것 같고 그런 느낌이 든다. 버거킹이나, 맥도널드 가면 햄버거의 가격이 우리나라와 비슷함을 느낀다.


이날은 메가방나를 방문했는데, 혼자서 밥을 먹어야 할 일이 있었다. 그래서 어디서 먹을까 고민을 하고 있었다. 버거킹과 맥도널드를 먼저 발견을 했는데, 이게 왠걸. 한국이랑 가격이 비슷한 것이었다. 그래서 다른 식사할 것이 없을까, 두리번 거리면서 찾아보니, kfc가 있었다. 그래서 그곳으로 들어갔더니, 앞서 다녀온 2군데. 버거킹과 맥도널드와는 다르게, 가격이 저렴했다. 오우~ 여기서 먹어야 겠다. 라고 결심을 하고 들어갔다. 

내가 이날 먹은 것은 우리나라로 따지면 징거버거. 약간 매운맛? 가격은 103바트였다. 환율 35원으로 따지면 3605원. 


태국 kfc에서 판매하는 이 치킨버거의 맛은 한국에서 먹는 징거버거 맛과 비슷했다. 가격 대비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햄버거 세트를 하나 사 먹으니, 아래와 같이 쿠폰을 하나 주더라. 더 사먹고 싶었으나, 욕심이라고 생각하고, 고이 버리고 왔다. 이런 판매 전략에 당할 내가 아니지.


그나저나, 태국에서 먹은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데, 다음 부터는 먹은 글들을 올려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태국 방콕에서 저렴하게 한끼 해결하고 싶으신 분들은 kfc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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